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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02:11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펜싱 경기는 아시안게임 농구 이후로 역대급 경기라..
라이브로 보기 힘든 시간대였는데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16/12/12 23:49
시기의 영향도 있겠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올 해
우리 나라 모든 이슈를 덤덤하게 받아들이도록 만들어버린 느낌이 드네요.
16/12/13 01:14
트럼프당선은 한국인이 아니였으면 저기 들어갔어도 무방한 일이긴하죠.
근데 헬조선에 더 쇼킹한 일이 있었기에 여기 없다고 봅니다. 샤먼이라니 샤먼이라니...!!!
16/12/13 01:38
클로저스 성우 논란 말하는거라면 7월입니다. 어지간하면 올해 10대 사건에 들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2016년의 위엄이네요.
16/12/13 01:55
글고보니 진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그 당시엔 올해의 손꼽힐만한 사건일줄 알았는데 현실은 박최게이트로만 1~10 다 채우고도 손가락이 부족합니다.
16/12/13 02:51
이밖에 레스터시티 우승, 컵스 우승, 국민프로듀서 및 트여마레로 인한 걸그룹 세대교체
트럼프당선, 메갈출현, 프로야구 승부조작, 누진제, 욱일파니&변기유천, 갤7폭발사고 등등 파란만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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