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12/27 01:43:28
Name flawless
출처 유튜부, 내머리
Subject [서브컬쳐] 개인적인 명절만화 쓰리탑
1. 달로스



: 1990년 8월 15일 광복절에 MBC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최초의 OVA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지구와 달식민지 간의 착취구조를 기본 설정으로 깔고 가면서, 압도적인 화력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 피식민지 주민의 레지스탕스 활동에 비중을 둔 애니메이션으로 수많은 떡밥만을 남겨두고 4화로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 할아버지의 임종직전에 지구를 보고 싶다는 말에 주인공이 할아버지를 모시고 달의 뒷면에서 앞면으로 가서 지구를 바라보는 장면은 가슴이 찡했습니다.




2. 11인이 있다!



: '11인의 우주용사'라는 제목으로 1991년 추석 연휴인 9월20일에 KBS1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동영상은 기억에 마지막 장면인 것 같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인물이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성인이 되면 남녀중 선택이 가능한 종족입니다. 하여튼... 대충의 줄거리는 우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10명의 응시자가 조난 우주선에서 한두달 정도를 같이 지내는 것이 최종 시험인데 우주선에 오고 보니 10명이 아니라 11명이고, 이 11명이 아웅다웅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미형 캐릭터의 SF 순정만화라는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3. 에어리어 88



: '지옥의 외인부대'라는 제목으로 1989년 6월 5일과 6일 현충일에 2부로 나누어서 저녁 7시에 KBS1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기억에 다음날 학교에서 엄청났었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 신이 용병부대로 돌아가는 모습이 소년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것이지요. 당시 밀리터리에 아주 조금 관심이 있었던 터라, 주인공 신이 탔던 F-20 타이거샤크가 세상에서 제일 쎈 전투기인줄로 착각했던 친구들에게 그게 아니라고 말했다가 몰매를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캡콤의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으로까지 제작될 정도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이죠. 에어리어 88은 달로스에 이은 2번째 OVA입니다. 에어리어 88의 성공으로 일본에서 OVA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고 보고 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27 01:46
수정 아이콘
히익 91년에 태어났는데...!
케세라세라
16/12/27 01:4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재라고 자부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것들뿐이네요;;
16/12/27 01:50
수정 아이콘
의대생의 명절
16/12/27 01:54
수정 아이콘
개인적 3탑은
에어리어 88
건담 0083
은하탐사2100년 보더플래닛
입니다
flawless
16/12/27 02:05
수정 아이콘
보더플래닛이 불치병 걸린 여자친구 냉동시켜놓고 치료제 찾는 스토리였나요...
데즈카 오사무 애니메이션으로 기억하는데 데즈카 오사무의 프라임로즈도 국내방송했을 겁니다.
크라우드
16/12/27 12:33
수정 아이콘
0083은 좀 애매한 것이 명절이 아니라 어린이날에 방영한 것이긴 했죠~^^
미나리돌돌
16/12/27 14:20
수정 아이콘
0083 재밌죠.
손금불산입
16/12/27 02:08
수정 아이콘
전 왜 의대생의 명절을 생각하면서 들어왔는지..
무한방법
16/12/27 11:17
수정 아이콘
크크저도이거생각하고들어왔는데
래쉬가드
16/12/27 02:09
수정 아이콘
뭔가했네요...

머털도사
흙꼭두장군
장독대

제 3톱입니다
아라가키
16/12/27 02: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요즘도 명절에 특선 만화영화 잘 틀어주나요? 이젠 만화채널도 있으니까 그런게 따로 필요없나
주자유
16/12/27 02:34
수정 아이콘
레전드급 만화들 뿐이네요..

특히 11인이 있다는 국내TV방영당시 본방으로 봤던 작품이고..꽤 충격적이었습니다. 퀄리티나 소재나 전부...

참 신기했죠..
feel the fate
16/12/27 02:55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와 108요괴는 지금 봐도 수작
16/12/27 02:59
수정 아이콘
11인이 있다를 비디오 녹화해서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흡..
tannenbaum
16/12/27 03:51
수정 아이콘
마루치아라치, 똘이장군, 독수리오형제...
저 신경쓰여요
16/12/27 03:53
수정 아이콘
탁~ 탁~ 독고탁~ 내 친구 독고탁~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이 제일 기억에 남지만 독고탁 세대는 아닙니다. 좀 유명한 애니는 주구장창 십 년이 넘게 틀어줘서...
아이유
16/12/27 05:39
수정 아이콘
전 어린이날인가 봤던 둘리가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한 화가 끝나고 두 화가 끝났는데 막 계속해???? 라서 왜 계속 나오는지 신기해하며 계속 봤었어요. 크크
나무위키 켜보니 87년 추석에 1기 6화 연속 방송, 88년 어린이날에 2기 7화 연속 방송이라 되어있네요.

