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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09 22:07:14
Name Croove
출처 필자경험
Subject [유머] 군생활중 오해가 빚은 당황 + 황당 했던 경험
일단 필자의 경험이고 필자는 최종계급이 중사 입니다(03년입대 09년초 전역)

말년이 되기전 까지는 부대내 최고의 악역 이었습니다(군기교육대,유격교관 단골 + 부대 군기반장)

대략 말년쯤 되고 언젠가 주말 당직근무를 서던날 일어난 일인데

말년이후 주말 근무시엔 부대 일과가 종일 자유시간 이었습니다.
(별도 자유시간 통보는 하지 않지만 어떠한 지시, 명령도 내리지 않는 식으로)

그래서 그날도 부대가 종일 자유시간을 즐기던중

일이 있어 내무실을 횡단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ㅡ 자형 단층짜리 구식건물이라.)

뒤에 당직부사관 데리고 길다란 내무실을 횡단하던중

누워서 TV시청하고 있는 한그룹을 지나가다가

두산이 히어로즈 였나 LG 한테(꼴찌다툼하던 두팀) 대패하고 있는걸 보면서

혼잣말로 "와나 XX. 어이가 없네!" 를 말하고 지나가고(전 두산팬 입니다)

뒤따르던 당직부사관이 그때 이기고 있던팀 팬 이었는데

비아냥이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재밌냐?" 라고 말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대략 10분후 일보고 다시 돌아가는길에 보니

대청소를 하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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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아저씨
17/03/09 22:09
수정 아이콘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7/03/09 2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쉬고 있던 애들은 뭔 죄인가요
17/03/09 22:11
수정 아이콘
엄청 미안해서 애들한테 일일히 다 해명까지 해줬습니다 두산 때문에 그랬다고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7/03/09 22: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아.. 두산 졌으니 x됐네. 점호 준비 빡세게 하자"
17/03/09 22:10
수정 아이콘
이분들....
바스티온
17/03/09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사악해 ㅠㅠ
요르문간드
17/03/09 22:14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덜덜덜
17/03/09 22:21
수정 아이콘
앙마.... ㅠㅠ
이센스
17/03/09 22:21
수정 아이콘
별로 재미없네요 전형적인 비호감 군대 부사관들 보는느낌이라..

저런걸 은근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앙큼 상큼 응큼
17/03/09 22:38
수정 아이콘
22222
SoulCompany
17/03/09 22:59
수정 아이콘
님 덕분에 왜 요즘 예능이 재미없어지는 이유를 알겠네요
걍 유머인데 말이죠
이센스
17/03/09 23:38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화이트데이
17/03/10 00:00
수정 아이콘
이해 못하시는거 보니 예능 재미없어지는 이유를 더욱 알거 같네요.
SoulCompany
17/03/10 00:06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 싶네요 뭔소린지...
걍 글을 안 읽었다 or 난 난독증이다
라고 이해할께요
김소혜
17/03/09 23:20
수정 아이콘
.
빛당태
17/03/10 03:04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유머에 심히 불편해질 정도면 일상생활 가능하십니까?
17/03/10 08:47
수정 아이콘
저런 댓글에 동조하는 당신 같은 사람들때매
더러워진거죠.
wish buRn
17/03/10 10:35
수정 아이콘
22
17/03/10 08:56
수정 아이콘
전 이 댓글이 더 불편하네요
보라색맛나!
17/03/09 23:36
수정 아이콘
이센스 이분은 댓글 조금만 찾아보면 어떤 분인지 너무 티가 나죠.

