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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18:33
지하감옥에 있다가 같이 탈출한 동료한테 통수맞아 마작하게된 에피서드까지 본거 같은데, 연중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이후에 진행됐나요??
16/11/15 20:40
모두가 마작에서 접었죠.. 한국 사람들은 마작에 큰 흥미를 못 느끼는 터라... 일본인들은 그 부분을 참 재밌어한다고 들은것 같지만..
16/11/15 18:58
몇 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카드 한 장 놓고 8화 분량을 심리 싸움을 하더군요...
즉, 현실 시간 2달 동안 기다? 아니다? 이렇게요. 2달도 좋게 봐준 듯...
16/11/15 19:01
마작편은 마작을 잘 몰라서 이해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전개가 빨라서 참았는데 이번 회장 아들과의 결투는 인내를 넘어서 짜증을 부릅니다.
돈독이 쌓였는지 카드 한 장 내리고 카이지 술렁술렁 카즈야 술렁술렁 머리에 헬멧 낀 사람들 술러술렁하면 끝나 있습니다. 작가 욕을 안하려해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무책임한 전개입니다.
16/11/15 19:19
저랑 비슷한 분들이 좀 계시네요. 저도 마작전까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작편에서는 도무지.. 룰을 몰라서 뭘 말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16/11/15 21:55
본문 만화도 개그물로 볼만 하더군요. 본작은 마작 이후로도 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빠칭코까지가 절정인 것 같습니다. 전세계 만화가들 다 모아도 빠칭코로 그 정도 긴장감 주는 작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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