그리고 비슷한 경우로 아벨탐험대.
요건 마지막 몇화 분량을 일요일 오전에 예고도 없이 그냥 쭈욱 틀어줬어요.
대신 이건 명절이나 공휴일은 아니고 그냥 일요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끝으로 햇살나무.
부모님은 서울에서 일하시고 아이들만 시골 할머니댁에 맡겨져서 크는 이야기가 제 어릴적이랑 비슷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엔딩곡(아마 개똥벌레 부르신 신형원씨가 부른걸로 기억합니다)도 참 좋아요.
크라우드
16/12/27 12:28
수정 아이콘
아벨탐험대는 예고가 있긴 했어요~
평일날 저녁 6시 정도가 원래 방영 시간인데, 마지막 4화를 묶어서 일요일 오전에 한번에 방영한다고 예고가 되어서 그 주 일요일은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기다리다 시청했었죠.
그 당시 일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kbs2 티비에 영화 방영하는 프로그램(아마 그 프로그램 이름이 '일요특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이 있었는데, 그 때 영화 방영 대신에 아벨탐험대 마지막 4편을 몰아서 방영했던 것이죠.
그러지말자
16/12/27 06:50
수정 아이콘
유니클론과 변신로보트!
1llionaire
16/12/27 07:04
수정 아이콘
11인이있다 만화책도 샀어요..
제랄드
16/12/27 08:11
수정 아이콘
3 3 3 3 3 3 3 3 3 3

덕분에 코믹스로 전 권 다 봤다능
OST도 대박이라능
켈로그김
16/12/27 08:42
수정 아이콘
저는 저기에 보물섬도 하나 추가하고 싶네요.
시린비
16/12/27 08: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십니까 어르신. 기체후 일향 만강하옵신지요?
깜디아
16/12/27 08:48
수정 아이콘
와 달로스... 어릴적에 작화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샤워후목욕
16/12/27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하얀 족제비가 끝판왕으로 나오는 애니가 기억에 남내요
시그니쳐 초콜렛
16/12/27 13:17
수정 아이콘
감바의 모험 같은데.. 귀여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내용은 엄청 무거웠었죠..
16/12/27 08:58
수정 아이콘
http://m.blog.naver.com/kbrkjs/50178046177

http://m.blog.naver.com/kbrkjs/50178129052

http://m.blog.naver.com/kbrkjs/50178617184

http://m.blog.naver.com/kbrkjs/50178945761

위의 카페에 가보면 1980년대에서 1990년대 말까지 공휴일에 해줬던 명작만화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인상깊은 애니메이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 안은 원제목)

1. 지옥의 외인부대 (AREA 88)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납니다. 주인공 카자마 신이 산소 마스크를 벗으며 공중전을 향해 뛰어드는 간지라니... 여주인공과 자꾸 타이밍이 어긋나서 안타까운 마음이 절절했고 민간 항공기가 대관령 고개를 넘어간다는 기내방송이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교훈은 술먹고 아무데나 사인하면 안된다...

2. 수퍼맨 로키 (초인 로크)
성우 주희씨가 악역 마녀로 열연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능력자들이 대결하는 내용이어서 정말 꿀잼이었죠.

3. 우주탐사 2100년 (은하탐사 2100년 보더 플래닛)
데츠카 오사무가 말년에 만든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여자를 위해 평생을 걸고 치료약을 찾아 우주를 헤매는 남자 이야기죠. 중간에 만난 여성과 맺어져서 오랜 세월 후에 치료된 여주인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엔딩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생 죽쒀서 아들 줬음.

4. 11인의 우주용사 (11인이 있다!)
이것도 매우 재밌게 본 기억이.. 서로 다른 종족인 11명의 후보생들이 우주군(?)에 선발되기 위해서 갇혀 지내는 시험을 치르는 이야기죠. 국내 방영시에는 마지막의 뒷 이야기들이 잘렸다고 합니다.

5. 지구를 향해 (테라에)
나름 인상적인 작품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외계에서 큰 우주선을 탄 집단이 지구를 찾아가는 내용이었던듯? 재미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6. 달로스 (달로스)
최초의 OVA로 알고 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 참여작이기도 하고... 신문에서 편성표를 보고 기대했던 것 만큼 막 재밌진 않았네요. 어린 나이에 보기에는 너무 진지한 내용이었던듯 합니다.


