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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0 12:51
나무위키에서 본 표현인데,현실에서 슈퍼맨같은 슈퍼히어로에 가장 근접한 직업군이 소방관이라더군요. 정말 대단한 직업같습니다.
16/11/10 13:06
장비 지급이 잘 안되어 개인 장비를
사비로 산다는 것을 예전에 들었는데 쓸데없이 1년에 한번씩 보도블럭 갈아엎지 말고 진짜 이런 쪽으로 지원 좀 많이 해야죠.
16/11/10 13:14
미국에서는 소방관이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라는데... 우리나라도 저런분들 처우는 꼭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재난방지.대처 관련 고위직들도 현장 경험있는 저런분들이 하시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뭐.....
16/11/10 13:16
사고현장에 투입된 현장공무원(소방관, 경찰관, 등..)은
국가에서 의무 및 강제적으로 일정기간 심리상담 및 치료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11/10 13:22
기본 급여부터 올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같은 급수라고 여타 행정직하고 비슷한돈 받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되네요.
16/11/10 19:25
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같은 호봉기준, 행정직보다는 훨씬 수당이 많을텐데요?
2호봉 실지급액 260~70정도 되던데... 행정직도 그만큼인가요?
16/11/10 15:28
2년동안 의무복무하면서 소방관분들을 가까이서 볼수있었는데요. 이분들도 평범한 아재 아줌마입니다. 근데 본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을 아주 잘알아요. 그래서 근무복입었을때는 자부심을 가집니다. 그게 사명감으로 이어지는거 같구요
존경받을만한 분들이예요.
16/11/10 15:45
저는 거꾸로, 저도 2년간 의무소방으로 복무했지만 급여를 올려줘야한다라는데에는 동의하기 쉽지 않네요. 하는일이 위험한 경우도 있긴하지만 사실 그런경우는 2년동안 1번 있을까말까하고 일이 없으니 일을 어떻게든 만드려는(..)걸 보다보니..
다만 일하는데에는 지원을 더 확실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긴합니다. 구급차 노후문제나 장비문제들은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멘탈관리도 그렇고.. 밥먹다가 cpr나가서 정신없이 병원이송하고 들어와서 남은밥 마저먹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긴 하더라구요 흐흐..
16/11/10 16:39
위험수당개념으로 접근할수도 있겠죠
아니면 지역별 출동빈도수로 급여의 차등을 두던가요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확실히 위험한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분들에 대한 보상은 더 확실하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11/10 17:05
출동수당이나 위험수당 등의 지급은 지금도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국가직이 아니라 도마다 다르겠지만 경기도는 그렇습니다) 다만 그 규모를 어느정도로 잡을것인가, 어떤 출동이 위험한 출동이었는가 그런것을 가르는 기준을 정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서 결국 횟수기준으로 가게 되던데 음..제도를 설계하는일이 쉽진 않은 것 같아요
16/11/10 16:39
국가직 변경, 장비 예산 증액, 현장 출동 수당 추가 지급 및 생명수단 추가 지급, 순직 인정범위 확대.
현장직 인력 확충으로 근무 순환 및 총 출동인력 증가, 구조인력 확충 및 교육 강화 현장직 인력의 정기심리상담 지원... 이정도만 해도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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