근데 그 밑으로 달린 동조 댓글들이 더 소름이네요.
이센스
17/03/09 23: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몰라도 어떻게 댓글보고 저라는 사람 판단을 하시는지
보라색맛나!
17/03/09 23:46
수정 아이콘
이센스 님의 오프라인 본래 모습은 모르겠고 이센스 라는 댓글러는 판단 가능합죠.
17/03/10 08:46
수정 아이콘
보라색맛나님 댓글처럼
댓글러 이센스는 충분히 판단이 되는데요~
[안보고 싶은 댓글러]
17/03/09 23:54
수정 아이콘
네 재미없으셨다니 죄송합니다.
아이유인나
17/03/10 01:41
수정 아이콘
불편이 과하네요. 본인이 저 사람의 군대 생활을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마치 다 아는 것처럼 관심법까지 갈기시고. 끌끌. 본인의 인생은 타인에게 불편함을 안주는 완벽한 인생이시겠죠.
서로감싸주기
17/03/10 13:30
수정 아이콘
444444444
빠니쏭
17/03/09 22:40
수정 아이콘
그냥 비호감 중사였을 뿐이넨요.
17/03/09 22:49
수정 아이콘
ㅠㅠ재밌으면서도 슬픈 이야기네요..
17/03/09 22:50
수정 아이콘
군대라는 조직 특성상,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잡아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긴 하죠.
너무 풀어줘도 안되고 너무 굴려도 안되는데, 쉽진 않은 듯.
신중함
17/03/09 22:50
수정 아이콘
해명까지 했다고 하셨는데 비호감까지 가나요? 이게?
17/03/09 22:51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비호감 까지야 -_-
키스도사
17/03/09 22:57
수정 아이콘
오해가 부른 참극이었군요;; 부대원들도 황당했을듯 크크크

해명을 들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뒷담화 엄청 드셨겠는데요. 크크크
17/03/09 23:13
수정 아이콘
황당하고 당황하고 미안해서 사과까지 했다는데 비호감..
댓글 쓴 사람이 더 비호감같은데..
강정호
17/03/09 23:22
수정 아이콘
글쓴분 괜히 당황하셨겠네요. 비호감은 따로 있는데...? 저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군대 얘기는 썰을 풀어도 풀어도 재미있는것같아요 크크
냉면과열무
17/03/09 23:26
수정 아이콘
예전 피지알은 이제 없어요. 이제 유머글을 쓸 때도 부장님께 다이렉트로 보고드릴 보고서보다 10배는 더 자기검열을 해야 합니다.
시나브로
17/03/09 23:30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그래서 그 말 듣고 제가 애들 굴려버렸습니당." 이런 것도 아니고-_-;;
광개토태왕
17/03/09 23:37
수정 아이콘
아... 부대원들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이 휴식시간이라고 너무 군기 빠져있다고 생각해서 청소를 한거군요 크크크
17/03/09 23:43
수정 아이콘
소대에 경남이 대부분 경북2에 서울1이었습니다
경남도 대부분이 부산 마산1 거제1 진주1 울산1 이었네요 8888577의 역사의 기간중 577이 제 군생활이 될줄 몰랐는데 자대 가자마자 받은 질문이 니 야구 좋아하나?? 였습니다
제 대답은 예 두산좋아한다니까 부산?? 이렇게 질문을 다시받고 두산이라고 정정한 뒤로 야구볼때마다 롯데욕을 하면서 생활했습니다... 평온한 날이 없는 기억들이 ㅠ
왜 로이스터는 내가 전역하고 한참 지나서 왔는가!!!
17/03/09 23:53
수정 아이콘
얼레;; 보편적으로 재밌었던 기억이라서 올린건데 이런 댓글들이 있을줄이야;;;

딱히 비호감 간부 아니었다던데요?

참고로 그때 부대원들과는 아직도 연2회씩 모임하는 관계입니다

제가 부르는게 아니고 불림을 당하는 입장이구요
화이트데이
17/03/09 23:58
수정 아이콘
그냥 어그로라 생각하시고 무시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보이네요.

남 숨 쉬는 것도 이산화탄소 나온다고 불편해할 인간들이라 보면 될 듯.
SoulCompany
17/03/10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어요 걍 무시하시죠
무슨일이든 불편해 하는 사람들 꼭 있죠 뭐
칼라미티
17/03/10 00:11
수정 아이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17/03/10 11:31
수정 아이콘
병사끼리도 전역하고 좀 지나면 연 1회 보기도 힘든데...
전역한지 8년 지난 간부가 연 2회 모임....
사선이라도 같이 넘으셨나요...
Jon Snow
17/03/09 2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 정도면 애교죠 불편러들은 무시하시길..
화이트데이
17/03/09 23:57
수정 아이콘
뭐들 그리 불편한게 많으신지... 보는 제가 더 짜증납니다.