저는 이정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옥의 외인부대, 수퍼맨 로키, 우주탐사 2100년은 정말 시간 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몰입해서 봤었네요. 여운도 굉장히 오래 남았고요. 어쩌다보니 일본 작품들만 언급하게 되었는데 로보트 킹 같은 것도 재미있게는 봤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정도는 아니어서...
16/12/27 11: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라스트 유니콘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내용이 생각 안나네요...
16/12/27 09:06
수정 아이콘
음.. 기억으로는 인간이 시험관? 하여튼 어떤 기관에서 태어나는 배경이었고
그렇게 태어난 특수한 인간들 중 몇명이 초능력을 가지게 된 후
정부? 하여간 뭘상대로 싸우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flawless
16/12/27 09:52
수정 아이콘
아키라...? 이건 너무 유명한 만화라 모르실리 없고.. 뭘까요.
16/12/27 11:14
수정 아이콘
공휴일에 한 만화로는 수퍼맨 록키(초인 로크) 내용이 가장 근접한 것 같네요.
16/12/27 13:31
수정 아이콘
비슷은 한데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 애들이 그룹을 이루고 그룹안에서도 내분이 있었던 것 같고
염동력이랑 공간이동능력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의 왜곡이 있을지도 몰라서..
세츠나
16/12/27 14:23
수정 아이콘
사이보그 009...? 케샨은 아닌 것 같고...
sweetsalt
16/12/27 09:08
수정 아이콘
너무 어릴때라 재미있게 보고도 제목을 몰랐던 애니를 여기서 알아가네요.
우주탐사 2100년 보더플래닛 기억해야지.
16/12/27 09:09
수정 아이콘
에이리어88은 걸작이라고 옆에 삼촌이 알려주시네요.
16/12/27 09:34
수정 아이콘
의대생만화, 셀주니어, 레이 시누이 3개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유자차마시쪙
16/12/27 10:31
수정 아이콘
킄킄크크크킄크킄 여기에 한표 하겠습니다.
VinnyDaddy
16/12/27 09:46
수정 아이콘
11인이 있다 어린 마음에 보고 (좋은 의미로) 충격이었습니다. 마지막 반전까지.
한참 후에 뜬금없이 <고전부 시리즈>에서 그 이름을 발견할줄은 몰랐죠.
에어리어88이야 뭐... 명작이구요. 계약서는 잘 읽어보자는 교훈까지.
16/12/27 09:52
수정 아이콘
저보다 약간 윗세대 느낌이네요. 그래도 어렴풋이 에어리어88은 기억납니다. 다른경로로 봤던거 같아요.
파쿠만사
16/12/27 09:54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인가 공중파에서 명절 특선만화로 건담을 해준적이 있는데 퍼스트 건담부터 저블제트(?)까지 였나를 1시간으러 압축해서 방영한걸 본적이....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건담에 대해 알고 나서 대체 어떻게 1시간으로 만든건지 신기해 한적이 있었죠
써니지
16/12/27 10:06
수정 아이콘
에어리어 88은 엔딩이 좀 미완성이었죠. 그래서 다들 이 후에 연결된 내용이 있을 거라고...
16/12/27 11:19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간지나는 결말이죠. 특히 에이리어 88 원작만화 엔딩을 생각하면 더더욱...
사상의 지평선
16/12/27 10:29
수정 아이콘
에어리어88이랑 유니크론과변신로봇!!!
해리어 수직이착륙 간지랑 여러 비행기 당시 아카데미 시리즈 엄청모았던 기억과 유니크론이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고 그안에서 로디머스프라임이 각성하는 간지!!!
시케이더
16/12/27 10:34
수정 아이콘
가장 기억에 남는 명절만화는 사이보그 009네요.
불바람
16/12/27 10:42
수정 아이콘
옛날에(90년대중후반쯤) 국내방송에서 본 애니중, 정확한 내용은 다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공(소녀였을겁니다)이 사는 행성이 환경에 관련된 문제로 멸망하는 위기에 빠졌고 주인공일행이 이걸 막을려고 애를 썼는데 아마 결국 실패하고 주인공도 다 죽었지만 엔딩에 조금이나마 희망에 남겨놓은 작품이 있었는데 (약간 지브리느낌이 나는 애니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 애니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싶어 찾아보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16/12/27 11:34
수정 아이콘
혹시 판도라 행성의 비밀인가요?

http://m.blog.naver.com/kbrkjs/50158345912
불바람
16/12/27 12:09
수정 아이콘
판도라행성의 비밀은 제가 봤던 그 애니가 아니지만 65CO2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신 블로그에 언급된,

또다른 블로그(http://blog.naver.com/k2zeby/10073423947)에 들어가서 찾았습니다.
(MOTHER 최후의 소녀 이브 라는 애니였네요.)

