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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0:17
보고 있자니 정말 대단하네요.
CrazyFanta님// 저 동작들은 아무거나 들고 찍고 때리는게 아닙니다. 정말 단순한 동작으로 가장 큰 효과를 노리는 공격들입니다. 또한 공격자의 자세가 흐트려지지 않는 정말 안정적이네요. 연타는 빼고 단타로는 여자도 할 수 잇겠습니다. 연습만 좀 되면
06/08/07 11:38
가슴 티셔츠에 있는 그림이 파이팅포즈인 선수인데요..
얼마전에 나온 대회는 UFC에 맞설단체로 떠오르는 WFA입니다. 술집에서 일반인과 싸우다가 코뼈가 부러진 일화로도 유명하다는..-_- 선빵의 무서움이란..
06/08/07 13:09
루튼점프 라고 했던가요? 잘 기억이 ^^;;
바스루튼의 활약은 미국 무대보다도 일본의 전통있는 리얼파이팅 격투단체!(하하) 판크라스에서 진수를 볼수있습니다. 세번째 판크라시스트로 등극 했던걸로 기억 나는데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로 당시 일본 판크라스무대의 아이콘이었다고 합니다. 굉장한 타격가로써 판크라스를 주름잡던 유술가들을 팜블로 한방으로 날려버리거나 태권도를 수련하며 익힌 킥으로 다운을 얻어내던 모습은 흡사 지금의 크로캅을 연상 시킨다는......그만큼 그라운드에서의 약점을 들어내는 모습도 종종 보였지만 당시 대세를 이끌던 스즈키 미노루나 후나키 마사카즈 등의 원초적이고 와일드한 그레플링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품어내던 유능한 격투가였습니다 ^^ 판크라스 하일라이트에서 루튼이 강력한 팜블로를 날리는모습과 링 사방을 향해 날리는 루튼 점프에 환호하는 관중들의 모습이야 말로 고전 MMA 판크라스의 상징적 모습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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