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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7 22:03
49렙이면 튜토리얼도 제대로 안끝난 수준인건 맞지만
검은사막이 또 유저에게 너무 많은 노력을 요구하는 게임인건맞죠 제대로 즐기려면 진짜 미친듯이 해야하는 게임..
17/05/07 22:04
사실 게임은 짧게 잡으면 30분, 길게 잡아도 3시간 안에 재밌다고 느껴야 합니다. 이정도면 판단 정도는 내려도 되죠. 다만 평가를 하면 안되겠죠.
17/05/07 22:27
MMORPG 는 보통 레벨업 구간과 레벨포화 구간의 컨텐츠가 상당히 다르니까요.
레벨업 구간과 레벨포화 구간 컨텐츠를 모두 신경 써야 갓게임인 것은 사실인데 둘 중에 하나만 준수해도 좋은 게임이긴 합니다. 와우도 처음 만렙 찍는 데 수십시간 걸리지면 만렙 찍으면 아예 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MMORPG 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17/05/08 05:56
와우 레이드 한번도 안해보고 접는느낌이죠
롤로 따지면 ai전 초급 한판 이기고 중급 한판 이기고 게임이 너무 쉬워서 재미없다고 접는 느낌
17/05/08 08:18
롤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않고 속단한다는 뜻이었는데요
AI에서 봇 잡아보고 캐릭 이해도 운운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서 영상 내용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17/05/08 08:21
사실 롤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전 롤이 처음부터 재밌었거든요. 뭣도 모르고 qwer쓰는데 그게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없어도 참고 하라는데 처음에 재미 없으면 게임을 어떻게 합니까 노동도 아니고 게임인데요. 다만 여기서부터는 개인성향차이인거같네요
17/05/08 08:48
두시간 정도면 게임에대한 평가가 끝난다는 말은 다른 의견까지도 못가고 그냥 틀린 의견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 게임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아니고 본인은 게임에 대한 평가를 2시간내에 끝마치는 편이다라는거면 맞고틀린건 없겠네요.
17/05/07 22:05
보진 않았지만.. 레벨 49면 진짜 튜토리얼입니다. 그리고 노길드와 길드 상태가 차이가 확나고 그 길드가 아무것도 안하는 길드냐 거점전 뛰는 길드냐에 따라서 컨텐츠가 또 달라져서..
솔직히 초반이 굉장히 힘든 게임인건 맞습니다만 길드들어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하다보면 꽤 금방 크게 됩니다. 진짜 검은사막 시작은 사냥쪽 좋아하시면 레벨 58에 1단계 거점전에서 공격조로 뛰면서 킬 줏어먹을때 정도로 봐요. 그 전까진 조금 검자타임 오려다가 거점전 뛰면서 미친듯이 달렸네요
17/05/07 22:05
검사는 딴건 모르겠고 mmorpg인데 협동개념이 너무 없더라고요 파티할 의미도 없는거같고.
mmorpg는 다중접속 역할분담 게임의 약자인데 접속만 다중으로 하는 솔로잉 게임인 느낌이라 이거 할바엔 콘솔이 낫겠다 싶어서 하다 접었네요 접고나서 업데이트가 많이 됐을거같은데 좀 바꼇을라나 모르겠네요.
17/05/07 22:08
요새 mmorpg는 점점 협동개념이 약해지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와우마저도 패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클래스간의 차이를 없애는 추세니까요.
