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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4 11:46
배우 김상호씨..인가? 누가 라면집도 하셨다고 했는데... 그 분이 예능에서 계란 푼 특유의 맛이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계란후라이를 같이 해서 먹으러고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16/12/04 12:00
달걀을 풀어서 라면에 두르듯 뿌려놓고 푹 익혀 먹습니다.
하지만 신라면에만 달걀 풀어 먹어요. 아예 달걀 넣어 먹으라는 틈새라면이나 꼬꼬면 같은 거 아니면...
16/12/04 12:00
계란은 풀지 않고 그냥 똑 떨어뜨린 뒤 반숙으로 익혀서 먹습니다.
계란을 그냥 익히면 괜찮은데 풀어버리면 비린내가 나서 영 식욕이 안 나더라고요.
16/12/04 12:03
저도 순정라면을 가장좋아하는데(파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가~끔 계란 푼 라면이 땡길때가 있어요 계란 넣어도 국물맛 버리지 않으려고 계란을 안풀고 익히는 편인데 가끔 계란 한 두개 넣고 마구 풀어서 계란탕면 비스므리한게 땡길때가...
16/12/04 12:17
1번짤 같이 노른자도 다 풀어 익히는건 라면따라 달라요.
너구리나 무파마는 열번에 한번정도... 그것도 풀어서는 절대 안 먹는 종류고, 스낵면은 열번에 다섯번, 빨개떡은 거의 100% 풀어서 먹은 것 같네요. 2번에서 조금 더 익힌 정도(노른자는 테두리만 살짝 익음, 흰자는 다 익음)가 개인적으론 딱 좋다 생각합니다. 마리텔 백주부 방에서도 나온 방식이지만 생노른자는 면 찍어먹고, 그 뒤에 살짝 남아있는 익은 노른자 테두리 부분이 참 맛있어요. ^^ 근데 아주 가아끔 3번 급으로 노른자는 완전 안 익고 흰자도 몰캉몰캉 안 익은게 땡길때가 있어요. 전에 어느 영화에선가 컵라면에 날계란 깨서 넣어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거 본 이후로 해먹어보고 가끔 생각이 나네요. 크크
16/12/04 12:28
저는 너구리, 무파마는 계란 없이 먹고, 안성탕면은 반숙으로 삼양라면은 풀어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물베이스 라면들이 계란풀면 실패를 많이 하더라고요.
16/12/04 13:05
어쩔땐 계란 먹으려고 라면 끓입니다. 라면에 풀린 계란맛을 느낄 방법이 라면 끓이는거 말고는 없어요... 크 그게 너무 맛있다능
16/12/04 13:16
계란을 넣고 열심히 젓가락으로 저어서 풀어주면 국물이
꿀꺽 끝내줘요. 다만 신라면 안성탕면 진라면 같은 기본적인 맛(?)의 라면만 해당되죠. 사실상 밥 말아먹기 위해 계란을 푸는 거라
16/12/07 17:52
아.. 뭔가해써니 라면에 계란푸는거 이야기로군요.. 1번을 개인적으로 ~ 전 라면끓일때 다끓고난후 면을 그릇에 옮겨담고 냄비국물이 끓고있는 상태로 계란풉니다.. 그리고 다 끓으면 그릇에 붓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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