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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6 18:53:07
Name 드라고나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dg4J9_nes
Subject [게임] 이게 34년 전 게임입니다


Dragon's Lair
1983년에 나온, 레이저 디스크로 된 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된, 근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필수요소가 된 퀵타임이벤트로 진행하는 게임.








Dragon's Lair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1985년에 나온 레이저 디스크에 담긴 풀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역시 퀵타임이벤트로 진행하는 게임인 타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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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16/12/06 18:57
수정 아이콘
Dragon's lair 저게 아마 셀 에니메이션으로 한땀한땀 만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봐도 후덜덜 합니다.
16/12/06 19:0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게임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인데 가끔 버튼 누르기
래쉬가드
16/12/06 19:08
수정 아이콘
음? 가끔 버튼누르기 수준은 아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에는 난이도가 상당했는데요.
특별한 단서 없이 타이밍 맞춰서 알맞은 곳으로 피하거나 검을 휘둘러야하고
확실하진 않은데 죽으면 처음부터 해야하는거로...
16/12/06 19:15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거의 QTE 뿐이었으니까요.
다이너마이트 형사 같은 느낌이었으면 훨씬 좋게 기억했을텐데.
물론 당시 시대를 감안하면 저것만으로도 혁명이긴 했겠습니다만.
-안군-
16/12/06 19:15
수정 아이콘
난이도 겁나 빡쎘던걸로 기억을...;;
16/12/06 19:15
수정 아이콘
가끔 버튼 누르는게 다인데 심지어 어려워 ㅠㅠ
-안군-
16/12/06 19:17
수정 아이콘
똑같은 점프뛰는 장면을 수십번을 보고 있는(게다가 로딩도 느려...) 자신을 발견하곤,
이러려고 이 게임을 플레이했나 자괴감이 들고...
16/12/06 19:18
수정 아이콘
Avgn 리뷰 보면 게임성은 별로 같던데...
16/12/06 19:19
수정 아이콘
QTE 개념의 시조급이죠.
아이디어 자체는 대단하다고 봐줄만합니다.
히오스
16/12/06 19:49
수정 아이콘
이거 똥겜입니다.
열역학제2법칙
16/12/06 19:55
수정 아이콘
83년도면 혁신이라 할 만 하네요... 그때 하드웨어로 저 해상도 표현이 가능했나보군요.
Jannaphile
16/12/06 20:24
수정 아이콘
비주얼로는 놀랄 만한 게임이었는데 게임성은 정말 똥이었죠. 똥. 똥. 똥.
몰아치는간지폭풍
16/12/06 20:38
수정 아이콘
83년이 아니라 93년 아닌가요?
83년에는 저런 화면 나오는 모니터도 없었던 거 같은데-_-;
게임잡지에서 본 기억으론 90년대 초반일 겁니다.
몰아치는간지폭풍
16/12/06 20:40
수정 아이콘
헐 찾아보니 진짜 1983년이라 나오네요... 제가 본 건 용의굴 2였던 것인가...
올챙이고고
16/12/06 20:48
수정 아이콘
문득 기억나서 찾아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d6O4KlsbIiM
나름 인기 있었던 us vs them나

https://www.youtube.com/watch?v=292jcOj3HmU
코나미에서 나온 배드랜드 같은 게임이 있었는데
1984년도 작품들이군요;
16/12/06 22:26
수정 아이콘
저당시 dragon's layer를 컬러로 즐길 수 있는 유저였다면 갑부였습니다. vga가 당시 돈으로 기백만원을 훌쩍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란파괴왕
16/12/06 22:49
수정 아이콘
이런 비슷한 게임을 사서 해본적이 있는데 커맨드 입력이 너무 안먹어서 지지치고 접었었습니다. 차라리 만화를 보는게 나음ㅠㅠ
16/12/07 09:06
수정 아이콘
허큘리스 지원이 안되는 게임이어서 게임잡지 등에서 재미있다고 소개되어도 할 수 있는 환경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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