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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5 18:36:50
Name 성동구
File #1 IMG_2105.JPG (428.1 KB), Download : 33
출처 클리앙
Subject [유머] 술 마시는법


그냥 먹으면 되지 주저리주저리 크크크크
사이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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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yess
16/10/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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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네요 크킄
마스터충달
16/10/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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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나발 원츄!
스타슈터
16/10/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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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있으니 "너 먹을줄 모르네..."류의 기억 폭력이 갑자기... 으으... 크크크크;;
16/10/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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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쓰까묵는 만화가 머릴 떠나지 않네요... 크킄크크
16/10/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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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화인지는 모르지만 마치 "설명충"의 표본과도 같군요
3막2장
16/10/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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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요리왕이네요 크크
비익조
16/10/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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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나발 짱이죠
16/10/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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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라면 먹는것과 비슷하겠네요..
16/10/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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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든 개인의 자유지만 이왕 먹는거 더 맛있게 먹는 방식으로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식을 추구하는 성향에겐 타인이 저런 모습을 보이면 부들부들하게 되는 그런게 있죠. 물론 조언 정도에서 그쳐야지 무시하고 면박주는 태도는 적절치 않구요.
루트에리노
16/10/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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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풍라이프
16/10/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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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유인나
16/10/15 19:5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0/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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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이유인나님은 그걸 아는 사람이?
16/10/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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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은 음식과 스포츠 경기에 대한 사고가 동일해서 재밌네요. 이 댓글을 어떻게 암사자에 엮는건지;; 관계없는 글에 그 일로 얘기하려는 분은 쪽지로 보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없는 주제의 글에 피해끼치고 싶진 않거든요.
마스터충달
16/10/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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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란 공히 만사에 걸칠 수 있는 법이죠. 태도의 중요성을 아시는 분이라면 스포츠도 같은 자세로 바라봤어야죠. lck전체를 무시하고 면박하신 분이 미식에서만 무시와 면박을 지양해야 한다고 부르짖으니... 최소한 현재의 생각에 비추어 볼때 과거의 언행이 잘못이었다는 점만이라도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16/10/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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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더 된 일에, 지금 이 유머와 전혀 상관없는 얘기로 뜬금없이 조롱당하는 상황을 두고 당사자가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바로 그 댓글에 이게 니가 바라는 바가 아니냐는 뉘앙스로 비아냥거리는 건 너무 경우가 없지 않습니까?

상대가 바보짓 혹은 헛짓거리를 했다고 비판은 들을 수 있을지언정 막바로 비아냥을 들어도 싸게 되는 일은 아닙니다. 하물며 그 순간에 일어난 일도 그러한데, 이미 오래된 일을 전혀 상관없는 일에 가져와서 들쑤시는 건 대체 무슨 무례한 일인가요.
마스터충달
16/10/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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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에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죠. 지금 뱉은 말이 돌고돌아 비수로 날아들 수 있는 게 세상 이치니까요. 전혀 상관없다고 하기도 뭐한 게 삶의 태도라는 건 만사에 걸칠 수 있는 일이라서요.

과거의 발언을 다시금 꺼내어 면박하는 일이 무례하다 하시는 분이, 지운 댓글을 끌고와 아이디까지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내로남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 댓글을 지우신 분은 자기 행동이 그릇되었다는 사실은 아시는 분이에요. 옛날 일이라며 뻗대고 나오는 것보단 낫습니다.
16/10/15 23:06
수정 아이콘
그 댓글 제가 신고했는데 그래서 지워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달려다 이런 댓글조차 뭐라 하려니 스스로가 한심해져서요.
위의 님께서 다신 댓글도 길게 적다가 관련성 있는 글도 아닌데 여기서 논쟁 벌여서 뭔 의미가 있나 해서 그냥 지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저의 대략적인 생각은 이전 관련된 글에서 한번 적었으므로 그걸로 대신하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6/10/15 23:30
수정 아이콘
댓글은 신고 받아 처리되면 운영메시지로 대체되죠.

