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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9 22:58:42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rr.png (1.79 MB), Download : 29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405726&page=2&exception_mode=recommend
Link #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405726&page=2&exception_mode=recommend
Subject [게임] 남초 어디서나 먹힐거같은 떡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405726&page=2&exception_mode=recommend

겜게에서도 비슷한 기사를 본거 같은데 천플 넘겨가면서 싸우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 기준대로했을때 진짜 송하나급 기록(스타크래프트 6 세계랭킹 1위, 3년간 무패, 종족 무작위로 4연속 세계 챔피언)이 나오면 페이커가 2위로 밀려버린다고 생각해서 그냥 1위는 임요환선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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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23:00
수정 아이콘
연예인하고 결혼한 임요환 아님니까?
임요환은 나중에 교과서에도 나올고 같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10/19 23:0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한 홍진호 무시함???
김첼시
16/10/19 23:0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5인에 들어갈리가;
카루오스
16/10/19 23:02
수정 아이콘
5번이 좀 처지긴 하네요. 빠심을 담은 2번...
라이펀
16/10/19 23:04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좀 아니지 않나...차라리 이제동이면 납득이 갈듯..
Arya Stark
16/10/19 23:04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많이 쳐지네요. 저는 이건 임 입니다.
16/10/19 23:04
수정 아이콘
5에 무릎을...
엔조 골로미
16/10/19 23:04
수정 아이콘
일단 김택용은 빼고 시작해야죠...
16/10/19 23:04
수정 아이콘
일단 콜로세움세우기전에 김택용은 뺍시다..
안채연
16/10/19 23:06
수정 아이콘
일단 순위 상관없이 앞의 네명은 무조건 들어갈거고, 남은 한명은 누가 될까요?
가치파괴자
16/10/19 23:52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마모씨
엘롯기
16/10/19 23: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임]이 1등이죠.
16/10/19 23: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상혁-장재호까지가 제일 나은거 같은데...
하카세
16/10/19 23:07
수정 아이콘
일단 5번 나가리 크크 분야별로 나누면 카트의 문호준이나 철권 무릎?
방과후티타임
16/10/19 23:10
수정 아이콘
딱 제가 이렇게 생각했는데.....역시 박사님....
대구생막장
16/10/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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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이무하카세! 무릎을 탁 치니 이따이!
16/10/19 23:07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왜 들어가는가로 싸우는 거죠?
몽쉘통통
16/10/19 23: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팬이 만든듯?

