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이야기를 주저리 써보겠습니다. 저희만 이렇게 노는가 해서요 ~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로 3-4명

때로는 거의 매일 -

남자들끼리 소주에 삼겹살 말아먹거나 혹은 공복으로 가는곳은

시간당 500원 겜방..

그리곤 3명모두 배틀넷 아시아를 접속합니다.

a: 야 방만들어!
b: 방제 3:3헌터초보신봉선~
c:오케이 맵은 kpga로~


방만들고 낚시를 하든 방가를 치든 어쨌든 겜시작
몇번의 치열한 싸움 이기면 바로 고
지면 정적..먼저 닦인사람 인터넷..
a:야 더 할거지?
b:좀 쉴래..
c:-_-;;

그러다 라면을 시킵니다..그리곤 스타
a:야 라면왔으니깐 초반에 닦자
b:초반생마린
c:난 질럿

그리고 초반한명 엘리직전 보내고 싸움
야 얼릉 마무리짓자
11시고고

11시가보니 꽃밭토스
윽 야 3시가자
3시가보니 벙커 2개 탱크..

라면뿐다 제길..
이상하게 라면이 오면 쉽게 안지려고 하는 상대편..
우리를 보고있는건지 궁금..ㅠ

pc방에서 스타하면서 라면 안불어 먹는법좀 알려주세요 ~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