17/05/07 22:19
역할 분담을 하려면 파티를 짜는걸 전제로 해야하는데 바쁜 와중에 시간 한두시간 내서 겨우 게임하는 현대인들에게 파티 매칭 시간은 가혹하긴 하죠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직업군을 금방금방 구하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mmorpg가 인기가 떨어진 시대에 그런것도 힘들고 게다가 비인기 직업군은 구하기 힘들거나 잉여 직업군이라 안구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점점 클래스 차이를 없애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rpg 게임들을 좋아하지만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솔플이 가능한 직업만 일부러 찾아서 했었는데 그 이유가 파티 구하는거 자체가 지루하기도 하고 게임을 끄고싶을 때 끌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제가 끄려면 파티를 깨야하니까...) 뭐 그나마 요즘은 와우 인던같은 시스템이 보편화 되어서 휙 모였다가 휙 끝내버리기 때문에 그나마 할만하지만 전통적인(?) rpg에서의 방식으로 하면 접속시간 한두시간 만으로 즐기기에는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대략 10년전 쯤 리니지2 할 때 레이드 파티 몇번 간 적이 있었는데 참 재미있었다는 기억으로 계속 남아있네요 전통적인 mmorpg 방식이 각잡고 할 수만 있다면 재미있긴 한데 아무래도 다수의 이용자가 저렇게 하기는 어렵다보니 지금처럼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17/05/07 22:22
말씀대로 그 문제가 기존 MMORPG의 문제점이었죠. 그리고 그에 대한 해법이 캐쥬얼화로 귀결되는 추세죠.
하드코어게이머에게는 불만이겠지만...
17/05/08 01:33
길드워2가 어느정도 그런 부분을 해결해서 흥하기도 했는데 국내에는 서비스를 안한다는게 문제..
저게 케주얼함과 하드함의 경계와 캐릭터 벨런스를 예술적으로 조정해야하는데 국내에 배끼는 게임들은 그런 깊이가 없어요 아 쟤네는 저렇게 클래스 경계를 없앳구나 우리도 그렇게 하자! -> MMORPG 에서 MMO만 남고 RPG가 없어지는 결과를 낳음... 게임을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정말 잘만드는거 같은데 국내발 게임은 기획 부분에서 시작부터 역량이 딸리는거 같습니다.
17/05/08 10:19
저 같은 경우는 파티플레이를 상당히 기피하는 편인데요,
많은 RPG들이 파티플레이를 반쯤 강요하고 있어서 (보상 측면) 그런 부분에 반감을 느끼는 유형의 플레이어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런 트렌드가 생겨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솔플이든 파티플레이든 균등한 보상을 제공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 이상하게 한쪽으로 편중되더라구요..
17/05/07 22:11
그렇죠. 진짜 와우 처음 나왔을 때는 그래픽도 좋아서 아제로스를 탐험하는 것 자체가 정말 즐겁고 재밌어서 처음부터 재밌었는데, 이제와서는 만렙 전 컨텐츠는 재밌다고 하기엔 많이 모자라졌어요.
17/05/07 22:12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이지만 와우 같은 경우에는 저렙 때도 충분히 편리하고 즐길 수 있을 만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죠.
그리고 불편한 시스템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유저들이 게임을 접하는 과정에서 1~99 단계에서 주어진 컨텐츠는 다 쓸모 없다고 여기는 경향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17/05/07 22:24
일반화일 수 있겠지만, 한섭 와우가 유독, 만렙 이전 컨텐츠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심한 듯 해요. 북미나 유럽 보면 만렙도 안 찍고 돌아다니며 유유자적 노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레이드 문화의 빡빡함(?) 차이를 봐도 그렇구요.
17/05/07 22:28
제가 한섭에서 2개월동안 만랩을 못(?)찍고 여기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닌 사람입니다 크크
뭐 하루 플탐이 그리 길지 않은것도 있긴 하지만 퀘스트 정말 귀찮은거 빼고는 다 해보려고 하다보니 2개월치 정액이 끝났는데도 96인가 까지밖에 안찍히더라구요
17/05/07 23:50
저도 대항온 베타 시절에는 바사 타고 돼지 썰어도 재미났었죠. 사람도 많고 서로 도우면서 게임하던 시절이라 더 그랬던 거 같네요.
17/05/07 22:14
MMORPG하고는 안맞는 분인 거 같기는 합니다만 저게 또 MMORPG가 요즘 죽쓰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은 듭니다.
와우같은 경우도 오리지널때의 그 불편함이 재밌었어! 요즘 와우는 너무 캐쥬얼해! 이런분들도 간혹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와우가 캐쥬얼해지지 않았으면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거라는 생각도 드는지라..