1위와 2위의 논란을 만든뒤

소리없이 묻어가는 5위를 노린듯
그러지말자
16/10/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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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토스빠에 택빠지만 5위는 어글용'임이' 분명하군요.
위르겐클롭
16/10/19 23:09
수정 아이콘
임이최X를 이은 임문꼼페...
sen vastaan
16/10/19 23:0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들어가서 유게로 온 걸로...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0/19 23:09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급한 기록..으로 따지면 이상혁은 송하나까지 갈것없이 (현재까지는) 장재호 임요환에 밀리고 이영호와 비등비등하죠.
16/10/19 23:09
수정 아이콘
5를 보고 유머임을 깨달았습니다
Naked Star
16/10/19 23:10
수정 아이콘
5위는 당연히 괴과훈 아닙니까?!!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저기에 끼기엔 김택용 진짜 초라하네요.
좋아요
16/10/19 23:10
수정 아이콘
스크트시절 택빠긴 했지만 문호준이나 무릎이 들어갔으면 모를까 택이 낄 자리는 아닌거 같네요.
내일은
16/10/19 23:11
수정 아이콘
코빠이긴 하지만 일단 안전하게 김택용은 피신시키고 콜로세움 시작합니다.
고기반찬
16/10/19 23:11
수정 아이콘
임문페꼼일거 같네요. 페는 앞으로 문까지는 무난히 넘을거라고 보지만 아예 판을 열어버린 임은 무리겠죠.
케이틀린
16/10/19 23:13
수정 아이콘
임요환 페이커 이영호 장재호 고정에
나머지 한 자리는 이윤열 or 이제동 or 문호준 or 정종현 or 무릎 넣어야죠.
16/10/19 23:14
수정 아이콘
택은 일단 빠지고..
후배를바란다
16/10/19 23:14
수정 아이콘
4위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정도인데 5위는 뭔가요?
유스티스
16/10/19 23:15
수정 아이콘
택용이는 나가있어.
16/10/19 23:16
수정 아이콘
임>페>장>이
킹이바
16/10/19 23:17
수정 아이콘
이건 하급 어그러죠. 스타 게이머 탑5 꼽아도 김택용 못 들어가는데..
니나노나
16/10/19 23:17
수정 아이콘
저는 임>페=장>이
김오월
16/10/19 23:17
수정 아이콘
코랜드 파일날이 여기서 벌어지나요?
Soul Tree
16/10/19 23:18
수정 아이콘
[임]>>장>갓=페
나머지는 아직 논할만한 인물은 없는듯..
16/10/19 23:19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이었나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분이 승리자인것 같습니다
햇가방
16/10/19 23:19
수정 아이콘
5번이 있어서 논란이 안돼네요
훈-훈
16/10/19 23:19
수정 아이콘
김택용빼고 잠입이나 무릎 넣어야죠. 앞의 4인 서열정리야 피터지게 싸워야 할 부분이니 넘어가고.
개념테란
16/10/19 23:24
수정 아이콘
원본 글에서 싸우시는 분들도 김택용은 자연스럽게 제외하고 싸우네요
저 신경쓰여요
16/10/19 23:24
수정 아이콘
이영호 팬이지만 임페문꼼 써봅니다.
롯데닦이
16/10/19 23:28
수정 아이콘
홍진호...
보통블빠
16/10/19 23:28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토스빠심인가 봅니다 크크크...
시케이더
16/10/19 23:29
수정 아이콘
롤을 전혀 안하니 맨위에 선수는 첨보는 선수네요.ㅠㅠ
chsksrkd
16/10/19 23:29
수정 아이콘
임>장>잠입>이>페 주장해봅니다
바스테트
16/10/19 23:29
수정 아이콘
김택용 빼고 나머지 4명 그대로면 딱 되겠네요
저는 1위는 무조건 임요환이고
페이커 장재호는 비등비등해서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임요환>>>>넘사벽>>>>페이커=장재호>이영호 라고 봐서..
16/10/19 23:33
수정 아이콘
이제동도 안들어갔는데 고작 김택용이 크크크크.
파쿠만사
16/10/19 23:35
수정 아이콘
이제동 홍진호 저그 어디갔죠? 이거 저그까가 쓴글 아닙니까????!!!!
숙청호
16/10/19 23:36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여기 왜 낍니까 크크
진산월(陳山月)
16/10/19 23:36
수정 아이콘
현재의 타이틀이 아무리 화려하면 뭐합니까. 그들의 시조가 요환인데...
16/10/19 23:39
수정 아이콘
뿌리가 중요한가, 꽃이 중요한가는 단칼에 결론짓기 힘든 문제죠.
진산월(陳山月)
16/10/20 00:48
수정 아이콘
이영호든 이상혁이든 임요환을 비롯한 개척자들의 업적과는 비교를 달리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최적값
16/10/20 00:16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대한민국 역대 1위 위인은 단군이죠
진산월(陳山月)
16/10/20 00:47
수정 아이콘
뭐 그런뜻은 아니었지만 표현이 조금 이상하긴 했네요.
바로 위의 댓글에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16/10/19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서열놀이 해보자면, 페=임>장>꼼. 기여도의 임, 환경(종목)의 페 둘 중 하나를 더 우위로 두기 힘들다고 봐서.
Paul Pogba
16/10/19 23:37
수정 아이콘
5번은 빼고
시작하죠
Agnus Dei
16/10/19 23:41
수정 아이콘
만든 사람이 택빠구만 끌끌
쿼터파운더치즈
16/10/19 23:41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왜 들어가는지 논의하면 되는거죠? 크크
유자차마시쪙
16/10/19 23:43
수정 아이콘
한때 내가 코딱지였지만 이건 아니다...
5에 이윤열이나 콩넣으면 대충 맞습니까?
16/10/19 23:46
수정 아이콘
와 몇년만에 보는 단어인지 크크.
16/10/19 23:47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선 임꼼 외엔 힘들다고 봅니다. 격겜계의 슈퍼스타이자 위대한 선수인 잠입 혹은 무릎 둘 중 하나를 넣어야겠죠.
16/10/19 23:45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쌓은 업적이 초라하긴하지만 김택용이 미친 파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사랑
16/10/19 23:45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들어갈 자리가 아닌듯
래쉬가드
16/10/19 23:46
수정 아이콘
이걸 김택용이 모든 어그로를 끌어가버리면서 평화를
16/10/19 23:4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건 아이콘이냐 성적이냐 기준이 있어야죠. 아이콘은 임요환 성적은 장재호 아닙니까?
BessaR3a
16/10/19 23: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본인이 편집한듯..
16/10/19 23:50
수정 아이콘
택까가 또....
고기반찬
16/10/19 23:51
수정 아이콘
과연 파이어 없이 100플이 넘을 것인가...
IntiFadA
16/10/19 23:53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들어간 것은 뭔가 의도가 있다고 봐야...
1~4는 순위는 몰라도 저 네 명인건 동의합니다.
밤톨이^^
16/10/19 23:53
수정 아이콘
성화봉송.. 청와대 초청..
16/10/19 23:56
수정 아이콘
코는 빼고 임 장 페는 동급으로 봐야... 각각 해당 게임의 아이콘이니깐요.
특히나 장은 아직도 현역이라는...
그대의품에Dive
16/10/19 23:58
수정 아이콘
무릎
피파훈
문호준
몽키.D.루피
16/10/19 23:58
수정 아이콘
페이커 본명이 이상혁이었네요. 첨 알았음.. 5위는 김택용이 아니라 김용택이면 인정
16/10/19 23:59
수정 아이콘
김택용덕분에 나머지 네명은 아무 어그로 없이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6/10/20 00:00
수정 아이콘
페=임=장 잡는데 택은 왜 여기에 끼여있는가...
bemanner
16/10/20 00:03
수정 아이콘
페임장에 이지훈/무릎/문호준 중에 1명이랑 나중에 오버워치 1인자를 넣으면 될 거 같네요. 이제 스타1 게이머를 TOP5에 2명 넣는 시대는 아닌 거 같고요.
성세현
16/10/20 00:09
수정 아이콘
임=문>=페=꼼
정도로 생각합니다. 문과 페이커는 비슷하긴 한데 문은 10년 넘게 탑급 기량을 유지중이죠.
16/10/20 00:11
수정 아이콘
김택용 대신에 이윤열이나 이제동이 들어가야죠.
16/10/20 00: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임인데...갈수록 임의 평가는 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대에게 임요환이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인정받는 이유는 보는 게임을 만든 사람이기 때문인데, 보는 게임이 당연한 시대에 태어나서 자란 친구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것 같아요.
이성경
16/10/20 00:12
수정 아이콘
이미 겜게에서 한번 지나가서 또 불을 지피나 했는데 겜게에 비하면 평온하군요.
16/10/20 00:1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있어서 유게에......임요환/장재호/페이커는 5인을 뽑는다면 고정일 거 같고..이영호는 살짝 애매..무릎/문호준/이지훈 정도가 나머지 2인 후보이지 않을까..
고진감래
16/10/20 00:1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임요환은 그냥 저기에 넣는게 아니라 따로 떼어놔야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각 종목 최강자별로 1명씩 이상혁 이영호 장재호 문호준 봅니다
16/10/20 00: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임요환이 페이커에게 준 영향력은 조남철 국수가 임요환에게 준 영향력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종목간에 비교를 한다고 해도 페이커>임요환이라고 봅니다.
마그너스
16/10/20 00:26
수정 아이콘
물론 페이커가 속해있는 팀의 영향력이 적을지는 몰라도 현재 뛰고있는 팀이 skt인데 그 정도 평은 너무 박한거 같네요
16/10/20 00:33
수정 아이콘
팀이 SKT 아니여도 대성했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현재 위치에 있는 것은 임요환과 상관없는 순수한 본인 실력이라고 봅니다.
마그너스
16/10/20 0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sk라는 팀 자체의 지원도 지금의 sk를 만드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해서 완전히 그 영향 밖에 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롤이라는 게임이 혼자서 하는 게임은 아니자나요
16/10/20 00:51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없었을 때, 페이커가 어떤 위치에 있을 지는 다 개인의 상상에 맡겨야 하는 부분이긴 한데요. 임요환이 없었다고 스타판이 없었다, SKT는 없었다. 이런 것은 지나친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남철의 예를 든 이유는 한국에서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고 TV를 통해 송출하면 돈이 된다는 것에 영향력을 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가정이라면 이런 가정도 한 번 해볼까요?

