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12/26 22:32:17
Name 102
출처 유투브
Subject [방송] 명절 만화영화 쓰리탑
흙꼭두장군


머털도사


떠돌이까치



명절되면 자체제작 명절프로들, 나홀로집에, 미스터빈, 해외몰카같이 재밌는 프로 많이 틀어주는데,
특집 단막극이나 애들보는 만화영화들이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26 22:34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 1편은 명작이죠
그리고 똘이 장군이라고 반공만화도 생각나네요

까치 원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은 완전 막장인데...
저는 어렸을때 본 까치만화만 보고 커서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책으로 봤을때 꽤 충격이였죠
아유아유
16/12/26 22:39
수정 아이콘
떠돌이 까치하고 공포의 외인구단하고는 아예 다른 만화 아닌가요? 이현세 만화라는것 빼곤.
16/12/26 22:43
수정 아이콘
캐릭터를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가져온것 뿐이죠
그래도 커서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만화를 접했을때
어려서 만화영화로 봤던 내용을 떠올리면서 봤거든요
16/12/26 22:39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는 버전이 여러개고 하다보니, 제가 본게 저 오프닝이 아닌거 같기도..
똘이장군은 저보다 윗세대라서 직접 본적은 없네요. 아, 장독대나 마루치아라치는 봤었습니다.
이현세씨 만화는 애들이 보기엔 참 그렇죠. 저도 너무 어렸을때 이현세씨 만화 접하고 충격받았었습니다.
forangel
16/12/26 22:54
수정 아이콘
공포의 외인구단이 제가 국민학생일때 나왔는데..
만화방에서 아주 그냥 펑펑 울었더랬죠.
그때는 엄지가 나쁘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까치도 불쌍하고
엄지도 불쌍하고 그저 마동탁 나쁜놈 이랬는데..
나중에 고등학생때인가? 다시보고는 엄지 이 xxx 라고 욕했다는..
16/12/26 23:11
수정 아이콘
요근래 고길동, 엄지 재평가 받고있죠. 이현세씨 만화는 늘 여주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트와이스
16/12/26 22:36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제가 알던 그 머털도사가 아니네요
16/12/26 22:42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아요. 유투브 보는데 내가 본 머털도사가 어떤 머털도사인지도.
정지연
16/12/27 00:24
수정 아이콘
저건 비교적 최근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000년이후..) 리메이크한겁니다
16/12/26 22:38
수정 아이콘
쏠라원투쓰리도 있습니다.

머털도사 삼부작은 요즘도 가끔 보는데 딸이 좀더 크면 꼭 보여줄겁니다. 개인적으로 우주명작인듯...

위 오프닝은 오리지날 머털이가 아니고 몇년전 새로나온 티비판인데 작화가 너무 이질적이라 못보겠더군요.
16/12/26 22:45
수정 아이콘
예, 유툽에 이버전 말고 다른 오프닝도 있던데, 그것도 제 기억 오프닝은 아닌거같고.. 예전 닥터슬럼프 비디오판 오프닝 모르는 아이가 있어서 세대차이 느꼈던..
주자유
16/12/27 01:21
수정 아이콘
헐...연배가 대충 짐작이 되는...

어릴적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이게 일본만화에 특촬물 짬뽕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걸 알았죠..더군다나 그 대상이 육신합체 갓마즈였는게....ㅡㅡ;;
쏠라3는 로봇8짱..(이 만화는 나중에 해적판의 전설인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성운아가 갖다배낀 만화로 다시 접하게 됩니다..ㅡㅡ;)
모선으로 쓰이는 쏠라쉽은 태양전대 썬발칸의 재규어발칸이었고...ㅡㅡ;;
네가오늘수고했어
16/12/26 22:4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재가 아니기 때문에
얼음별대모험이 체고만화입니다.
16/12/26 22:4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아재입니다.
16/12/26 22:45
수정 아이콘

