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12/26 17:07:39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무서운 이야기
f2913f0528877ac373385fb09a67c092.jpg







저도 저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한 번씩 자기합리화할 때가 있어서 뜨끔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26 17:11
수정 아이콘
손자 : 할머니 마티즈 필요해?
남극소년
16/12/26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옳으냐, 옳지 않냐는 스스로를 속이기도 쉽지는 않죠.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합리화 하는게 더 쉬울때가 많아서
수면왕 김수면
16/12/26 17:16
수정 아이콘
뭐 "어쩔수 없었다"는 것도 "실은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는게 (현실적으로) 옳은 거였다"라고 합리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도 "내가 항상 옳다"의 확장판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것도 내가 생각하는게 옳다...라고 생각하는 1人...
아라가키
16/12/26 17:15
수정 아이콘
내가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은 국제 정세가 험난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Fanatic[Jin]
16/12/26 17:21
수정 아이콘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건
나의 눈이 높아서지
여성들의 눈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안군-
16/12/26 17:33
수정 아이콘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건 온 우주의 기운이 내가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이직신
16/12/26 17:49
수정 아이콘
저 사실을 알면서도 '내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 하는건 얌체'라고 생각하는게 더 무섭죠. 저도 그렇고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같습니다.
숙청호
16/12/26 18:10
수정 아이콘
제가 항상 지구를 지키고 있는거 모르셨어요?
Jace T MndSclptr
16/12/26 18:29
수정 아이콘
무슨 할머니가 손자가 잠자리에서 무서운 얘기 해달라는데 저렇게 폼 잡으면서 알지도 못할 얘기를 하나요. 눈치 없는 타입 같은데 용케 결혼해서 손주보셨네
소독용 에탄올
16/12/26 19:37
수정 아이콘
사실 손주가 분위기파악을 못한게 아닐까 합니....

저 연배까지 저런 탄탄한 목근육과 어깨선, 위엄쩌는 등짝을 유지가능하시단 점에서 질문하나만 더나오면 '무서운 이야기'를 체험시켜줄 것임을 예상가능합니다.
Jace T MndSclptr
16/12/26 19:4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목근육을 간과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6/12/26 19:50
수정 아이콘
저연배에 저런 몸이라니 소싯적에 날리셨을 위엄쩌는 할머니시네요...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데 저 회한어린 뒷모습과 인트로로 보아 아마 19세미만은 못듣는 체험담이 나오는게아닌가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258 [LOL] 22 DRX 신화에 숨겨진 무서운 이야기 [26] Leeka9479 23/11/15 9479
482430 [LOL] 도란의 무서운 이야기 [13] Leeka6252 23/07/07 6252
465590 [서브컬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6] 퍼블레인10730 22/10/26 10730
460397 [유머] 오늘 윤창기 교수는 문제를 만들기 위해 지구를 파괴했다 [25] Farce9733 22/08/17 9733
429830 [텍스트] 이해할 수 없는 공포가 들이닥쳤어요! [3] Farce7031 21/08/11 7031
424935 [텍스트] 무서운 이야기 [11] This-Plus8123 21/06/15 8123
417043 [LOL] 큐베의 무서운 이야기 [13] 취준공룡죠르디7771 21/03/22 7771
407055 [기타] 미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 [16] 퍼블레인12198 20/12/14 12198
397196 [유머] 아침에 자차로 출근하던 직장인 괴담 [18] 파랑파랑13051 20/09/11 13051
370024 [스포츠] 두산갤) 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txt [8] 메롱약오르징까꿍7407 19/11/23 7407
340759 [기타] [2ch] 공포 실화 번역.txt [11] 이시하라사토미11325 18/12/06 11325
333342 [유머] 공포의 세종대왕.jpg & txt [21] 김티모10366 18/08/27 10366
301857 [기타] [공포] 역대 네이트판 무서운 이야기 모음.link [44] 마스터충달22146 17/02/28 22146
298070 [기타] 무서운 이야기 [12] swear8483 16/12/26 8483
285464 [텍스트] 무서운 이야기 [4] 메롱약오르징까꿍4246 16/07/26 4246
283900 [기타] [번역괴담][2ch괴담]방송실 괴담 [3] Sgt. Hammer5016 16/07/15 5016
283772 [기타] [번역괴담][2ch괴담]카미야네 아줌마 [11] Sgt. Hammer7682 16/07/14 7682
265056 [기타] [공포] 어릴 적 무서워했던 이야기 쓰리탑 [11] 탈리스만5091 16/02/20 5091
263824 [텍스트] 검정고시 학원 다닐때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 [3] 미캉8626 16/02/04 8626
226547 [유머] [유머] 무서운 이야기 [11] 제논4921 14/12/04 4921
226178 [유머] [유머] 방금 겪은 무서운 이야기 (실화) [31] 박현준8679 14/11/30 8679
222246 [기타] [기타] 스테비아의 군대이야기 - 당직 & 귀신 편 [6] 스테비아6194 14/10/21 6194
221907 [유머] [유머] 동방 프로젝트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24] 연의하늘7309 14/10/18 73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