임요환X->스타판X -> 한국 E-sportsX-> 롤 등장-> 페이커 롤 시작-> 북미로 넘어가서 스트리밍으로 많은 돈을 벌고 한국팀이 없기 때문에 북미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롤드컵 4회우승 -> 인기 스타 됨-> 청와대 초청
이호철
16/10/20 00:23
수정 아이콘
스타선수만 득실거리는데서 역대 프로게이머고 뭐고 할 것도 없네요.
마스터충달
16/10/20 00:26
수정 아이콘
택용이니?
16/10/20 00:28
수정 아이콘
남한이 북한한테 적화통일 당했다고 해도 롤이 망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드랍쉽도 잡는 질럿
16/10/20 00:3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전 스타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전보다 낫다는 말이나, 요새 임요환 전 선수가 비교 대상이 되는 자료들을 보면 그저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임요환 전 선수가 프로게이머라는 기반을 확립했다는 것만으로도 비교 불가라 생각하는데, 수많은 게임 외적인 업적을 제하고 게임 내적으로도 전성기 실력이나 커리어도 훌륭하고요.
이영호 전 선수가 극에 달한 모습과 완벽한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장재호나 이상혁 선수도 다른 종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바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같이 비교되는 것조차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함이든, 최고의 실력이든 프로게이머 순위를 꼽을 때는 임요환 선수는 빼고 따지는 편이 비교하기 편할 듯 -_-;

사족으로... 김택용 전 선수가 있는 것은 정말 안티가 만든 것인지 원; 논란거리를 만들려고 넣은 듯;;
16/10/20 00:51
수정 아이콘
서양에서 손가락질 받던 '이스포츠' 그 자체를 재평가하게 만든 게 롤입니다. espn의 한 해설자는 게임을 스포츠로 인정한다면 해설을 그만두겠다고 할 정도로 모질었던 게 그네 사정입니다. 그 편견 격파의 선봉에 서 있는 사람이 고평가 받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죠. 한국 판 실드 깔 거면 해외 투자자 유치 게임 중심에 있는 선두주자를 높게 평가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라는 기반을 확립한 건 한국 뿐이고, 워3 포함하면 중국도 활발했어요. 왜 그렇게 시작에 목 매시는지.