얼음별대모험이 20년전 작품일텐데 충분히... 붉은매는 아시나요.
이직신
16/12/26 22:42
수정 아이콘
흙꼭두장군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어릴때보고 되게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16/12/26 22:48
수정 아이콘
사촌들이랑 명절 오전 눈물바다가 되었죠. 왠만하면 해피엔딩좀 해주지 참.
16/12/26 22:50
수정 아이콘
16/12/26 22:53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정리가 안되었는데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머털도사가 단연 명절 탑이죠 흐흐.
음란파괴왕
16/12/26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중에서 2편이 최고였슴다. 누덕도사네 집이 대궐이 되고 오락실도 생기고 목욕탕도 생기고 할때 정말 재미있었던 크크.
특수문자
16/12/27 14:11
수정 아이콘
그건 3편입니다.
16/12/27 02:57
수정 아이콘
헐 감사합니다.
머털도사는 1부만 줄창봐서 1부만 있는줄 알았는데 3부까지있었다니 충격이군요
애기찌와
16/12/26 23:00
수정 아이콘
그..흰족제비 피해 도망가는 감바!! 그래 감바의 대모험도 재밌었어요!!
흰족제비가 미야비....는 아니지..뭐였지..
16/12/26 23:08
수정 아이콘
수달이었나. 기억나는거 같아요.
노노리리
16/12/27 13:10
수정 아이콘
흰족제비는 베로이 이고 원작명은 노로이(저주)일 겁니다.
16/12/26 23:01
수정 아이콘
흙꼭두장군이 뭐지?
하면서 동영상보니까 얼핏 기억나네요
무령왕릉 배경으로 만든 만화영화인가요?
16/12/26 23:09
수정 아이콘
네 우연히 왕릉 발견되는 내용 맞아요.
원시제
16/12/26 23:01
수정 아이콘
저기 저 머털도사는 26부작짜리 TV판이네요.
어쩐지 낮설더라니
16/12/26 23:12
수정 아이콘
나름 인기가 많아서 게임도 제작하고 했었던건 아는데, 만화도 다시 만들고 했었더군요.
치토스
16/12/26 23:02
수정 아이콘
까치는 어렸을때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볼때마다 까치가
마지막에 다시 이사갈때 엄지랑 헤어지는 모습보면 마음이
항상 울컥해지더라구요. 오랜만에 까치 오프닝이나 봐야지..
16/12/26 23:14
수정 아이콘
이현세씨 만화중 천국의 신화 보면, 몇대를 걸쳐 똑같이 반복되는 내용이죠. 답답한 까치, 불쌍한 마동탁, 스트레스 엄지..
음란파괴왕
16/12/26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까치보다는 독고탁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상실증 소년이 알고보니 야구마스터였다는 설정이 좋았었습니다.
16/12/26 23:17
수정 아이콘
까치-독고탁
머털도사-장독대
이렇게 매치되었죠.
둥굴레,율무,유자
16/12/26 23:15
수정 아이콘
흙바퀴가 비에 녹아서 지우개 바퀴를 장착하신 흙꼭두장군니뮤...ㅜㅜ
머털도사 삼부작도 진짜 좋아했는데 1편은 지금까지의 역대 한국 만화 영화에서도 띵작에 손꼽힐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16/12/26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슈퍼보드,둘리랑 같이 머털도사는 한국만화 역사에서도 명전급이라 생각해요. 팬심 좀 넣으면 원더키디도.
태연남편
16/12/26 23:24
수정 아이콘
흙꼭두장군 ㅠㅠ 너무 슬퍼요
16/12/26 23:34
수정 아이콘
꿀벌의친구가 베스트였습니다.
Janzisuka
16/12/26 23:38
수정 아이콘
꼭두장군 보다 울었었습니다 흑흑
몰겠어요
16/12/26 23:45
수정 아이콘
전 꿀벌의 친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흙꼭두 장군이랑 투탑이었는데, 당시 테이프로 흙꼭두 장군, 떠똘이 까치, 꿀벌의 친구 녹화해서 늘어질떄 까지 봤었는데!! 하지만 다 기억에 남지만 꿀벌의 친구가 갑!
16/12/27 09:44
수정 아이콘
가물가물했는데, 할배 캐릭터 보니 바로 생각납니다. 92년경에 방영했었네요.
16/12/26 23:46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가 갑입니다.
16/12/27 00:19
수정 아이콘
왕질악 한표! 못된동 한표!
주자유
16/12/27 01:25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는 첫번째 작품이 최고였다고 봅니다. 이두호 화백 원작을 완벽히 재현했죠...요즘으로 치면 원작팬들도 만족할만한 엔딩까지 잘 구성한 작품이라고 할까요..

