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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6 20:57
아까 방송에서 워3 해설할 때 김창선해설께서??인가 말씀하셨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저렇게 말을 한 후에 그래도 어떻게든 이탈리아 가겠다고 했다고 했다던데요...
06/08/06 21:02
최연성선수가 고소공포증이 좀 있나보네요. 예전 기사에서도 몇번 본듯.. 비행기탔을때 겁먹은거나, 신한 결승전때 높은 곳에서 등장했을때 포즈 한번 못취하고 뒷쪽에 뭔가를 붙잡고 있었던걸로 봐서
그래도 이탈리아 꼭 가서 금메달 따와야 해요 연성선수~
06/08/06 21:28
단순히 웃을 일은 아니죠. 비행기만 타서 어느 고도까지 올라가면 심장이 정지될 정도의 쇼크를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최연성 선수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비슷하게 산을 즐겨 타는 분들 중에도 어느 고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아예 손발의 힘이 빠져 버려서 꼼짝도 못하는 분들도 있죠.
06/08/06 21:38
최연성 선수가 원래 겁이 많은 편입니다. 비행기뿐 아니라 물위로 가는 배를 타는 것도 무서워합니다. 그리고 징그럽게 생긴 순대 이런것도 잘 안먹는다고 들었던거 같군요.
06/08/06 22:41
베르캄프 선수의 경우 시즌 중에는 원정경기를 잘 가지 않습니다. 일정때문에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베르캄프는 원정경기를 되도록 참가하지 않았죠.
하지만 일정이 여유있는 월드컵과 같은 대회는 참가합니다. 기차로 유럽은 다닐 수 있으니까요. 미국월드컵도 출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6/08/06 23:12
저는 비행기에서 깔짝대는 영화만 봐도 화면을 끄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다고 생각하면(타본 적도 없고 타려고도 하지 않지만)전 저위에 심장마비 충분히 가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킹콩 후반부 빌딩전투씬도 빠르게 감고 봤습니다 떨려서.. 고소공포증이란건 그냥 지나가는 말로 높은데 싫어~~가 아닙니다-_-
06/08/06 23:34
상큼비타C//그런 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부르죠.-_-;
제가 아는 남자애 중에선 천식 있는데도 장거리 달리기 잘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천식과 달리기가 큰 상관이 없다고 말하면 잘못된 거겠죠?
06/08/07 00:30
베르캄프는 고소공포증이 아니라 비행기사고로 친한친구가 죽었기때문에 비행기를 타지않는것입니다. 유럽원정은 기차를 타고이동하죠 베르캄프는 하지만 원정을 잘 안다니는거
06/08/07 11:22
상큼비타C//제 주위엔 고소공포증 있는데 비행기 근처에도 못가는 애가 있는데요...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고소공포증 있는 친구 100명을 상대로 조사하지 않는 이상은 함부로 말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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