저는 박정석을 사랑했지만 815에서 박용욱한테 캐리어를 뺏기던 경기도 사랑하고, '그냥' 백두대간에서 한동욱이 컨트롤하던 마린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Agnus Dei
16/10/20 04:01
수정 아이콘
네? 롤이 서양에서 이스포츠 자체를 재평가를 하게 만들었다구요? 과대평가도 이정도면 너무하네요.
임요환 혼자서 이스포츠 다 만들었다는 것보다도 더한 과장이네요.
16/10/20 04:06
수정 아이콘
와우 해설자 사퇴 선언하던 espn에서 랭킹 매기는 건 재평가가 아닌가요? 밑 줄은 맞으니까 뭐.
이워비
16/10/20 00:4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진짜 대단한선수지만 활동경력과 커리어로 장에게도 안될거같은데요...다른나라 성화봉송한 사람인데 -_-;
임은 완전 아웃라이너에 장>페 >>>>꼼 봅니다
페도 꼼도 깁스하고 대회출전못해요
러블리너스
16/10/20 01:19
수정 아이콘
깁스출전하고 캐리한건 대단하지만 깁스출전하고 캐리했다고 우위로 놓는건 아닌거같습니다. 물론 그거만으로 우위에 놓으신건아니겠지만.
이워비
16/10/20 01:29
수정 아이콘
그냥 커리어자체가 위이고
다른선수와의 격차가 깁스를차도 경기가 가능할정도의 전성기또한 갖추었단 의미였습니다.
야광충
16/10/20 00:49
수정 아이콘
이건 비교불가죠. 게이머로서의 능력이나 업적은 모르겠습니다만, 임요환은 프로게이머와 e-sports의 빌게이츠이자 잡스죠... 지금의 이 게임판(관람하는 e-sports)이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마소의 빌게이츠와 윈도우는 개인PC의 폭발적 보급과 IT시대를 불러왔고, 잡스의 아이폰은 모바일 시대,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죠. 잡스나 게이츠처럼 게임계에서 그들과 비등한 아니 어쩌면 더 큰 역할을 한 비교불가, 논외의 대상입니다.
16/10/20 00: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워즈니악을 언급하지 않은 게 일맥상통하네요. 판을 깐 걸로 공적 쌓을 거면 어째서 ogn의 간부들은 명예의 전당에 소속되지 않습니까?
16/10/20 01:00
수정 아이콘
게임 리그를 시작하고 티비 방송을 허락한 ogn의 간부진과 의견 제시자들, 부커진과 정말 멱살잡이 하면서 싸웠던 엄재경 같은 사람들도 명예의 전당에 포함 시켜주세요. 그 중 몇 사람의 이름도 기억 되지 않으면서 최초의 우승 독재자이자 최초의 실력자만 기억되는 겁니까. 그런 부분으로 최고의 전설로 인정 받는다면 진실로 그 판을 만들고 그 판을 키운 사람들도 기억 돼야죠.
16/10/20 01:13
수정 아이콘
물론 그 사람들도 포함시켜야죠
근데 본문은 프로게이머 TOP5 라서요 좀 빗나가신듯
16/10/20 01:16
수정 아이콘
그럼 대체 어디서 그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어디에서도 기념하지 않는 그 사람들을 두고 이럴 때만 튀어나와서 게임 판을 만들어 준 우리의 최고의 전설니뮤 운운하는 걸 보면 일관성의 부재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초 최고의 스타성 정도면 모를까...
16/10/20 01:36
수정 아이콘
일단 프로게이머 랭킹이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지 않죠. 스포츠는 스타성이 제일 중요한겁니다. 인기가 있으려면 당연히 잘해야겠지요. 그건 부차적인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스타판을 키운 사람은 임요환만 있는 것이 아니고, 라이벌 콩을 비롯해 엄전김 및 온게임넷, mbc게임 관계자들, 몇몇 감독 등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요. 하지만 그 모든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팬들이고, 이들을 끌어모은 것이 임요환의 스타성입니다. 스포츠에선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최고의 전설니뮤 운운하는건 일관성이 없는게 아니라 있는거에요
16/10/20 01:39
수정 아이콘
대체 왜 베컴은 잉글랜드 최고의 레전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겁니까? 3연벙 이후 최연성한테 진 다음 자살을 종용하는 여러 커뮤니티의 반응을 기억하는 저로써는 전혀...
16/10/20 01:56
수정 아이콘
베컴이 축구판 형성에 뭘 기여했나요; 뭔가 부정하고 싶으신건 알겠는데 드시는 예마다 자꾸 엇나가세요.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어차피 남얘기니까 그렇게 흥분하지 마세요
16/10/20 02:00
수정 아이콘
스타성 운운하니까 베컴 말씀드리는 거죠. "스포츠는 스타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 스포츠는 역사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10년도 선수들 기억하세요? 1회 월드컵 우승이 우르과이라고 누가 생각합니까?
스타성 말고 기여도면 ogn이 전혀 무시받을 레벨이 아니라고요.
16/10/20 02:04
수정 아이콘
역사성을 가지려면 종목이 유지되어야 하는 법이고, 인기가 없으면 종목이 사그라들어요.
사실 필연적인 적이긴 하지만, 지금 댓글이 핵심에서 자꾸 옆으로 뻗어나가는데, 서로 시간낭비니까 그러지 맙시다. 넘들얘기 알게뭡니까.
cannot님 말이 맞는걸로!
16/10/20 02:10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스타성이 제일 중요한겁니다.'->'베컴이 축구판 형성에 뭘 기여했나요;'

'인기가 있으려면 당연히 잘해야겠지요. 그건 부차적인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베컴이 축구판 형성에 뭘 기여했나요;'

춤은 한 장르에서 추시죠.

아랫글 얘기도 억울하니 달겠습니다.

nba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할 수 밖에 없는 백인 스타 래리 버드의 랭킹은 조던 바로 아래가 되야 한다는 주장이군요. 실력조차 70년 nba top 10에 꼽히니 인기랑 영향력이야 당연히? 이게 핵심입니까?
=버드의 위상과 스타성은 80년대 최강, 역대에서도 다섯 손가락을 벗어나지 않습니다만 랭킹으로 치면 조던-3센터-매직 이후 던컨에게 밀린 위치입니다.

하신 말씀에서 찾았고 그래서 대답한 말을 흥분하지 마라, 남 얘기다, 옆으로 뻗어나간다, 님 말이 맞다 정신승리하시는데 추해요 정말.
16/10/20 01:56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거라면서요.
그럼 세계적으로 더 많은 팬을 보유하면 임보다 위겠네요?
뭔 논리가 무슨 허허.
16/10/20 02:0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임요환 스타성이 최고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린 얘기일 뿐입니다. 딱히 확실하게 낫다는 부분이 안 보여서요. 상징성 모두의 사랑 모든 것의 시작 이런 건 다 페이커로도 대체 가능하잖아요?
16/10/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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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독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6/10/20 02:03
수정 아이콘
뭐 생각이야 다를 수 있다만, 제 말에 논리쪽 문제는 없을텐데요..;
기본적으로 천대받던 게임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이스포츠화 시켰다는 얘기입니다. 일반 사회가 보았을 때 굉장히 상징성 있는 첫 걸음들을 떼왔구요. 거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게 임요환의 당시 스타성이라는 얘기구요. 왜그렇게 사람들이 인정하고 대단하다 말하지 못해 안달이냐면, 그런 면들 때문이라는 거에요. 일단 이 댓글이 왜 나왔는지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에이 뭐 그냥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넘얘긴데 알게 뭡니까. 그냥 cannot님 말 맞는걸로 합시다
16/10/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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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손가락질 받던 '이스포츠' 그 자체를 재평가하게 만든 게 롤입니다. espn의 한 해설자는 게임을 스포츠로 인정한다면 해설을 그만두겠다고 할 정도로 모질었던 게 그네 사정입니다. 그 편견 격파의 선봉에 서 있는 사람이 고평가 받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죠. 한국 판 실드 깔 거면 해외 투자자 유치 게임 중심에 있는 선두주자를 높게 평가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라는 기반을 확립한 건 한국 뿐이고, 워3 포함하면 중국도 활발했어요. 왜 그렇게 시작에 목 매시는지.

저는 박정석을 사랑했지만 815에서 박용욱한테 캐리어를 뺏기던 경기도 사랑하고, '그냥' 백두대간에서 한동욱이 컨트롤하던 마린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위에서 고대로 가져왔습니다.

