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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0 15:32
지금 돌이켜보면 미니옵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다들 큰 마우스 쓰는거 생각하면 상전벽해입니다. 저처럼 손 작은 사람들이야 좀 낫겠습니다만 손 큰 사람들은 엄청나게 불편했을텐데요. 쓰다보니 익숙해진건가...
17/03/30 15:34
다들 좋다고 좋다고하니까 별 생각없이 쓴것같아요 ㅡㅡ;
마우스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인거슬.. 어떻게해서든 잘해볼려고.. 저도 썼었는데 처음에 애먹었습니다.
17/03/30 15:57
저는 정말 좋아서 잘 썼습니다 흐흐흐 나중엔 구하기 힘드니까 지인분들께서 구해주시기도 하고.. 이래저래 4개 정도 번갈아 썼던 것 같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키보드+마우스에 민감 했는 데.. 군대 외출 때는 아무 장비로 해도 감사하게 겜했다는 ㅠ.ㅠ
17/03/30 16:01
저도 한때 컴마동유저였는데 dt35 + 트레커 + 서페이스 주황색 썼습니다. 키보드위에 프로게이머처럼 적어놓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가장 기억에남는 플겜머키보드가 나도현선수가 팬이 선물한 키티 키보드 쓴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7/03/30 18:21
디티35는 몰라도, 미니옵은 리마스터에서 사용하는게 거의 불가능이죠.
부르드워는 해상도가 낮은 게임이어서 미니옵의 성능으로도 충분해서 최고의 그립감으로 스타전용 마우스로 자리 잡았지만, 리마스터에서는 해상도가 커지니 미니옵으로 게임하다보면 스캔률이 낮아서 마우스를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다보면 커서가 튀어서 게임하기 힘들어요. 현재 미니옵을 사용하는 게이머들도 리마스터에서는 이영호 처럼 미코나 다른 마우스로 바꿀거 같아요
17/03/30 19:50
마소구형은 도대체 구할수가 없어서.. 저거 쓰다가 mx300인가 썼던거 같은데 크크 펠로우즈패드도 구비하고 키보드는 그냥 아무거나.. 학교대항전 할때 마우스 키보드 갖고 다닌 추억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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