17/05/07 22:19
스트리머다보니 어쩔수 없는거죠.
게임 스트리밍을 하려면 '다른 이벤트'가 계속 발생해야 그 이벤트를 해결하고 시청자와 소통을 하는데, 10분동안 말타고 이동하는 장면만 나오면 시청자가 지루해하거든요. 본인의 개인기(말빨)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2~3분이지, 장시간,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스트리머로써는 메리트가 없게되니까요.
17/05/07 22:15
한마디 덧붙이자면..초반이 재미가 없는게 아니에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뿐 재미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리고 그 불편함을 계속 패치와 이벤트로 보완해나가고 있죠. 솔직히 검사가 욕먹어야할 건 캐릭터 밸런스라 보는데..
17/05/07 22:17
49랩이면 하루만에 올린다고 쉽게들 말하시는데 그건 이미 게임에 익숙해서 더이상 배울 것도 없고
최적화된 랩업 루트를 아는 사람들에 한정된 얘기죠. 저 방송하시는 분은 49랩 올리는데 8일 걸렸다고 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히 평가내릴만한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형이 넓고 이동에 시간이 걸린다는건 사람에 따라 취향이 갈리는거지 무조건 깔만한 부분이 아니라고는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 와우 초창기 시절 열심히 뛰어다니던게 재미있었던 사람이고 블소에서 아무데로나 제약없이 용맥타고 다니는거 무척 싫어하거든요. 게임의 현실성이 반감된다고나 할까...
17/05/07 22:24
mmorpg 특성상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점점 편해지고 할수 있는게 많아지니까요. 뉴비들 이거 불편해요 이건 왜 안되죠? 다른 게임에선 되던데? 이러면서 징징거리는거야 어느 게임이든 똑같고...... 재밌는 점이라면 어떤 게임은 뉴비가 징징거리면 응 꺼져 너말고 할사람 많아로 대응하는데, 어떤겜은 그럼 이건 어떠십니까? 하고 약팔면서 슬슬 구슬러서 꼬드기고 그럽디다. 크크.
17/05/07 22:25
MMORPG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베때 손꼽아 기다렸는데 금방 접은 이유가 정말 말도 안되는 UI 때문이었네요. 산만하고, 난잡한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텍스트가 있어야 할 곳에 아이콘만 덩그러니 있어서 일일이 마우스오버 해야 이해할 수 있고, 무슨 창 하나만 열면 쏟아져나오는 아이콘들과 텍스트의 향연.. 차라리 문제라면 이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17/05/08 00:18
그걸 얘기해준 사람이 제일 중요한걸 빼놓았네요
(리세마라던 현질이던) [좋은거 좀 뽑아놓고] 하다보면 재밌어진다. 무과금으로 처음에 안좋은거 들고 시작하면 진도가 쭉쭉 안나가서 영 별로더군요.
17/05/07 22:34
와우 만랩 찍기 전에 대충 해보다가 '이거 노잼이네 저 이거 접을 게요" 하는 거랑 똑같죠
지금 피지알 반응은 그냥 검은사막이라서 나오는 거죠 와우로 저 동영상 올렸으면 와저씨를 난리 났을껄요
17/05/08 00:39
와우 만랩찍기전에 레벨업하는 거(최소한 이번 확장팩 초입 레벨까지는) 재미없다는 건,
와우 유저 뿐만아니라 블리자드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경험치 물약도 만들고, 계승장비도 만들고, 지속적으로 경험치 요구량도 조절해서, 만랩 쉽게 찍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지요. 만랩 캐릭터 업그레이드가 왜 생겼겠습니까.;
17/05/07 22:35
반응이 안좋은지 2편도 만드셧던데
다크소울, 위쳐3랑 비교하면 mmorpg 거의다 까일만 하죠 크크 하루 4시간씩 방송에 8일 해서 플레이타임 30시간 정도라고 쳐도 그정도면 마음에 안들어서 접을만하죠
17/05/07 22:37
저는 아키에이지를 워낙 재밌게 즐겨서 검은사막 초기 불편했던 인터페이스라던가 복잡한 시스템.. 이런건 뭐 다 괜찮았는데요
결국에는 그 종착역이자 목적지가 블랙스톤..즉 '강화석'으로 몰리는걸 보고서 블랙스톤 확보를 위한 필드 닥사 노가다.. 그걸 위한 '자리'싸움.. 이게 결국 마차타는 리니지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접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시간이 지났으니 어떤지 모르겠지만 베타-초창기때의 인상은 그랬어요.
