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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11:57
크크크크크크크 학원 아니고 어디 드립대학원 출신 아니신가요 내 얼굴이 지저분해보이는 것도 수염이 아니라 얼굴 때문인걸까... (시무룩)
17/03/29 12:04
느끼한거 버티는 분들께는 나름 잘 맞는 조합입니다.
위에 처럼 대패삼겹 넣는것 보다는 냉장두툼삼겹 작게 썰어넣는게 더 맛있구요. 살 찌울때 아침식사로 자주 먹었습니다.
17/03/29 13:20
차슈라고 일본 라멘에 넣어먹는 느끼한 고기 있습니다 크크 걔네들은 특히나 국물이 육수가 많다보니 차슈 많이 넣죠 삼겹살하고 비슷한데 살짝 치즈맛 납니다 크크
17/03/29 12:06
일본라멘 차슈도 돼지고기 아닌가요? 크크크..된장도 그렇고 일본은 은근 돼지고기 많이 넣어먹던데 여기저기에..
제가 직접 라면에 대패삼겹을 넣어본 결과 의외로 냄새도 안나고 먹을만합니다. 마늘 정도는 넣어줘야하지만.. 느끼하거나 하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라면국물이라는 놈 자체가 엄청 느끼해서 티도 안남;;; 근데 어울리지도 않아요 그냥 라면 국물에 삶은 수육 먹는 느낌?
17/03/29 12:33
네 제 경우는 집에 고기냄새 풍기고 가스레인지에 기름 튀는게 귀찮아서 라면에 넣은 것이었습니다..그냥 고기맛만 나요...라면맛을 아예 변화시키려면 위에분 말씀대로 아예 두툼한 냉장삼겹을 넣어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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