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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 20:48
봉피양 정인면옥 툭툭 세군데 가봤네요. 스바루는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딱히 그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못 갔는데 오랜만에 이름 듣고 뽐뿌가 옵니다
16/11/01 20:49
맛은 있지만 응? 싶은 곳도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동의할 만한 곳이 많네요. 외국인한테 한국 음식 소개한다면 우선적으로 갈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16/11/01 20:49
명동교자랑 북막골. 가 본 곳이 두군데 있네요.
명동교자는 뭐 워낙 유명한 곳이고, 좁고 시끄럽고 이런 거 빼고 음식은 괜찮게 먹었습니다. 북막골은 방송으로 보면서 상상 하던 것보다는 별로였구요.
16/11/01 20:50
가본곳들은 다 인정.
하이엔드 스시야들 4ㅡ5월에 왔다간건 들었는데(제일 애정하는 곳은 개업시기라 방문못받은건 아쉽...) 과연...
16/11/01 20:56
헐 피양콩 할마니 제가 가는 사람들 잘 모르는 단골집이었는데 ㅜㅡㅜ 이제 웨이팅 엄청 길겠네요.
툭툭 누들타이도 주인분하고 인사하던 단골집이었는데 연남동 뜨면서 웨이팅 기본 한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버렸는데 ㅜㅡㅜ
16/11/01 21:15
외국인들이 평양냉면맛을 알까요?
선정단을 잘 모르지만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지금 블로그 등에서 그러는 것처럼 지인잔치가 될 것 같은데.
16/11/01 21:15
이중에 가본곳이 구복, 만족오향족발, 명동교자 뿐이네요.
명동교자는... 혼자가는 사람을 위해서 만두 반접시 좀 팔아줬으면 좋겠어요. 칼국수 한 그릇은 아쉽고 만두 한접시 추가는 부담되요.
16/11/02 12:47
공기밥 무제한 공짜로 주니 배가 덜 차면 공기밥 드세요.
처음 서울 올라와서 자주 가다가 언젠가부터는 못 갔는데 그래도 갈 때마다 가격대 성능비에 만족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만두를 먹어본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크크.. 칼국수에 섞여 나오는 만두가 있으니 따로 시키면 괜히 억울할 것 같아서;;
16/11/01 23:05
빕 구르망 기준이 3만 5천원이고 스타는 그게 아니라서 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지금 리스트도 그렇고 벽제 갈비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같습니다
16/11/01 23:16
아, 착각했네요, 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 미슐랭 가이드만 보고 들어와서 오해했네요
과연 벽제갈비가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아시아 맛집으로는 여러번 소개되기는 했습니다만
16/11/01 22:24
개인적으로 받을만한데가 받은것같습니다. 평이 갈리고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대체로 한번쯤은 가서 맛이라도 보면 경험치가 쌓일만한데들이네요.
16/11/01 22:31
대성집, 명동교자, 백년옥, 봉피양(강남본점), 오근내닭갈비, 이문설농탕, 정인면옥(광명에 있을때), 툭툭누들타이, 한일관 가봤습니다.
명동교자 한일관은 1스타 받지 않을까했는데 조금 의외네요.
16/11/02 09:52
불고기에 냉면하면 4만원 넘어가니까 스타 가능성이 있죠.
을지면옥은 요새 퀄리티 관리 개판이더니, 필동은 올라가고 을지는 떨어졌네요.
16/11/02 02:20
저기 중 1년 사이에 가본데가
만족 오향 족발 정인면옥 오장동 함흥 냉면 이렇게네요. 생각해보면 입맛이 확고한지라 특정 메뉴를 매우 선호해서 그런듯...
16/11/02 02:23
관건은 평가자가 특정 취향이 강한 사람이면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릴테고,
그게 아니라면 두루두루 한중일양식 다 뽑히겠네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은 오너 식당보다 호텔에 있는 곳이 높은 평가를 받고, 오너 식당은 최근에 좀 자리 잡아서 두루두루 들렀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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