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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7 22:02
어,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부터 2기 화수를 50화정도로 잡아서 깔끔하게 완결 안낸게 화근인듯 한데 돌아온들 지금 상황에서 흥행이 될지.
17/05/27 22:02
개인적으로 그분 살아있다는 말 듣고 좀 실망했네요. 죽었을때가 스토리상 완결성이 있었는데... 물론 살아있다는 떡밥도 미리 던져놨으니 원작 파괴라고까지 말할건 아닙니다.
17/05/27 22:05
재미있게 봤지만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별로였고 개인적으로 엔딩은 제대로 된 속죄라기 보다 도피라고 봤는데. 흠... 생존설이 계속 돌긴 했지만 부활까지 하면.
17/05/27 22:18
사실 새로 할거면 2기 말고 1기 마지막에서 제로가 이긴 세계에서 다시 스타트하는게 나아보여요. 2기가 그래도 끝 낼건 다 끝냈는데 뭘 더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7/05/27 22:47
2기 결말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쨌든 모두 수습된 상황에서 v.v 같은 놈들이 적으로 나오는거 빼고 저도 뭘 할지 잘 모르겠네요.
17/05/27 22:07
시즌2 후반에 떡밥회수를 빙자한 캐릭터 붕괴가 좀 심했던거 같은데...
개연성 있는 진행이었으면 '반전'이라고 불릴수도 있었던 것들이 개판인 진행으로 인해 참 어이없게 보였었는데...
17/05/27 22:17
자본주의가 살려낸 괴물
다 완성된 그림에 괜한 덧칠하는 격이죠. 시즌2에서 그나마 봐줄만한게 엔딩이었는데 그 엔딩을 망쳐버리면 어쩌자는건지...
17/05/27 22:35
1. 1기 22편인가 23편까지의(유페미아가 죽을 때 즈음인듯) 스토리는 정말 좋았는데.. 그 뒤로는 평작 이하로 봅니다.
2. 메카 디자인도 그 즈음까지는 참신했는데, 나중에는 줴다 날아다녀서.. 특유의 디자인이 의미가 없어짐. 3. 란슬롯 타고 다니는 애가 가면 갈수록 아무로 급의 먼치킨이라, 후반 전투신의 긴장감도 떨어짐. 4. 제로 레퀴엠은 좀 예측되는 전개긴 했으나, 그나마 깔끔한 마무리였는데 다시 살려버리면 2기의 완성도는 망작수준이 되겠네요. 5. 메카닉 디자인은 그래도 좀 기대가 되네요.
17/05/27 23:06
2. 저도 1기 까지만 좋아합니다. 메카닉 덕후로서 기체디자인도 특이했고, 액션도 인라인(바퀴)을 타는 듯한 움직임에 와이어가 주력 무기인 액션을 보여주더니.... 2기가선 죄다 날아다니고 그냥 비우주세기 건담 같이 돼버렸죠.
17/05/27 23:38
1. 말씀하신 부분 몰입감이 쩔었었죠. 저도 그때가 최고였던거 같네요
2. 그 비싼 기계들보다 그냥 현대식 전투기가 더 효과적인거 같습니다;그냥 일본 특유의 메카에 집착하는 보여주기식인거 같네요
17/05/28 01:46
그래서 오우기 어떻게 죽죠? (2)
그나마 수습 잘해서 끝낸 작품 다시 살린다니 죽은 자식 XX 만지긴데... 유페미아 명예 좀 어떻게 다시 살려줄 수 없니. 그 착한 애가 모지리 주인공 떄문에...
17/06/01 13:01
루루슈가 살아있는데 어떻게 기어스까지 쓸 수 있죠?
코드를 얻어서 불사신이 되었다면 루루슈가 살았을거라는 예측이었는데... 코드 얻으면 기어스 못쓰는거 아닌가.. 코드하고 상관없이 살아남았으면 2기 엔딩이 다 쇼였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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