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19 15:59
이미 예전부터 돌던 이야기 아닌가요? 제가 기억나는 짤은 어느 교실 책상에 써있던건데.. 4 5 6등급은 치킨을 튀긴다로 기억합니다(?)
16/12/19 16:00
이거 제 고등학교때도 있었습니다 크크크크 4, 5, 6등급은 치킨을 튀긴다가 맞습니닼
한등급에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는 급훈도 있었습니다 크크
16/12/19 16:07
와.... 진짜 한심하네요. 수능 공부를 가르치기 전에 저거 현수막 만들고 붙이고 돈주고 산 분들부터 인간 교육부터 다시 받으셔야 할듯
16/12/19 16:08
전 화가 안나네요ㅜㅜ 이제 웬만한건 별 생각이 안들어요 요 몇년간 하두 자극적인 말을 많이들어서그런가..
치킨배달이 힘든일인고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다는건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하는 사실인데다, 저런식의 광고가 애들한테 임팩트를 줄 수도 있겠네요. 치킨배달은 힘들다. 사회적 보상이나 지위도 높지 않다. 여기서 끝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배달하는 사람이 저같은 자취생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요. 전 그분들 무시안해서 그런지 별로 화가 안나네요. 학원광고가 구구절절 비하의 의도가 없음을 써붙일수도없는거고, 그 배달 온 배재대 선배님 유머랑 비슷한 수준 같은데... 상업적으론 훌륭한 광고지만 치킨 배달하는 사람들이 기분이 나쁠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아요. 지금 사회가 여유가 없다보니 이런 유머를 웃어 넘길수가 없는 것 같아요. 치킨배달하는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 정말로 힘들거거든요. 인성교육에 좋지는 않겠지만 학원이 인성교육하는 곳은 아니니.. 도덕성에 대한 기대치가 애초에 없어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하네요.
16/12/19 16:13
중간 등급(4,5,6)인 애들이 저길 다녀서 123이 되거나, 안 다녀서 789가 되거나 그런 뜻일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킄킄
16/12/19 16:13
문과 -> 백수 -> 치킨
이과 -> 취집 -> 잘림 -> 치킨 문과가 빠른치킨을 통한 노하우로 이득본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16/12/19 16:14
중국집 배달을 시켰더니 고등학교때 일진이 오더라.... 뭐 여기서 기인한 문구 같긴 하네요.
근데 치킨집은 보통 사장님들이 배달오시던디...
16/12/19 16:40
1,2,3 대학을 간다 -> 취업을 하고 -> 돈을 모아서 -> 치킨을 튀김
4,5,6 취업을 한다 -> 돈을 모아서 -> 치킨을 튀김 결론 등급이고 뭐고 치킨을 튀김
16/12/19 21:18
겨울에 눈길은 4륜이지 하며 아우디a8로 배달가시던 모 치킨집 사장님도 있고
아파트 동이 너무 높은데 글씨가 써져있어서 안보인다고 탑을 오픈한 포르쉐로 치킨배달가는 사장도 봤는데 그 사람들은 수능 몇등급이란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