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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20:45
1시간에 900엔이면 9천원정도라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콘서트 티켓이 7,000엔이라는게 놀랍네요.
우리 돈으로 하면 7만원 정도라는 건데요.
17/02/26 20:51
일본식으로 하면 우리나라 최저 시급이 1시간에 600엔정도 하지 않나요..
이렇게 따지면 별차이가 안나는거 같기도하고.. 일본 평균 연봉이 400만엔이라는데..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높지만.. 물가 따지면 애매해지네요.
17/02/26 20:59
일본은 최저시급 이상으로 주는게 일반적.
우리나라는 최저시급 이하로 주는게 일반적. 현재 시급 4천원대의 편의점, 피시방 알바가 지방에는 수두룩해요.
17/02/26 21:28
노동 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나라 편의점은 최저 주는데가 거의 없습니다.당장 저도 면접 보러 다닐때 주간은 5000원이었고 야간은 최저시급이었습니다.
17/02/26 22:00
일본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우리 학교 온 친구가 한국은 이상한게 알바할 때 밥값이랑 교통비를 안준다고 할때
문화충격 받았습니다...
17/02/27 02:53
티켓파워로는 거의 원탑인 박효신은 좌석편차가 있겠지만 13~15만원정도해요. 제가 좋아하는 국카스텐은 최근 티켓값이 급등해서 11만원정도 하네요. 작년초엔 9만원정도 했어요. 거미나 백지영 같은 가수들도 9~10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17/02/26 22:37
장담하는데 30만원은 몰라도 20만원 정도에는 팔아도 매진됐을 겁니다.
가서 준비한 퀄 보니 아 준비한 게 너무 없어서 욕먹을까봐 싸게 팔았구나 생각은 했지만...;; 요즘은 보통 10만원 넘죠. 유명한 가수 앞자리에서 보려면 20도 넘구요.
17/02/27 03:31
뜬금 더쿠에서 친숙한 얼굴이 나와서 당황. 치사토잖아!! 그런데 많이 예뻐졌네요.
와 그런데 저런 말 해도 괜찮게 받아들여 지는건가. 의도는 좋지만.... 여튼 일본의 문화비용의 꽤 비싸다고 생각해요. 코에이프라이스 종종 얘기하지만 결국 그걸 사니까... 다양한 문화상품이 형성되어 있는것도.... 결국 안팔리면 비싸게 파니까... 꼭 필요한 이들은 살거라 믿으니까... 뭐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17/02/27 10:34
이것도 좀 된 짤인가요 설마... 얼마 전에 교토 다녀왔는데 일자리 전단지를 보면 시간당 900원도 찾기 어렵고 보통 시급이 1000엔 이상이던데요. 식당이나 슈퍼에서는 시급 안써있고 정직원 채용도 많았고요
17/02/27 10:46
2003년에 한창 일본 다닐때 도쿄 다이소들 시급이 900엔이였습니다. 당시엔 엄청 놀라서 이래서 후리타로 살만하구나! 워킹올까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다시 일본 갔더니 여전히 알바비가 1000엔...?! 14년이 지났는데 페이가 별로 안올라있어서 당황 물가 전체가 안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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