지극히 당연한 말조차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정상은 아닙니다만, 청산하지 않은 과거는 언제든지 발목을 잡게 마련이죠. 지금 같은 생각과 태도가 계속된다면 청산되기도 힘들어 보이네요.
16/10/15 23:0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암사자를 위시한 반 lck 논조의 언쟁도 실제로 봤고 사과 없이 얼버무리며 뒷수습을 하던 모습에 지독한 환멸감을 느낍니다.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이해가 가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과 언행을 조심해야한다는 말로 이 분 댓글마다 달리는 조롱조의 댓글이 정당화될 수 없고, 또한 그렇게 되어서도 아니된다 생각해요.

정당한 비판은 감내해야죠. 하지만 비판을 넘어선 조롱은 당연히 지양되어야해요. 당사자에게 그 모든 과오가 있다 하더라도, '그러게 입조심했어야한다'는 금언은 비난조의 댓글을 옹호할 수 없어요.

덧붙여, 원 댓글의 저격발언은 저의 잘못입니다. 마스터충달님의 논조에 동의하며 직접적인 아이디 언급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6/10/15 23:20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면 그저 조롱이 되겠지만, 솔직히 여기 달린 댓글은 과거의 행동과 너무나 대조가 되서요;;

그래도 '입조심 했어야지'라는 말로 모든 조롱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무턱대고 과거를 들먹이는 댓글이었다면 저도 나서서 댓글달진 않았을거에요. 충분히 연관할 만한 이야기임에도 당사자가 옛 일 취급하는 걸 보니 한 마디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gallon water
16/10/15 22:51
수정 아이콘
뭐 본인도 닉 언급하고 지운 댓글을 굳이 들추는건 같은행동 아닐까요?
그리고 옛날 행동과 현재 하는 말이 상반되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장판파 펼치고 근거 없이 LCK 까내리다가 본인이 틀리니까 대충 정리하고 잠수탄분인데요
그만큼 LCK 팬들은(적어도 저댓글을 보고 논쟁을 펼친 pgr 유저들은)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게 당연하게 보입니다
16/10/15 23:11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16/10/16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이 분위기는 좀 당황스럽네요. 물론 겜게와 불판게에서의 행태는 개인적으로 치가 떨리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는 주제에 관해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몰아세울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지 싶습니다.
BlazePsyki
16/10/15 18:50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이 만화 재밌습니다.라면요리왕이었나 이름이... 2부가 보고 싶은데 언제사지 크흠..
The xian
16/10/15 20:41
수정 아이콘
라면요리왕 맞습니다.
유스티스
16/10/15 18:5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스시야가는데 같이 처음 스시먹는 지인이 손으로 안먹는다고 스알못 취급하길래 얼척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따랑12
16/10/15 18:56
수정 아이콘
정말 저렇게 오지라퍼 있음 극혐
병나발 사이다네요
송하나
16/10/15 18:58
수정 아이콘
와인에 대한 예의!
방과후티타임
16/10/15 18: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장면에서 힌트를 얻고 검은 그릇을 흰 그릇으로 바꿨....
16/10/15 19:01
수정 아이콘
밥그릇 디자인이 음료수 잔 같은데요.
16/10/15 19:05
수정 아이콘
먹을줄 모르네 류의 아는체는 진짜....

