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경기] 1시간 17분부터 1시간 19분까지.
하이라이트는 타이무한테만 헤드 2번 따이고 멘탈 털린 카르페ㅠㅠㅠㅠ.

2. [4경기] 1시간 35분 40초부터 1시간 37분까지.
팀은 도라도 공격. 1점 따고 좀처럼 밀지를 못하자 로드호그를 빼고 위도우를 다시 꺼내는데...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고통받는 카르페.

3. [4경기] 1시간 42분 50초부터 1시간 43분 20초까지.
도라도 수비. 밀리자마자 쿨하게 수비에서 위도우메이커를 꺼냄(도라도 B부터는 위도우메이커 사용하기가 굉장히 안좋음). 아무 헬프없이 트레이서랑 1:1 승리. 대신 고통받는 버니.



어제 3,4 경기는 타이무 선수가 완전히 이끌었습니다.

위도우가 딜러고 자시고 다 패버리고 다니니 아프리카 자체가 소극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죠. 덕분에 라인이나 자리야 없이는 제대로 된 싸움조차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돌아가서 적진을 들쑤시는 포지션인 겐지, 트레이서가 아무 것도 못하고.


개인적으로 왕의 길에서 루나틱을 털어먹은 플라워 한조나, 그 게임을 말도 안되는 플레이로 캐리(이전에도 떴던 수면총 예측샷 경기)한 류제홍 아나만큼 컬쳐쇼크였다능... 웬만한 사람들이었으면 전부 샷건 나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