지들 때문에 다수 불편해지는건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고 싶네요
17/03/10 00:57
수정 아이콘
그냥 별 생각 없이 지나가는 입장에서 다수인 쪽이 과연 불편한 것 인지 혹은 정의인 건지 의문이 드네요.
17/03/10 00:05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불편러..그냥 고의 어그로입니다
17/03/10 00:12
수정 아이콘
헐... 저는 제 자신이 진짜 어그로도 불편러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글 초반에 최고의 악역 군기반장 이런부분 보고 아 진짜 군대내에서 싫어하는 유형의 간부네... 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그 아래 글 내용들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나는 악역을 맡는것 뿐이다, 군기반장 역할을 하는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 결국은 본인들이 그 집단의 분위기를 안좋게 만든다는건 모르지 않나요??
17/03/10 00:4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역시 보수 사이트 인건가요 음...
이센스
17/03/10 01:0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의견내면 어그로라니 허허

모든 사람은 개인 경험에 비추어서 생각하기 나름인데

저는 제 군생활에서 저런 식의 행동을 얘기하고 다니던 사람들이 제겐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신중함
17/03/10 01:32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표현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17/03/10 01:53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이라고 치더라도 조금은 많이 무례하셨죠. 글쓴분의 군생활 전체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전형적인 비호감 군대 부사관'같은 단어를 쓰셨잖아요? 이건 유머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 비난이죠. 굳이 저런 단어를 쓰셨어야 햇나 의문입니다.
17/03/10 02:04
수정 아이콘
이센스님 말씀처럼 이세상엔 자신과 맞지 않는, 자신에겐 비호감인 종류의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있겠죵. 누구에게든 말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 비호감! 이렇게 표현을 한다면 이 세상엔 너무 많은 분쟁이 일어날 거 같아요.
CoMbI COLa
17/03/10 02:24
수정 아이콘
원 댓글을 직설적으로 쓰면 당신은 이게 웃기다고 생각하냐?, 당신은 비호감이다, 그게 자랑할 일이냐? 와 동일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저는 군생활동안 저런 행동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냥 웃을 수는 없네요'
라고 썼다면 아무도 뭐라고 안 했을겁니다. 아니면 저처럼 같은 생각이라도 이미 지난 일이라 댓글 달 가치를 못 느껴서 무시하고 넘어갔더라도요.
롯데닦이
17/03/10 02:37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안되네요
전형적으로 자기기준에서 타인평가하는 사람 보는느낌이라..

이런걸 은근 자기방어로 쓰는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17/03/10 02:45
수정 아이콘
오해하게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간부가 비호감이 되는 세상
역시 간부가 사병을 뒤지도록 굴려야 맞는거겠죠?
이센스
17/03/10 02:54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서 그런 결과가 도출되다니

수준이 보입니다
17/03/10 03:54
수정 아이콘
정상적으로 설명 해주는 사람들한테는 반박도 못하고 선택적 도발하는 님 수준도 잘 보이네요.
이센스
17/03/10 04:00
수정 아이콘
반박이 아니라 수용하고 듣는다는 생각은 못하시네요 본인 마인드가 그러셔서 그런건지