17/05/07 22:50
검은사막 평가를 하는데 mmorpg의 단점(또는 특징)을 이야기해서 생기는 문제로 보이네요.
mmorpg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면 수긍할만합니다. aos fps rts 등의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이 mmorpg를 처음 접해서 2,3시간 하면 대부분 게임이 같은 반응이 나올 겁니다. 근데 검은사막의 평가로 이 이야기를 하니 검은사막 유저들은 답답함을 느끼는 거 같네요
17/05/07 23:11
오픈해서 7월까지 8개월 정도하다 접었는데 10~12년 만에 게임 때문에 컴퓨터를 안 끄고 자는 걸 다시 경험을 한 게임이죠. 당시 친구들 하는 소리가 다 똑같은 반응이었죠. 리니지 했던걸 오랜만에 해보고 리니지 느낌이 많이 나는 게임이라고...그러고 보니 당시 린2했던 친구 4명이서 같이 mmo를 다시 했던 게 검사 이긴 하네요 크크...다들 중간에 다 나가떨어지고 제가 젤 마지막에 접었는데 말 교배 결과 보고 깔끔하게 지운...
17/05/07 23:33
블리자드에서 밝혔죠
와우 신규유저가 시작하고 가장많이 그만 두는 레벨이 10이라고 즉 신규 유저를 잡으려면 10안에 재미를 줘야하는거죠 모든 게임이 그래요 만렙부터 재밌다 58부터 재밌다 뭐 그렇게 느끼는 사람있고 다 맞는 말인데 대부분 노말한 사람들은 와우기준 레벨10찍고 흥미없으면 접는다는겁니다 과금폰겜도 아니고 mmorpg는 하드코어게이머로만 먹고 못살죠
17/05/07 23:45
초반 설계를 보고 감탄한 게임이 몇 없는데, 열거하면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블레이드 앤 소울 이렇게 세 개입니다. 스토리 진행요소를 매우 강하게 집어넣어서 퀘스트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메인퀘스트만 따라 이동하면 부가퀘스트가 자동클리어가 되는 수준으로 설계가 되어 있었죠. 즉,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블소의 경우 초반 퀘스트 동선이 레벨업 동선과 정확히 겹치면서도 효율적인 성장동선이기도 해서 동선 낭비가 없더군요. 블소는 초반 퀘스트 진행하면서 그 설계에 감동마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플레이했을 때를 기준으로 검은사막의 경우 첫째 퀘스트 npc 찾기가 힘들고 둘째 이동동선이 길고 불친절하며, 셋째 렙업 중 퀘스트 공백지대가 존재함에 띠아 반드시 렙업작업을 진행해야 해서 중간에 몰입도가 급전직하하는 구간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스토리 진행이 중간에 정지되는 시기가 생기고 어느 npc를 찾아가야 성장에 유리한 지 등등의 정보를 공략을 봐야 알 수 있어서 게임 이해도가 낮은 저는 쉽게 지쳐버리게 되더군요...
17/05/07 23:54
검은사막의 단점만 부각되서 .. 제가 하면서 느끼는 장점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면
시간만 투자하면 어느정도 장비를 맞출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간의 직접거래가 안되고 중계소만 거쳐서 거래가 되기때문에 아이템 현거래가 없고.. 저랩 구간에서 사냥을 해도 시간당 3-500만 정도는 벌수 있기 때문에 돈 벌기도 쉽고, 가격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플레에 대한 우려도 없습니다. 돈이 있어도 못산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물론 돈이 있다고 당장 살수 는 없지만 경매장에 1주일 정도 잡고 예약 해놓으면 왠만한 것은 다 살 수 있습니다.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는 단델리온(검은사막 현재 최고의 무기)도 4달정도 하니 갑옷과 더불어 구해지더라고요.. 직장다니면서 했는데도...
