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4 13:35
음...보통 선 조공물품들이 몇개 있으면 쪽팔려서 안놓고 가지 않나요?
쪽팔림을 이겨낼 만큼 잘 생기면 되는건가? 이해가 안되는 내가 쪽팔려...ㅠㅜ
17/04/04 13:41
약간 재미를 위한 과장이었는데요. 실제론 하루에 서너명 정도요. 많을때도 있고 아예 없는 날도 있었습니당.
오래전 기억이라 가물하지만 직접 전해주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 보통 그런 경우 거절합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주고 가면 책상위에 놔두기 뭐해서 바로 바로 치웠던걸로 기억합니다.
17/04/04 13:37
저와 탄넨바움님의 공통점은 둘 다 선물따윈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저와 탄넨바움님의 차이점은 저는 그런 선물을 받는 친구도 없었다는 겁니다. 누구의 승리인가요?
17/04/04 13:45
마자염.
우리 돈으로 음료수 사먹은 날이 거의 없었죠. 근데 마시면서도 디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몰래 놓고가는 경우가 아니고 직접 전해주는 경우엔 거절하는데도 한사코 놓고 가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오픈할수도 없고..... 오픈하면 학교생활에 애로사항이 넘나 꽃 피기 때문에...
17/04/04 13:59
자주는 아니지만 꽤 놀러갔어요 크크
트랜스랑 와이낫 크음 소xx, 김조xx감독님들하고가던가 그냥 지나가다... 처음 방문은 아는 형하고였고.. 두번째부터는 소감독이 당시에 웰컴투이태원 촬영을 거기서 했었죵
17/04/04 14:02
하긴요.
그동네 클럽들이 동성애자 이성애자 다 같이 노는 공간이니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죠. 클럽 좀 댕긴다 하는 청춘들한테는 당연한 일이겠네요.
17/04/04 14:05
어...그게...
무지개 넘어가보라고 꼬임에 가기 시작했는데 그냥 거기 캔디형도 좋았고.. 실은...젊을적에 나름 이쁜상이어서...그런가..(게다가 총각?!이니..) 형들이 술도 잘 주고...뭐 보통 클럽들보다 훨씬 매너 좋고 좋아요. 서른 넘어서는 안가봤네요.. 취향이 없어요 없어!!흥흥...영화찍을때 한분있었는데...완전 스마트하고... 여자 스텝들도 반한...하지만 전 까였...
17/04/04 16:04
일부러 같이 먹으라고 주는 애들도 있을걸요?
친구한테 잘보이려고 주변에 있는 저희들한테까지 선물 주는 애들도 있었어요... 좀 더 가까이 있는 연예인 보듯 하는 걸 텐데 미안하실 필요까지야...
17/04/04 14:37
괜찮은 남자는 일찍 짝을 찾아서 대부분 유부남, 괜찮은데도 결혼하지 않고 있다면 게이라는 말이라... 결국 나이 찬 괜찮은 남자 자체가 적기 땜시 천국은 아닌 걸로....
그런데 이 농담도 이제 미국에선 안 통하겠네요. :)
17/04/04 14:43
저도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농담 삼아 해봤습니다. 크크
이제 미국에서는 [괜찮은 남자는 모두 유부남이다]로 바뀌겠네요.
17/04/04 17:43
예전에 진짜 김원준+탐크루즈 섞어 놓은듯한 친구가 있었는데.
음 남자들이 침 뱉더라는.. 아 스브 즈느 잘생겻네. 퉷.. 근데 부럽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