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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3 17:50
장동우 대표님 때문에 8천만원 까먹은 사람이에요...에서부터 바로 정지 눌렀습니다....성격이 여려서 그런지 못보겠어요.....덜덜
17/03/13 17:56
주식 자체가 돈 벌 확률이 있는만큼 잃을 확률도 있는건데, 본인 의지로 주식에 발을 들였으면 감수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요?
저 사람이 예전에 말을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저 사람이 시청자 돈 강제로 때려 부은 것도 아니고.
17/03/13 18:12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저 화면만 놓고 보면 돈 받고 유료 컨설팅을 받은 것 같습니다.
채팅방 강퇴라든가 연락두절이라든가 하는 말을 전화로 하는 걸 보면 컨설팅 이후에 연락을 전혀 안 받은 것 같네요. 주식을 전업하는 하는 분들 중에 유료 컨설팅을 업으로 하는 분들도 꽤 되는데 법적인 문제가 약관과 같은 계약서에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뭐 어쨌건 도의적인 책임은 그렇더라도 투자금에 대해 한정지어 보면 법적인 책임은 저 진행하는 분이 전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17/03/13 18:04
주식추천한다는 사람들을 믿는게 이상한거죠.
그렇게 좋은 종목이면 자기가 몰래 돈 끌어모아 투자를 하지 동네방네 떠드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종목추천이니 뭐니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 어지간하면 사기꾼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신나게 시청자들 뽐뿌질해서 잘되면 내가 잘난 탓. 폭망하면 투자는 니가 선택한 것 왜 나한테 뭐라함?? 얼마나 쉽습니까.
17/03/13 18:05
저 대표라는 사람은 종목만 추천했을 뿐이고 피해 여성이라는 사람은 주식실패의 책임을 저 대표에게 보상하라고 전부터 요구했던 거였을 수도 있죠
되도 않는 요구를 하니 연락을 기피했구요. (실제 이런 되도 않는 요구를 하는 고객들 엄청 많습니다) 이 영상만으로는 누구의 잘못을 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17/03/13 19:39
당연히 여자 잘못이죠. 저 대표의 컨설턴트가 법적인 책임이 있었다면 이미 민사소송 들어갔겠죠.
문제가 없으니까 저렇게 화만 내는거겠고요.
17/03/13 18:11
꼭 보면 저런거 분산투자식으로 몇퍼만 담가라 손절선 잡고 들어가라 하는데 말안듣고 몰빵치고 물타고 하다가 잃는사람들 수두룩합니다. 뭐 저런 주식방송을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본인 탓이 더 커보이네요.
17/03/13 18:54
주식추천은 다 구라라고 보면 되죠...
그렇게 추천할만큼 좋으면 자기가 사돈의 팔촌 돈까지 다 빌리고 사채까지 끌어다 써서 쏟아부어야지 그 좋은걸 왜 남한테 줍니까 크크크
17/03/13 19:46
마찬가지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다단계도 합법적인 사기중에 하나죠.
주식이나 네트워크 마케팅은 절대 입문조차 안하도록 조심해야합니다.
17/03/13 19:31
음.. 위에분들도 나름 진지하게 댓글다셔서 저도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주식 같은 투자는 [자기능력과 노동에 비해] [쉽고 빠르게 돈벌고 싶어하는] 심리때문에 하는 것이라서 도박성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죠. 본인 능력과 노동에 비해 장기간도 아닌 단기간에 돈벌게 한다는 것은 사기꾼들이 써먹는 가장~~~ 좋아하는 논리입니다. (예체능이든 사업이든 취업이든) 본인의 능력을 키워서 수입을 증가시키던지 소비를 줄여 원금을 열심히 저축하는게 평범한 사람들의 삶입니다. 주식은 담배와도 비슷합니다. 일단 시작했으면 수익이 났어도 멈출수가 없어요. 그냥 평생 다잃을때까지 계~속 하는거에요. 경제 원리를 알려고 주식을 한다는 분들한테도 결국 투자를 통해 쉽고 빠르게 돈벌고 싶다라는 심리가 포함되어있죠. 주식과 담배는 무조건 손도 안대는것이 답입니다. 사설토토같은 도박은 말할것도 없고요.
17/03/13 22:01
음 이거는 여성분이 마냥 잘못했다고 하기 뭐한 게 저 남자분이 주식방송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사설? 로 상담하면서 상담료 비슷하게 받은 케이스로 보이네요. 그러니 채팅방, 강퇴 등 얘기가 나오는 거죠. 사실이라면 방송사에서 저 남자 잘라야 할 것 같은데...
17/03/13 22:55
근데 추천해준 사람이 이쯤에서 빠져라고 알려줬는데도 욕심부리다가 망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자세한 사정 모르고 남자만 욕하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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