해보니까 여기도 다시 덧리플이 달려서 옮겨요.
Agnus Dei
16/10/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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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키운 다른 사람들을 기억해달라면서
롤 외에 다른 게임은 다 무시하네요 허허
16/10/2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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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키운 공로만으로 임요환은 예외 겸 넘버원으로 꼽고 있지 않습니까 위에서? 그 외에 판을 키운 근본이 있다고 언급하는 것 뿐인데요. 더 확실하게 말하면, 그런 걸로 공을 따질 거면 부속품이자 토지를 생각해달라는 거죠.

저처럼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그 쪽을 생각하겠습니까? 뭘 무시를 해요. 스타 보지도 못한 겜알못짝 취급하는 부분만 짜증날 뿐입니다.
멸천도
16/10/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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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롤]의 공이지 페이커의 공이 아니잖아요.
임요환은 본인 자신이 기업투자자, 그것도 프로게이머가 연봉제로 기업과 계약할수있도록
노력해서 가시적으로 성과까지 보여준 사람아닙니까?
대문과드래곤
16/10/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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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과 라이엇이 최고의 게이머인걸로..
16/10/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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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은 잊히고 박정희가 다한것처럼 기억되는 꼴이랑 똑같네요 뭐.
16/10/2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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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조차 기억하는 현세태에서 말입니다. 안 그래요?
16/10/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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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 애들이나 하던 게임을 스포츠판으로 일구어낸 1등공신. 청와대 초청. 예능이 아닌 공중파에서, 기성세대들의 조롱을 받으면서도 프로게이머의 대표로서 입장 대변. 탑 연예인들이나 하던 팬카페 회원수 60만으로(당시엔 꽤 중요한 척도였음), 게임을 하면서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 최초로 대기업 스폰서 시대를 열었음. 최초로 프로게이머 억대 연봉의 시대를 열었음. 공군 ACE를 창단하게 한 실질적 원인으로, 판을 키운 사람으로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줌. 그가 등장하면서 게임이 이스포츠화 되고, 그가 떠나고 승부조작 사건 전까지 스타판은 덩치를 더 키우지 못하였음.
2. 올림픽 성화봉송자이자 게임계 커리어 1인자
3. 현재 가장 규모도 크고, 가장 세계화된 종목의 1인자. 북미권에서의 이스포츠 인식 개선에 지대한 영향.
4. 이스포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1인자

1>>2>=3>4. 택은 낄자리가 아니니 패스하구요. 프로토스 1인자긴 하지만...
나열해보고 나니, 페이커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성하더라도 임요환에겐 안됩니다.
16/10/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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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실력이 대단하면 청와대 초청을 받나요? 최고의 부귀를 누렸던 황제들이 현세대 대통령보다 우월하군요.

굳이 제일 긴 문단만 대답 해드리겠습니다.
아시아 애들이랑 유럽 몇몇 애들이 fps로 깔짝거리던 pc 게임 판을 '전세계적으로 키워낸 게임'의 최고 스타. 수 천명 해외팬들이 유료로 직관하는 현장에서 해피버스데이 챈트. 예능에 나오던 연예인이 직접 게임 방송 채널에 나와 방송을 진행. 현 기성 세대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게이머. 유튜브에서 롤을 찾아보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미드라이너. 한국을 벗어나는 사랑을 받음. 해외에서 억 단위의 오퍼를 모두 뿌리침. 이미지로의 억대가 아닌 실력으로의 억대 게이머. 원희룡이 10살 어리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
16/10/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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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대단해서 초청받은게 아니라, 영향력과 상징성입니다. 실력이 좋아야 인기도 있고 영향력이 생기는 것이긴 합니다만, 핵심은 그게 아니죠.
뭐 페이커도 백악관 초청받을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그렇다고 그가 더 위대해지는건 아닙니다.(물론 그러면 안드로장은 확실히 넘어섭니다만)

둘은 포지션이 다릅니다. 종목이 다르더라도, '게임'이란 포지션에서 임요환이 개척자입니다. 일반인이 보면 그냥 게임이에요 fps건 뭐건간에. 해외인들도 모르지 않아요. 그래서 안드로장과 비슷한 위치라는 얘기에요. 페이커가 이미 엄청난 영향을 지니고 있음은 틀림없고, 현재진행형이므로 안드로장 정도야 넘어설 수도 있지요. 그리고 질문을 한적이 없어서 무엇에 대한 대답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밑에 열거하신 부분때문에 Top 4안에 드는 거고, 이영호보다는 위인겁니다. 세계적 인기 덕분에 이영호와는 또 한등급 차이가 나게 되죠
16/10/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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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할 수 밖에 없는 백인 스타 래리 버드의 랭킹은 조던 바로 아래가 되야 한다는 주장이군요. 실력조차 70년 nba top 10에 꼽히니 인기랑 영향력이야 당연히? 이게 핵심입니까?

말에 대한 답이 대답입니다. 대단하다고 적어놓은 업적에 대칭적인 것들을 갖다 박은 거죠. 커리어 들고 장재호한테 밀린다면 모를까.
16/10/2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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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어딜봐서 래리버드보다 아래입니까; 이상한 얘길 하시네. 농구에서 조던보다 영향력도, 인기도 높은사람 없어요

기본적으로 질문이 있을 때 대답이라고 하지요. 쓰신건 덧붙인 말입니다. 그리고 저건 대단한게 맞습니다. 임요환선수 싫어하시는건 개인의 문제지만, 폄하하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저는 페이커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라 봅니다만..
16/10/2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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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는 당연히 조던 아래죠. 조던은 노다웃이니까 조던 아래에 버드냐고 물어본 거잖아요. 저랑 농구 얘기 하실 거예요 정말? 올타임 평균적 랭킹 말씀드릴까요?

Eric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6/10/20 01:54
래리버드가 어딜봐서 조던보다 아래입니까; 이상한 얘길 하시네. 농구에서 조던보다 영향력도, 인기도 높은사람 없어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분명?

