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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8 15:36
다른건 몰라도 외출하기 전은... 심히 공감이 되네요.
자기도 준비 다 안했으면서 빨리 준비하라고 재촉하는게 좀 짜증나더라구요. 난 맘만 먹으면 30초 안에도 나갈 수 있는데.. 자긴 이제 씻고 나와 머리 말려놓고선 재촉.... 적어도 30분은 더 있다 나갈걸 알기에..
16/10/08 15:42
몇 년 전인데
저 먼저 샤워하고 여친이 들어간 사이에 영화를 봤는데 아저씨였고 너무 재밌어서 집중해서 다 보고 여친 보니까 옆에서 머리 말리고 고대기 하고 있더라고요. 나 영화 다 볼 동안 뭐한 거야 도대체
16/10/08 17:34
컴퓨터 바탕화면은 진짜..매번 여동생과 다투던 기억이 있네요.
하도 답답해서 바탕화면에 동생 전용 하드드라이브 바로가기 이쁘게 꾸며주고 이 안에 너의 모든 폴더와 내용을 넣으라고 했으나... 저기에 더해서 플러그인 깔린 것도 표현을 해야...
16/10/08 21:52
전 하단 작업표시줄에 고정 시켜둔 익스와 크롬 뿐이라...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안둡니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바탕화면에 뭔가 나와있는걸 싫어하다 보니 꼭 필요한건 시작 메뉴에 고정 시켜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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