덕분에 찾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16/12/27 12:46
수정 아이콘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궁금했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이상한화요일
16/12/27 10:47
수정 아이콘
물 속에 들어가면 숨을 쉴 수 있는 여자애가 나오는 만화는 뭐였을까요?
그러지말자
16/12/27 11:21
수정 아이콘
인어공주!
16/12/27 11:27
수정 아이콘
에어리어88만 기억하고 있네여..나머지는 아마 보긴봤을듯...

명절에는 머털도사죠,, 머털도사와 108요괴 , 머털토사와 또매
한들바람
16/12/27 11:31
수정 아이콘
여기에 언급은 안 되었지만 우주전함 야먀토 2부가 MBC에서 프로야구 우천취소때 시작해서 공휴일마다 게릴라 방영으로 끝까지 한거 아시는 분 있으면 빼박 아제입니다. 크크
wish buRn
16/12/27 11:41
수정 아이콘
봤을꺼 같은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크라우드
16/12/27 12:19
수정 아이콘
에어리어 88은 1시간 2분 정도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은 당연히 짜르고 방영했겠죠?
아유아유
16/12/27 12:26
수정 아이콘
사이보그009......
레가르
16/12/27 12:39
수정 아이콘
80년대생은 머털도사. 까치. 독고탁 진리 아닙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0631 [서브컬쳐] 올 여름을 강타할 한국액션영화! [51] 빨간당근9474 18/07/13 9474
317402 [서브컬쳐] 1996년에 가슴에 불을 지른 건담시리즈 오프닝 [32] 드라고나9029 17/12/03 9029
316739 [서브컬쳐] 22년 전 조무사 만화 오프닝 [15] buon7434 17/11/22 7434
316314 [서브컬쳐] 큐티 하니 역대 오프닝 모음 [25] 밴더7596 17/11/16 7596
310755 [서브컬쳐] 지금 다시 본다면 참으로 의미심장한 90년대 애니메이션 [18] 공원소년11480 17/08/13 11480
309870 [서브컬쳐] 발연기로 까였던 송강호... [28] Neanderthal11615 17/07/28 11615
309342 [서브컬쳐] 수동적인 남자 주인공 상대로 활발한 히로인들이 좋아하고 마구마구 대시하는 거의 원조 [5] 드라고나7989 17/07/19 7989
308499 [서브컬쳐] [고전] 격동의 90년대 한국에서 오덕으로 살아남기 [15] 이쥴레이7469 17/07/05 7469
306473 [서브컬쳐] 여동생이 원조교제를 하는 것 같다 [17] lenakim18657 17/05/28 18657
305610 [서브컬쳐] [포켓몬] 지우의 여행 동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포켓몬은? [10] 마파두부10049 17/05/10 10049
304918 [서브컬쳐] 푸르름이 없는 바다 모여드는 달빛 [6] 드라고나7649 17/04/26 7649
303246 [서브컬쳐] 베르세르크 작가의 인생 [29] ZeroOne10001 17/03/23 10001
301501 [서브컬쳐] 아재들 모여주세요~ [20] 한박6798 17/02/22 6798
299172 [서브컬쳐] 너의 이름은과 설정이 비슷한 한국 영화 (스포) [26] ZeroOne11874 17/01/15 11874
298144 [서브컬쳐] 모여라! 마법소녀 [37] 홍승식20446 16/12/27 20446
298098 [서브컬쳐] 개인적인 명절만화 쓰리탑 [56] flawless13650 16/12/27 13650
283379 [서브컬쳐] 배트맨 시리즈에서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캐릭터 [10] blackroc4899 16/07/12 4899
278581 [서브컬쳐] 20년후 손오반.gif [14] 배주현12150 16/06/05 12150
271564 [서브컬쳐] 디즈니 트리비아 27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5459 16/04/13 5459
267537 [서브컬쳐] 일본서 나온 이세계물들 [13] 좋아요13161 16/03/13 13161
265073 [서브컬쳐] [TCG] 전설의 귀환? [39] 양들의꿈5165 16/02/20 5165
254682 [서브컬쳐] 모 일본 여배우의 메소드 연기 [10] Story5528 15/10/23 55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