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31 06:53
일러도 성의없어보이지만 성능은 더하죠. 공용전설이었어도 뭐 이런걸 내냐 싶은수준의 자리만 차지하는 전설이었을텐데 이게 직카라니.....
17/03/31 07:39
좋아보이는데요? 저거 나오면 처리방법이 없을것같은데..나오기가 힘들겠지만 드루니까 교감등등 할수있는 여지가 있겠죠. 일러는 확실히 성의가 없어보이지만...운고로 필드에 돌아다니던 네임드 공룡인가 보군요
17/03/31 08:01
나와봐야 알겠지만.. 소고스랑 비슷한 효과인데 도발이 안 달려 있습니다. 스탯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도발이나 돌진을 달고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코스트를 버려서 나오는데 스펙이 아무리 좋아봤자 킬각 위험에서도 못 벗어나고, 제압 주문이 아닌 제압 하수인(알도르, 울다만, 이번에 추가되는 독성 특성 하수인 등등)에도 약합니다.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8코스트 이상 전설 중에서 널리 쓰이는 카드들은 모두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라그나로스는 즉발 8딜을 주고, 이세라는 최소한 카드 한장 이상을 받죠. 그룰은 제아무리 제압이 힘들어도 안 쓰입니다.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는 전설 하나를 떨군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필드 지배력이 너무 약해서 거의 제한된 쓰임뿐이었습니다. 용족의 군주 데스윙은 최강의 스탯과 파격적인 죽메에도 불구하고 덱에 직접 투입되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컨트롤 덱 전에서 용사제가 역사가로 집을까 말까죠. 그만큼 무겁고 즉각적인 필드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리도적이나 말리드루는 타우릿산으로 한번 줄여서 킬각을 내는 것이 목표지 말리고스를 내고 한턴 산 다음(..;) 킬각을 노리는 플레이 따위는 최악에 최악의 상황이 겹치지 않고는 그런 선택을 못합니다. 저 카드보다 훨씬 더 필드억제력이 센 바리안 린조차 안 쓰이는데 저 카드가 쓰이는 일은 상당히 상상하기 힘듭니다. 다만 말씀대로 현재도 예능성 짙은 덱인 교감드루의 한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이샤라즈도 투입되는 덱인 만큼..ㅡㅡ;
17/03/31 08:03
교감 야생갑니다.
그리고 저카드가 만약 채용된다면 나이사 한장이면 끝날일이지요. 현 메타에 10코까지 드루가 버텨서 저거 한장을 필드에 냈을때 그로인해 불리하던 경기를 엎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차라리 비취전을 굽는게 훨씬...
17/03/31 07:48
12/12이면 실질적으로 데스윙이랑 스탯이 동일하네요? 근데 데스윙이 좀 한방이 필요할 때 쓰는 용도라면 저건 방어적인 입장에서의 사용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라서 데스윙과는 다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7/03/31 07:56
단독으로는 너무 별로지만 쿤하고 연계한다면 쓸만은 하겠지만 10코에 10코 카드 두 장 갖고 잘 버틸 때 이야기고 하스는 어그로판이 아닌 적이 거의 없어서 안 쓰일 걸 블리자드조차도 예상해서 대강 만든 일러스트 느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