먹을줄 모르네의 사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탕수육을 찍어먹어? 먹을 줄 모르네.
16/10/15 19:14
수정 아이콘
네? 설마 탕수육을 부어서 드신다고요? 드실 줄 모르시네요.
루트에리노
16/10/15 19:15
수정 아이콘
이니시로 받아들여도 되는 각입니까?
아이유인나
16/10/15 19:52
수정 아이콘
말파이트이신가봐요 이니시에이팅 기가 막히네요
물맛이좋아요
16/10/15 21:04
수정 아이콘
배달 탕수육 누가 부으면 전 새로 시킵니다.
마스터충달
16/10/15 22:20
수정 아이콘
탕슉먹을때 저좀 불러주세요. 전 부찍따위 안 가리는데 어쨌든 곱배기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IntiFadA
16/10/15 21:35
수정 아이콘
거 모르는 사이에 정치 얘기, 종교 얘기, 탕수육 얘기는 금물 아니오!
Janzisuka
16/10/15 19:08
수정 아이콘
기왕이면 맛나게 먹는게 좋은거 같긴해요. 와인도 에어레이션 한것과 안한게 크게 차이나는뎀...크..으...
김오월
16/10/15 19:18
수정 아이콘
먹을 거면 제대로 먹는게 좋죠.
향의 비중이 상당한게 와인인데, 그걸 입으로 싹 틀어막고 마시면 굳이 와인을 마실 필요가 있나
말 그대로 사이다를 마시고 말죠
음란파괴왕
16/10/15 19:19
수정 아이콘
와인은 사이다 타먹는게 제멋인데 먹을줄 모르네요. 쯔쯔.
무릎부상자
16/10/15 23:03
수정 아이콘
그 쓰깐것을 사발에 부어먹으면 와사바리..?
君の名は。
16/10/15 19:32
수정 아이콘
먹고 맛나면 그만입니다.
R.Oswalt
16/10/15 19:36
수정 아이콘
주는 사람이 먹는 방식 따라서 먹어야죠.
와인으로 예절 따지기 전에 사람에 대한 예절부터.
tannenbaum
16/10/15 19:45
수정 아이콘
내 설렁탕에 깍두기만 붓지 말아줘... 제발.....
네오바람
16/10/15 19:50
수정 아이콘
근데 술 회사의 와인 사업부 사람이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것도 좀 그렇죠.
치킨은진리다
16/10/15 20:13
수정 아이콘
추천까지만 하면 되죠. 이런 방법이 있고 이래서 조금 더 괜찮을거다 까지만 크크 먹을줄 모르네 부터는 싸우잔거죠
OnlyJustForYou
16/10/15 20:21
수정 아이콘
번외로 고기굽는 것도..
The xian
16/10/15 20:23
수정 아이콘
어라. 라면요리왕이군요.
Nameless
16/10/15 20:3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구분도 못할 놈이 아는체는 크크크
Fanatic[Jin]
16/10/15 21: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공감입니다.

블라인드로 구분할정도의 미식가가 아닌이상...

이런 저런거 다 따지는건 그냥 자기만족이죠...

그러니까 자기만족만하라고!!!!오지랍 out
동굴곰
16/10/15 20:52
수정 아이콘
라면요리왕 좋죠. 근데 저 병나발 아가씨 별로...
네~ 다음
16/10/15 22:16
수정 아이콘
라면요리왕..재밌게봤습니다..

근데 저 병나발부는 사람이나 나중에나오는 그의 여동생이나.. 성격은 그냥..
아린사랑
16/10/15 23:00
수정 아이콘
라면요리왕 크크

많은분들이 사이다라는 것과는 다르게 저 병나발 부는 여상사 꽤 발암 캐릭...
PizaNiko
16/10/15 23:12
수정 아이콘
와인, 특히 등급 붙어있는 프랑스 와인은 진짜로 잔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니,
이왕 먹을거면 맛있게 먹는게 낫죠. 얘네는 심지어 코르크따고 그냥 시간만 지나도 맛이 많이 달라지니.

근데 어차피 비행기로 공수해온 진짜 비싼 와인아니면,
잔이고 나발이고 운송+보관에서 이미 망이기 때문에,
바닥을 데굴데굴 굴리다 먹어도 맛이 별로 안달라지는 2~4만원대 칠레, 호주산 와인 먹는게 훨씬 낫습...
16/10/15 23:30
수정 아이콘
저 여자 상사와 그 동생은 정말 짜증 났는데 말이죠.
Sid Meier
16/10/16 00:21
수정 아이콘
취향에 따라 선택할 땐 하더라도 정석을 알아는 두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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