두번째인 108요괴부터 원작과 결말부분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세번째인 머털도사와 또매는 아예 제목부터..(원작은 또매형이죠..) 스토리도 약간 각색했었고,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버전이나 가장 인기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16/12/27 09:47
수정 아이콘
저도 1,2는 봤는데, 세번째는 아예 몰랐었네요. 별 관심 없었는데 머털이랑 장독대가 같은 이두호화백 세계관인것도 잊고 있었..
하연수
16/12/27 02:08
수정 아이콘
펭킹라이킹인가 이 만화는 도대체뭘까요

무슨 큐브같은 비행선을타고 1화만존재했던거같은데
16/12/27 02:56
수정 아이콘
mnc였나 시리즈물로 방영하지 않았나요? ova같은 단편도 따로 있었던가...
보물섬에서 가장 좋아하던 만화였는데 들으니 반갑네요 하하
16/12/27 09:49
수정 아이콘
만화책으로 재밌게 봤었네요. 저는 보물섬은 안봤는데 피아노였나 어쨋든 학원에서 본거 같아요. 작가가 아이큐점프에서도 연재하신거 같은데 그땐 다른만화를 더 많이 봤지만, 짬보람보인가 기억납니다.
야크모
16/12/27 10:56
수정 아이콘
펭킹라이킹이 당시에 예상을 깨고 만화영화 시청률 신기록을 다 갈아치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미스터 손이 다시 갈아치웠던가... 좀 가물가물하긴 하네요.
신지민커여워
16/12/27 03:28
수정 아이콘
흙꼭두장군님 돌아가실때 같이 안울어본자는 진짜 아재가아닙니다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6/12/27 08:13
수정 아이콘
머털도사 만화책으로 봤는데 어느날 TV에서 하더군요.
만화책이 참 재미있었는데.
아케르나르
16/12/27 08:18
수정 아이콘
명절 전문 만화는 아니지만, 예전 현충일에 방송했던 에이리어88도 재밌었죠.
16/12/27 09:49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제가 제목에 국산이라고 적었어야 했는데 살짝 실수한듯
동네꼬마
16/12/27 09:18
수정 아이콘
명절만화는 아니고, 아마 극장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슈퍼차일드 아시는분은 없을까요??
16/12/27 10:29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과 유사한 슈퍼차일드
슬램덩크와 유사한 헝그리베스트파이브

95년 전후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돌아온영웅홍길동, 아마게돈 등등
16/12/27 11:42
수정 아이콘
흙꼭두 장군 재밌죠~~
비형시인
16/12/27 13:23
수정 아이콘
헝그리베스트5도 했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8091 [방송] 명절 만화영화 쓰리탑 [56] 10214890 16/12/26 14890
298080 [방송] NHK 대하사극의 오사카 여름의 진 전투 연출 [68] ZeroOne10015 16/12/26 10015
298076 [방송] NHK 대하사극의 세키가하라 전투 연출 [35] ZeroOne9537 16/12/26 9537
298059 [방송] 까짓 선도 없는 스피커 음질도 구릴텐데.. 얼마나 한다고.. [46] 아지메14969 16/12/26 14969
298038 [방송] 조세호가 알려주는 꿀팁.gif [17] 살인자들의섬13671 16/12/25 13671
298035 [방송] (청문회) 개인적으로 영화화 했으면 하는 장면 [24] Croove12401 16/12/25 12401
297963 [방송]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우리의 친구.movie [7] 저 신경쓰여요7236 16/12/24 7236
297962 [방송] 주인공이 발연기인데, 명작인 드라마 甲 [24] 10214953 16/12/24 14953
297959 [방송] 형욱갓의 진실 [17] 하심군13589 16/12/24 13589
297882 [방송] 추억의 방송 bgm모음 [8] 익금불산입7331 16/12/23 7331
297839 [방송] (데이터 주의) 질투의 화신 레전드 장면 [9] 닭, Chicken, 鷄9176 16/12/22 9176
297753 [방송] 블레이드 러너 2049 티저 트레일러 [10] OrBef7161 16/12/21 7161
297711 [방송] 이말년 아니죠. 침착맨 맞습니다. [9] 니나노나10980 16/12/20 10980
297697 [방송] 트위치 대표 아재가 부르는 너무너무너무 [2] 이홍기7632 16/12/20 7632
297694 [방송] 67th tony award opening - bigger [5] lenakim4914 16/12/20 4914
297692 [방송] 스파이더맨 홈커밍 트레일러를 본 앤드류 가필드 [11] OrBef9116 16/12/20 9116
297677 [방송] 변형태가 말해주는 CJ 이야기 [22] ZeroOne16509 16/12/20 16509
297608 [방송] 빵 터짐.gif [15] 조선왕조실록11812 16/12/18 11812
297455 [방송]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광고 [12] 한박7102 16/12/15 7102
297454 [방송] 2016년 아프리카 TV BJ대상 [23] ZeroOne12538 16/12/15 12538
297440 [방송] 자동 재생, 볼륨 주의 [37] Red Key9249 16/12/15 9249
297396 [방송] [영어] 빨리감기 되감기 '인디아나 존스' [2] 유지애5996 16/12/14 5996
297322 [방송] 하정우가 군대를 빨리갔다온 이유.jpg [4] 배주현12989 16/12/13 129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