글쎄 저는 저게 페이커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저는 스타 땐 go팬 롤은 구삼성팬이라 둘 다 차라리 안티에 가깝습니다?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태연­
16/10/20 01:36
수정 아이콘
용택이는 나가, ?!기 싫으면
16/10/20 01: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섯번째가 애매한게.. 역대급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의 종목 위상이 높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AOS를 포함해버리면 에이지의 지배자인 강병건이 빠질수 없을거고
워해머를 싹쓸이한 류경현도 있을거고, 문호준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 피파훈 감독님도 빼놓기가 힘들어지죠.

일단 임-장-페-갓은 지금에서는 순위 고정이라고 봐도 될것 같고요. 페이커가 20대를 넘어가면서 프로게임계의 리더가 되어서
동종 게임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또 달라지겠죠. 임요환의 위상은 그정도였으니까요.
러블리너스
16/10/20 02:09
수정 아이콘
군대에 프로게임단을 만든게 대단하긴 하죠. 상상도못할일이었는데
고스트
16/10/20 01:43
수정 아이콘
프로는 수입이기에 그냥 수입기준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럼 또 롤이 압승이네요. 게임마다 수입이 다르기에 불공평하기도 하고요.

OGN이 외국 이스포츠에 끼친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기에 저는 롤하고 스타하고의 이스포츠 연관성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롤 이스포츠는 스타 이스포츠가 없었어도 나왔을 것 같기 때문에 판을 깔았다는 이유로 임요환을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결국 남는 건 커리어인데, 골마없으로 대표되는 임요환의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임요환이 이영호,페이커,장재호와 버금가냐? 하면 또 아니죠.
윗 분 말대로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뽑을 때에는 임은 좀 다른 영역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10/20 01:52
수정 아이콘
일단 수입기준으로 하면 초창기 사람들과의 형평성이 안맞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인기는 독립적인 것으로 봅니다만, 시스템적 측면에서 보면 연관성이 클 수 밖에 없어요.
종주국종주국 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 그 시스템을 가장 잘 만들어 놨고, 그 것이 옮겨가서 롤의 인기와 만나 대성한 것이라.
당연히 도타시절부터 자잘한 리그야 있어왔지만, 제대로된 판의 형성은 스타가 해준게 맞습니다.

다만 스타가 없었어도 롤이 그 역할을 해줬을 수 있다는 생각은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그러면 저 순위는 당연히 바뀌는거죠~
고스트
16/10/20 01:55
수정 아이콘
시스템 측면에서도 생각해봤을때 외국선수들의 수입구조인 스트리밍 - 대회출전 구조는 한국이스포츠에서 나온 방식이 아니었죠.
좀 더 옛날의 장재호를 살펴보았을때 장재호가 한국식 이스포츠구조의 수혜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장재호는 골프프로처럼 상금헌터식 프로였고요) (다시 살펴보면서 부족하다 싶어서 댓글은 수정했습니다.)
16/10/20 02:20
수정 아이콘
vod 얼마 주고 팔았더라 당시에...
후라이성애자
16/10/20 01:52
수정 아이콘
종목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종목 별 TOP5 해야죠 그럼 마이클조던과 펠레중 누가 더 높은 순위인가요???
이스포츠 전체로 보지 말고 종목별로 봤으면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문호준, 무릎, 잠입 선수도 들어가야죠 지금 롤이 인기가 많다고해서 페이커가 1위인거는 말도 안됩니다
에바 그린
16/10/20 01:57
수정 아이콘
순위로 안매기고 그냥 3걸 꼽으면 페이커 장재호 임요환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나가사끼 짬뽕
16/10/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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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혼자서 고군분투해서 스타판을 만든 것도 아니고

매번 나오는 지금 이스포츠를 임요환 혼자 온갖 비난 이겨내고 만든 것처럼 거의 신봉 하는데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 김동수 같은 1세대 게이머들과 함께 만들어낸거죠

