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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9 16:25
평생 한가지만 먹는다면
전 해물칼국수 고르겠습니다. 제일 맛난데다가 왠지 영양학적으로 가장 균형이 잡힌것 같은 느낌적 느낌.
16/10/09 16:26
울산에서 일할때 같이 일하던 부장님이 밀면을 좋아하셔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조미료 덩어리인 냉면보다야 낫겟지하면서 먹었었죠.
16/10/09 16:54
의외였던게 콩국수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 많다는거
담백하니 은은하게 고소한 맛이 좋은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가 전라도 콩국수는 저도 별로임 너무 달아서 그러고보면 저도 파는 콩국수는 별로더군요 콩을 아껴쓰면 맛이 닝닝한데 집에서 아낌없이 콩을 써서 먹는게 더 맛있음 집에서 만들면 걸쭉할 정도로 진한 국물로 내는데 밖에서 먹으면 맑은 국물이랄까 콩을 듬뿍 쓰되 알갱이가 조금 씹힐 정도로 국물을 내는게 씹는 맛이 좋은데 그런식으로 국물을 내는 식당이 없더라고요 집에서 먹을땐 소금도 뭉치지 않도록 액상 소금으로 쓰는데 식당에선 콩국수가 그정도로 배려를 하는 음식이 아니라서
16/10/09 17:46
전에 집앞에서 먹었던 콩국수가 전문점도 아니었는데 그런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준 강된장보리밥도 좋았는데... 원래는 칼국수집이라 면을 칼국수면으로 뽑아준게 함정... 크크크.....
16/10/09 19:57
콩국수만 제외하면 전부 좋아합니다. 초계국수가 없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전 닭을 좋아해서 평생 하나만이라면 닭칼국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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