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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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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이거 넣으시면 게시판에서도 영상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이거 보면서 이걸 이렇게 공개해도 되나 걱정이...
17/04/27 11:43
PC브라우저의 경우 공유 옆에 소스코드 누르시면 되고
모바일 브라우저의 경우도 PC페이지로 접속하게 변경 후 동일한 방법으로 소스코드 복사하시면 됩니다.크크
17/04/27 11:43
에일리언 커버넌트 시놉에서 커버넌트호가 도착한 곳이 엔지니어의 고향으로 알려져있죠.
그리고 그 곳은 황폐해있구요. 그 시놉과 연관해서 생각하면 답이.....
17/04/27 11:42
댓글들 보니까..
데이빗이 엔지니어들한테 검은액체를 우주선에서 투하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엔지니어들이 멸망? 에일리언화 되고..그런 듯?...
17/04/27 11:47
처음 에이리언이 국내 소개되었을때 재밌게 보고 흥분하긴 했지만
시리즈가 더 해 갈수록 그냥저냥이었는데 프로메테우스 이후로 미친듯이 보고 싶어지네요 ;; 마치 터미네이터 1 보고나서 2편 개봉일 기다리던 때의 마음이라 비슷해요
17/04/27 12:20
3, 4편은 진짜...리들리 스콧 감독이 데이빗 핀쳐 감독과 장 피에르 쥬네 감독 뺨을 때려도 전 이해할렵니다...--;;
17/04/27 11:53
데이빗 저 놈이 왜 저러는 걸까요?...--;;
너희가 만든 피조물들이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마침내 너희를 능가했노라!!!!... 이건가요?...--;; 목 좀 잘랐다고 그놈 거 쪼잔하네...--;;
17/04/27 12:00
데이빗의 대사에 그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비슷한 대사가 있던거 같은데요.
뭐 대충 엔지니어들이 창조주의 실험을 막하고 그랬듯이 자기도 그들처럼 한다는 거 아닐까요.
17/04/27 12:02
조금 진지하게 보자면
프로메테우스때는 원래 기본 목적은 창조주를 통해 영생을 알아내는게 아마 기본으로 프로그래밍 되어있었겠지만 그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도 죽는다는 걸 알았으니 그 다음으로 원래 로봇에 기본으로 프로그램 되어있을 인류의 보호를 위해 엔지니어를 죽일려고 하는거 아닐까요?크크
17/04/27 16:25
데이빗의 자식은 부모가 죽어야지만 비로소 자유를 가진다는 대사를 기인하여 피조물은 스스로의 존재적 가치에 의구심을 품고 창조주를 뛰어 넘으려한다는 해석이 있다러구요
17/04/27 12:17
아.. 프로메테우스도 tv채널에서 틀어주는거 밝게 해놓고 덜덜 떨면서 봤는데 이걸 제가 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요...ㅡ.ㅡ;
17/04/27 12:37
근데 사실 에이리언 별거 아니지 않나요? 미래로 갈 것도 없이 제대로 무장한 현대 군대 정도만 되도 그냥 싹 쓸어버릴 것 같은데요.
사실 그냥 신체 능력 좋고 지능 좀 있는 맹수 정도인데요. 영화에서는 항상 고립된 장소에서 인간쪽은 소수에 무장이 거의 없거나 무장된 소수 인간에 압도적 다수의 에이리언이 상대였기 때문에 무서웠던 거지 제대로 붙으면 그냥 학살 수준이 될겁니다.
17/04/27 16:02
에이리언4에서는 등에 업혀다니던 난장이가 쏜 권총탄이 머리를 관통해 끔살 당하기도 하죠.
초등학교 때 1,2,3편을 TV로 보고, 미칠듯이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에 가서 4편을 봤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어린 생각에도, 이 감독은 에이리언의 공포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싶었어요. 크크
17/04/27 13:26
에일리언들은 그래서 전면전을 하지 않죠. 물량으로 다 쓸어버리는 저그와는 달리 무장이 부족한 인간들 사이에 침투하고, 환풍구 등의 좁은 통로를 이용해 인간을 기습하는 교활한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겠죠. 실제로도 전 인류가 완전군장을 하고 살 수는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무장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노려 페이스허거로 증식하는 것, 그리고 한 마리만 감염에 성공해도 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이 에일리언의 무서운 점이 아닐까요.
17/04/27 16:01
에일리언이 애초에 전쟁영화가 아니라 고립된 공간에서 전개되는 호러영화니까요. 전면전 같은건 리들리스콧 머리속에 없는 이야기였을테니 설정은 붙이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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