온게임넷의 부커짓(코카콜라배 같은 말도 안되는 맵 선정이 지금 있었으면 뒤집어졌겠죠.)이나 스타만들기 추세에 득보고 그에 눈물짓던 게이머들도 많은데;;;
16/10/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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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만든게 아니라 1등공신이라 사람들이 인정하는겁니다. 임요환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모든 레전드니 공신이니 뭐니 다 그런식입니다.
막 대단하다 치켜세우는 사람들 모두 다 혼자서 다했다고는 아무도 생각 안해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1위는 페이커입니다!!)
16/10/20 02:13
수정 아이콘
저 임요환 소원 결승 끝나고 울었습니다? 별 걸 다 가지고 몰아가네요? 뭐 임요환이 세계 1위가 아니라고 하면 임깝니까? 5년차 선수의 불꽃을 보고 참 많이 감동 받았었는데.
16/10/20 02:0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여기는 확실히 스타 커뮤니티네요.
개인적으로는 페 > 장 > 꼼 > 임 밀어봅니다.
16/10/20 02:13
수정 아이콘
국제화지수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꼼>임에서 이건 거의 현실부정급인데요...
16/10/20 02:14
수정 아이콘
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왜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현실부정이라고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전 게이머는 게임실력을 최우선으로 봐서요.
신중함
16/10/20 02:15
수정 아이콘
실력이면 장재호를 능가할 사람이???
16/10/20 02:18
수정 아이콘
롤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니까요.
축구 본좌와 야구 본좌 느낌이랄까요.
16/10/20 02: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시대 스타인구와 이영호 시대 스타인구의 차이도 축구야구 정도 됩니다.
16/10/20 02: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시대가 축구 인구라는 말인가요?
임요환이 프로게임 체제를 만들었다고 하니,
프로게임단 체제 하에 있는 프로게이머 인구는 이영호 시대 인구가 훨씬 더 많았다고 봐야죠.
그거 논외로 하더라도 게임실력이나 게임 내 커리어도 많이 차이 나구요.
16/10/20 15:14
수정 아이콘
스포츠 인구라는 건 보통 프로 선수만이 아니라 아마추어를 포함해서 얘기하거든요.
육상선수보다 야구선수가 훨씬 많지만 커쇼가 볼트한테 안되는 이유는 야구해본 사람보다 달리기 해본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재호보다 페이커가 낫다는 근거로는 인구를 가져오면서 임꼼 비교에서는 인구를 논외로 하자고 하시는 걸 보면 답정너의 느낌이 듭니다.
16/10/20 15:58
수정 아이콘
프로인구든 아마추어 인구든 다 합쳐서 이영호 시대가 훨씬 많죠.
임요환 시대 때 스타 해봤던 사람이 이영호 시대에는 다 죽었답니까?
인구 논외로 하자고 한 적 없는데요. 제 기준에서는 실력+인구 합쳐서 꼼 >>>>>>>>>>>>>>>> 임이네요.
신중함
16/10/20 02:32
수정 아이콘
실력 얘기를 하셔서요. 저도 페이커 좋아하고 롤 즐기는 인구 많은건 인정하지만, 그 종목에서 실력과 포스 논할 때 장재호 앞에 페이커를 둘 수는 없을 듯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애초에 실력+대중성이라 했어야 될 듯...
16/10/20 02:26
수정 아이콘
지금 롤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하지만 전성기 스타와 비교불가능이라고 봅니다.
16/10/20 02:2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요? 갓국환국 짱짱맨!
신중함
16/10/20 02:36
수정 아이콘
유머인지, 비꼬는 건지... 헷갈리네요. 어느 쪽이든 보기 좋진 않네요.
16/10/20 02:40
수정 아이콘
자꾸 국내 얘기만 하시니까 짜증스러워서 흥분했습니다. 신고 벌점 달게 받겠습니다.
신중함
16/10/20 02:47
수정 아이콘
제가 cannot님 벌점 받게 해서 뭐 좋은게 있겠습니까? 서로 얘기하다 보면 욱할 수도 있죠. 그냥 화살이 엄한 사람에게 날아가는게 아닌가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냥 마음 좀 가라앉히셨으면 좋겠네요. 뭐... 저도 현재 롤이 스타와는 비교도 안되는 큰 시장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16/10/20 02:56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은 뭐 모르겠습니다만,
전세계로 봤을땐 넘사벽 롤이지요.
16/10/20 02:25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골든마우스를 땃지만 페이커는 아니죠.
그러므로 임요환 승
16/10/20 02:26
수정 아이콘
스타의 무엇인가가 뒤쳐진다고 해서 스타에 관한 추억에는 흠이 가지 않습니다.
최적값
16/10/20 02:57
수정 아이콘
겜게글에 단 댓글 옮겨답니다.
그냥 어느 순위든 서로 존중하면서 보면 되는건데 거기다대고 '이건 무조건 임요환이죠' '페이커가 임요환보다 위에 있는게 말이안된다' 이런식의 댓글들은 좀 어이가없더라구요. 페이커가 못 가져다댈 선수도 아니고
아무리 이 사이트의 시작이 스타 커뮤니티고 임요환이 선구자라는걸 인정안하는건 아니지만 저런 댓글들은 뭐 거의 종교수준..

그와 별개로 저렇게 임요환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1위라는 의견이 많은걸 보면 e스포츠 역사가 아직도 짧고 기반이 많이 취약하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판이 서브컬쳐고 기반이 아직도 많이 불안정하다는 점이 팬들에게 일종의 컴플렉스로 작용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 판을 만들고 여기까지 키우는데 중요한 공헌을 한 임요환에게 가중치를 더 주게끔 하는거 같네요. 순수하게 인게임적 퍼포먼스나 커리어만 따지는게 아니라요.

이스포츠판이 얼마나 더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십년이지나고 이십년이 지나고 이 판이 더 성장하고 새로운 ip들이 주류게임으로 등장하고 새로운 스타들이 계속 등장하고 나면 언제적 임요환이냐는 말이 나올겁니다. 어쨌든 이 땅에 자리잡고 나라를 세운건 단군이지만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위인을 뽑으라면 단군을 꼽지는 않잖아요?
곰성병기
16/10/20 03:59
수정 아이콘
인지도+영향력으로보면 임
실력만 보면 문
중국역사에서도 뛰어난 명군주들이 많이나왔어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업적을 엄청나게 쳐줍니다.
snobbism
16/10/2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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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비유는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진시황의 업적은 '최초로 통일'했다는 것도 크긴 크지만

더욱 중요한 건 '황제 1인을 정점으로 하는, 법가사상에 기반한 황제중심 중앙집권체제'를 만들었다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면 이 체제가 후대의 군주들에 의해서 답습되고 아편전쟁 때까지 지속되니까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법가 기반의 진 왕조는 얼마 안가서 쫑나고,
한이 들어서는데 한무제 시기에 이르러 유가통치가 확립되고 법가중심통치가 보완이 됩니다.
그렇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한무제를 높이 칠 수도 있는거구요.

e스포츠의 경우라면
임요환(진시황)의 영향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고도 커리어에서 더 나은 장재호(로마), 인생은잠입(페르시아) 등의 케이스가 있을 수 있는데
임요환이 가장 위대한가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그리고 페이커를 진시황 후대 전통시대 명군주의 위치에 놓아야 할지,
아니면 모택동의 위치에 놓아야 할지에 따라서 의견이 갈린다고 봅니다.
16/10/20 04:19
수정 아이콘
피방 문화를 만든 스타1의 주인공이 임요환이라면 임요환
그냥 사람들한테 물어봤을 때 아는 사람이 더 많은 건 페이커
커리어로 보면 장재호

뭐 이런 식이겠죠. 칼 싸움하는데 왜 총기 시대를 떠드냐 덧댐이 없다면요.
사악군
16/10/20 08:1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아는 사람보다 임요환아는 사람이 많죠.
멸천도
16/10/20 10:4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오류네요.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아는게 임요환입니다.
전세계 인지도가 정말 떨어지는 사람이면 espn에서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멘트로 띄워주지도 않았을껍니다.
뭐 그래놓고서 2위를 주긴했지만요.
16/10/20 13:04
수정 아이콘
사람들한테 물어봤을 때 아는 사람이 더 많은 건 임요환이죠.
유애나
16/10/20 05:15
수정 아이콘
여초로 예를 들어볼까요?
서태지 VS 빅뱅 or 엑소 하면 이거랑 밸런스 적절할것같은데..
Nameless
16/10/20 05:45
수정 아이콘
걍 역사 순서대로 하면 안되나....