17/05/08 00:18
해외에서는 또 잘나간다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업데이트(바다/카마실비아) 폭망했고 캐릭 밸런스는 점점 안맞는데다 1:1거래 제한인건 좋은데 캐시정책이 너무 심각한 창렬x10000 이라서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생활컨텐츠는 레벨올리는 과정도 엄청 노가다or무한잠수가 필요하고 막상 올려도 뭐 특별한 메리트도 없으며 정작 사냥은 좋은 사냥터는 자리충들 및 쟁길드가 잡고있는데 그나마도 사냥패턴이 너무 지겨워요
17/05/08 01:03
와우도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건 검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MMORPG의 공통점아닌가 싶군요.
게다가 초반 탈것의 속도 느리다고하는건 좀 아닌게 그럼 좋은 말은 또 그보다 더빨라져야겠죠. 그럼 저렙 말 속도 높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게다가 말을 키우고 교배하는게 컨텐츠인게임에서..귀환서, 포탈까지?? 억지죠.
17/05/08 01:51
90년대 바람의 나라 말씀하시는거맞죠? 그땐 만렙 찍는것도 힘들어서 만렙찍기전까지도 계속재밌었죠. 1차 승급자만 봐도 우와아 하는 그 시절
17/05/08 01:47
오베부터 3개월까지 열심히 달린게임인데 재밌는 게임은 맞아요.
근데 너무 하드해서..공헌도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할게 너무너무 많아요
17/05/08 07:00
그냥 맞으면 하고 아니면 안 하는 거죠. 평가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요. 대신 방송하는 사람이니 비판도 당연하게 받을 수밖에 없죠. 댓글에 많이 나와서 저는 와우 참 오래했지만 요즘은 쉬고 있는데 이번이 최초로 만렙도 못 찍은 확장팩입니다. 그냥 그 자체가 지겨워서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만렙 찍고 초반 만렙 컨텐츠 돌면서 기본템 맞추고 던전 즐기면서 괜찮은 장비 갖추고 이제 좀 난이도 있는 던전 도전하고...이 패턴으로 계속 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MMORPG 자체의 한계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캐주얼하게 만들면 MMORPG를 할 이유가 없고요. 그런 점에서 저 방송하는 분은 웬만한 MMORPG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불만들이 MMORPG의 기본틀이니까요.
17/05/08 09:30
블소를 합시다.
스토리 깨다보면 딱 만렙. 아이템도 다 줍니다. 그리고 만렙이 되면 현질을 해야 되니 게임을 접으면 스토리도 다 보고 돈도 안 드는 일석이조의 구성.
17/05/08 12:49
도대체 왜 던전을 만들지 않은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던전식으로 드랍률 좀 낮추더라도 닥사라도 할수있게해주던가 사냥터 다른사람들 꽉차서 채널 옮기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더군요.
17/05/08 18:19
이번 황금연휴 기간동안에 복귀해서 해봤는데 재밌던데요 경치버프도 있고 52렙 찍고 7세대 말도 공짜로 주고 이벤트로 주는템만 잘팔아도 5천~6천 정도 모아서 템도 맞추고 물론 일주일이 지난 지금 현탐...
17/05/08 20:41
사실 이런 사이트 들어와서 게임이 쉽네 어렵네 얘기하는거 자체가 하드코어 게이머죠 크크 일반인 기준에서는..
근데 하드코어 게이머들로는 게임 운영이 안되니까 점점 낮추는거죠. 저 스트리머가 재밌게 할 수 있어야 진짜 흥하는 게임, 흥하는 MMo가 되는거죠. MMO는 제일 중요한게 사람이니까요.. MMO는 이래야해, MMO는 만렙이 시작임 크 이 관점 자체가 라이트 게이머에겐 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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