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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13:27
솔직히 말해봐요, 말이 그렇지 럽장판 보러다니시면서 안 그러신분들 자주 보잖아요ㅠㅠ 전 콜상영때 보고있기 고통스러운분들 너무 많이 봐서;;
17/01/13 13:28
이런거야 말로 일부라고 할수있는거죠.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인거지 이게 종교같이 뭔가 하나의 원칙으로 모여
집단화되고 대표성을 띄면서 공통의 목표를 향해 말과 행동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사실 그것과 상관없이 그냥 저사람은 저급 어그로꾼이라고 봅니다.
17/01/13 13:25
뭐 저 치들만 문제인 건 아니죠. 사람은 누구나, 우리도, 저도 가끔 저러거든요.
속 좁고 얄팍한 평가기준, 혹은 소위 자기 입맛에만 맞으면 띵작이고 개념이고 위인이며 그렇지 못하면 어떻게든 딱지를 붙여서 매도하려는 우리 속의 저열한 습성이 문제입니다. 저들이 눈에 빨리 띄는 건 그 좁아터진 소갈머리가 대중의 공감대하고 공통점을 더 적게 가져서일 뿐이에요.
17/01/13 14:03
고갤에 원본이 있네요. 링크에 욕설이 좀 있습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game_classic1&no=330129
17/01/13 14:07
오타쿠
벌점 먹을까봐 진지한 얘기도 좀 하자면 사실 저 사람들이 모아나나 뭐 아가씨 이런 영화를 실제로 봤을지, 봤다면 0.5점을 줘야겠다고 할만큼 재미없게 봤을지 조차 사실 의문입니다... 그냥 너의 이름은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 가치를 올려주기 위해서 저지르는 테러에 가깝다고 봐야... 크크크 그래도 저 정도까지 노골적이고 솔직한건 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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