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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7 01:09
후겠죠? 전 04군번인데 사천짜장을 먹었지 저런건 보질 못했거든요.
아마 군대에서 사천짜장이 워낙 인기있으니까 군납용으로 따라한것 같아요.
16/12/07 01:14
저거 진짜 맛 없던데...
사천 짜파게티나 일품짜장 먹었습니다. 일품 짜장도 레토르트 액상 스프를 뽀글이 밑에 깔아놓고 데워먹으면 맛있어요.
16/12/07 01:29
와 진짜 맛없는 거네요 크크크크크
저흰 사천이 제일 인기 있었고 일품은 소수한테만 인기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세는 갓갓 간짬뽕이라 항상 재고가 있었죠.
16/12/07 02:02
저희부대는 저걸 전역자들이 전역 하루전에 모든 중대원한테 뿌리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너구리랑 같이 섞어서 짜파구리 식으로 먹어야 맛있습니다 크크
16/12/07 08:10
이거 삼양껀데 저도 좋아해서 예전에 찾아보니 삼양에서 답변하길 군용이니 드시고 싶으시면 '짜짜로니와 간짬뽕을 섞어주세요' 라고 했죠.
이거 말고 도리토스 익스트림 바베큐맛이 마트에서 안 팔길래 단종됐나 싶었는데 군대 px에선 있더라구요(인터넷에서도 파는 거 같은데 왜 일반 매장에선...) 마지막으로 벡스 다크 돌려내 ㅠ ps. 07 여름 군번인데 상병장 때 먹었습니다. 보급대상 라면은 아니었죠.
16/12/07 14:24
저건 뭔가 고추장을 넣은듯한 텁텁한 맛이 매력이었죠.
일반적으론 사천이나 일품이 더 인기 많았지만 저거 좋아하는 사람은 저것만 찾던.... 크크크 비슷한 호불호로 간짬뽕이 있겠네요.
16/12/08 02:50
간짜장을 제일 많이 먹었고 그담이 공화춘짬뽕맛인가 그거랑 짜파게티랑 사천짜파게티 섞어서 많이 먹었네요 돈여유좀 되면 만두나 슈넬같은거 해서 먹었는데 너무꿀맛이라 전역하고 지금까지도 조합갖춰서 즐겨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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