선택적 도발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답변을 다셨길래 댓글 단겁니다.
17/03/10 08:27
수정 아이콘
그다지..
수용하고 듣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렇게 생각이 안드네요.
17/03/10 08:49
수정 아이콘
이 댓글창에서 최고로 비상식적인 분이
상식적으로 라는 표현을 쓰시다니
한우한근
17/03/10 17:52
수정 아이콘
본인 수준이나 보시는게
이센스
17/03/10 17:59
수정 아이콘
저런 댓글 옹호하는 본인이야 말로 수준봐야할듯
한우한근
17/03/11 13:46
수정 아이콘
옹호한적 없고, 님 수준얘기중입니다.
17/03/10 13:56
수정 아이콘
그냥 센스가 없는 거죠.
서지훈'카리스
17/03/10 19:40
수정 아이콘
한두번이어야죠
17/03/10 02:43
수정 아이콘
군간부라는 직책이 원죄죠. 아직도 상당수 병사들에게 주적은 간부입니다. 제 주변에는 직업군인 출신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색안경쓰고 보는 친구들도 꽤 있고요. 군에 있던 간부 다시 만나면 사생결단하겠다는 식으로 이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에피소드의 문제는 딱히 없지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건 병 출신의 아픈 부분을 자극하는 에피소드가 간부 출신에게 나오는 게 원인이라 봅니다. 방송에서 누가 개구리가 뱀 공격하는 건 웃길 수 있는데 뱀이 개구리 잡아먹는 걸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약자가 피해를 본 이야기를 강자가 하면 아무리 웃겨도 거부반응은 나오게 마련이라서요.
티모대위
17/03/10 07: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재미있는데... 이런 피지알 원조 유머글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저 상황에서 진짜로 병사들이 오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셨는지 약간 궁금.... 간부가 되어본적이 없어서.. 하하
병사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오해할만한 발언이거든요.
하지만 평소에 부대원들에게 잘 해주셨다면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진상인데 저 날까지 저런거라면 저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을 텐데, 평소에 병사들이랑 잘 지내셨다면야
메피스토
17/03/10 07:23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본문글이 싫긴 한데 나한테 재미없는 유머면 그냥 지나가면 될 것을 꼭 분란을 만드네요.
자기가 기분 나쁘면 꼭 남도 기분 나쁘게 해야 할 사명감 같은게 있나.
현실에서 얼굴 한번 안본 사람한테 저 이야기 했다고 면전에 대고 넌 참 전형적인 재수없는 간부였구나 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남 재수없는 건 알면서 본인 글 재수없을건 왜 모르는지.

댓글 봐도 다수가 정의면 정의냐고 하는 분이나 이게 어그로냐라는 분이 있는데
여기 유머 게시판이에요. 본인 읽기에 재미없다고 넌 전형적인 비호감이라고 비난을 해야 됩니까.
재미없는걸로 치면 자기가 쓴 안하무인 댓글이 더 재미없는데.

유게는 아니지만 자게공지에 혐오발언 자제요청 있죠? 간부 혐오 자제 요청합니다.
유자차마시쪙
17/03/10 07:30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온 죽음의 직찍 그런류죠
제3자는 웃기지만 당하는 당사자 입장으로 생각하면 끔찍함
캐슬히트
17/03/10 07:31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네요. 유머글이 굳이 재미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걸 재미없다고 표현하는 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좋은 댓글만 달아줘야하나요? 세상에는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고, 다들 그에 따라 반응하는걸테구요.
단지, 시스템 - 잘은 모르지만, 다수의 사람이 신고로써 의사를 나타내면 해당 글이 지워지죠? - 안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일텐데, 왜들 이렇게 서로를 자신의 생각과 일치시키지 못해 고민이신지...
뭐,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 역시, 제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일치시키려는 옹졸함일지 모르죠.
언덕길
17/03/10 08:30
수정 아이콘
글쓴분과 일면식도 없는 분이 재밌자고 글쓴거에 대고 군대 비호감 간부 운운하면서 궁예질 시전한게 유머 포인트지요

대체 군대에서 뭘 얼마나 당하고 나와서 저런지 궁금할 지경임 흐흐
메피스토
17/03/10 08:38
수정 아이콘
백번 맞는 말씀이시고 굳이 좋은 댓글만 달아줘야 할 필요도 없고 재미 없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개그가 재미가 없다고 표현하는 것과 너는 전형적으로 비호감이라고 표현하는건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분란이 일어난 이유는 말한 본인이 문제의 본질을 이해를 못하니 생긴거고요.

본질은 유머가 내겐 재미없다는 표현을 넌 전형적인 비호감 간부라는 표현으로 했단 거죠.
솔직히 읽고선 자기가 재미 없다고 재미 없네요라고 댓글 다는게 글쓴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기까진 그렇다 쳐도요.
제랄드
17/03/10 08:18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전 재미(?) 있었습니다.

두산팬이 잘못했네.
최초의인간
17/03/10 09:03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 글쓴분이 간부가 아닌 평범한 사병 왕고나 분대장이었다면 더 많은 공감을 받았을것 같습..
바람의 빛
17/03/10 09:24
수정 아이콘
군대 선임 중사는 동네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정말 반갑게 인사를 드렸는데, 중사님께서 움찔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전 좋은 추억이 더 많았는데요...
17/03/10 09:31
수정 아이콘
군대가 잘못했네...크크
목화씨내놔
17/03/10 09:5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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