임문꼼페....

아 물론 택용이는 빼야죠. 차라리 홍진호나 이윤열이라면 몰라도 택용이가 여기 왜들어가나요.
16/10/20 06:16
수정 아이콘
지금은 페이커죠. 그전에는 장재호구요.
gallon water
16/10/20 06:40
수정 아이콘
택이는 나가있어
16/10/20 06:4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택은 일단 거르고
두둠칫
16/10/20 06:59
수정 아이콘
진짜 제목대로 잘 먹혀들었네요 크크
결정장애
16/10/20 06:59
수정 아이콘
한국인 대단해요 ~
데오늬
16/10/20 07: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여초사이트 아니었나요 크크크
Been & hive
16/10/20 07:37
수정 아이콘
2등이 홍진호가 아니므로 무효입니다 빼애액
김택용 좋아하긴 하는데 저순위에서 5위안에는 절대 못들죠 어헣
16/10/20 08:28
수정 아이콘
이분들 임요환없었으면 스1이 어디 흔한 망겜됐을거라 생각하시나보네...
안프로
16/10/20 0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과~연 여초사이트에서 이정도 팝콘이 튀겨지다니 진정한 유우머이다
16/10/20 08:31
수정 아이콘
와 떡밥 장난아니네요 크크
16/10/20 08:4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경제학에서 아담스미스를 2순위로 치는격....

그리고 택빠지만 택용이는 뺍시다. 어헣헣
그리고또한
16/10/20 09:54
수정 아이콘
까고 말해 페이커는 롤 인기에 기대서 저기 있는 거고요.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려면 롤 인기 저물고 다른 게임이 대세가 되서
롤이 대회도 열리지 않고 BJ 소수가 스트리밍으로 연명하는 그런 상황에 아재들이 추억팔이로나 '롤이 좋았지' 운운할 때
그때 페이커도 아니고 이상혁이랑 임요환 비교하자고 꺼내봐야 진짜 답이 나오는 겁니다.

솔직히 지금처럼 월드클래스로 매치가 펼쳐지는 게임에서 최전선을 달리는 게이머랑 10년 전 게이머를 비교하면 어느 쪽 페널티가 심한지
그걸 진짜 몰라서 매번 이런 리플들이 진지하게 달리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6/10/20 10:54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들은 그냥 임요환 인정하면서 다 훌륭한 선수라고 이야기 하는데 임빠들이 페이커를 물고 늘어지니...님만봐도 그러네요. 뭘 굳이 또 롤 인기에 기대네 어쩌네. 진지하게, 임빠들 때문에 임까되는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리고또한
16/10/20 11:03
수정 아이콘
임빠라서 페이커를 물고 늘어지는 게 아니고요.

굳이 정확하게 말하자면 분야가 다른 선수끼리 비교해서 의미가 있나? 정도겠네요.
임문페 모두 대단한 선수인 건 맞습니다만 게임의 분야 외에도 E스포츠의 발전의 차이에 따른 기준의 다름도 분명 존재한다고 보거든요.

때문에 저는 원래 이런 비교 자체가 의미없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교를 할 거면 게임의 인기에 업혀가는 페이커가 많은 메리트를 쥐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16/10/20 11:12
수정 아이콘
뭐 더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 도돌이표 반복인데...그리고 위의 리플은 아무리봐도 페이커의 업적을 비하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훌륭한 게이머를 뽑는데 당연히 해당게임을 빼고 논할순 없는거지 무슨 업혀가니 마니 하는 표현을 쓰시는지.
16/10/20 10:03
수정 아이콘
10년이 훨씬 넘게 지나서도 이렇게 경쟁자를 까내리기 바쁜데 이윤열선수랑 그 팬분들은 한창일때 어떻게 버텼는지 참 신기하네요
신격화를 하는건 좋은데 그걸 왜 다른 선수들 까내리면서 합니까...
16/10/20 10:57
수정 아이콘
임빠들이나 페이커를 경쟁자로 생각하지, 페이커 팬들은 그리 생각도 안하죠. 임요환의 업적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부분.
임빠들은 페이커 따위가 임요환이랑 비교되는 것 자체가 불쾌한가보네요. 10년이 지나도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크크크크~
16/10/20 15:06
수정 아이콘
예나지금이나 답없죠.
16/10/20 11:27
수정 아이콘
꺄륵! 장회장님!
Remainder
16/10/20 11:35
수정 아이콘
크크 택신만 글씨체가 다르네요 어그로용으로 넣어놓았나봐요 크크크
범일동
16/10/20 13:2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0/20 16:30
수정 아이콘
제목 캐리!
16/10/20 16:36
수정 아이콘
일단 김택용은 좀...
킹갓황전
16/10/20 17:21
수정 아이콘
순위에 상관없이 5명 꼽아보라면 이상혁(페이커), 장재호, 임요환, 이선우(인생은잠입), 배재민(무릎) 뽑겠습니다.
Supervenience
16/10/20 18:44
수정 아이콘
택용이니?
Romanticist
16/10/20 20:46
수정 아이콘
뭔가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건 좋은 발상이 아니지만..임요환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건 반칙에 가까운 행위라고 봅니다. 임요환 등장 전까지는 프로게이머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이커와의 비교논쟁은 펠레와 메시를 비교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그냥 둘다 대단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6/10/20 23:00
수정 아이콘
참 이런거 보면 임요환 홍진호가 이름이라도 기억되고 예능에라도 나와주는거 보면 감사할정도입니다
그냥 프로게이머 하다가 역사로 사라졌으면 요즘 어린세대들은 아예 누군지도 모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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