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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11 18:45:05
Name Neanderthal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남은 2016년 개인적 영화 기대작들...
올해는 영화로만 치면 개인적으로는 흉작인 해인 것 같습니다.
올 초만 해도 기대작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여니까 실망감을 느꼈던 경우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니엄마사], [엑스맨 아포칼립스], [자살 특공대] 등등...

그래도 하반기에 이 세 영화를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설마하니 세 편 중에 한 편이야 건지지 않을까요?



(1) 닥터 스트레인지

실패를 모르는 마블 영화인데다가 주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베네딕 컴버베치...
감독은 잘 모르는데 [지구가 멈춘 날] 감독이더군요...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예고편은 충분히 기대할 만 한 것 같습니다...



(2) 어쎄신 크리드

유명한 게임 원작이고 역시 호감 있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입니다.
감독은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언더월드]류 분위기를 좋아해서 이 영화도 그런 분위기이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3)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주연인 에디 레드메인이 요즘 "핫"한 배우라고 하지요?
감독이 후반부 해리포터 시리즈들을 감독했었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그대로 잘 이어갈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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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한
16/09/11 18:48
수정 아이콘
어크는 알타이드가 주인공인가요 에치오가 주인공 인가요
㈜스틸야드
16/09/11 19:18
수정 아이콘
어크는 오리지널 주인공이라네요. 에치오가 카메오로 나온다는 얘기도 있긴 한데 나와도 쿠키 영상 정도겠죠. 잘되면 에치오 사가로 가야하니...
16/09/11 18:49
수정 아이콘
2,3은 그리 기대를 안 하고 있고...1번은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서..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마블이니까 최소 평작은 뽑아주리라 생각합니다..흐흐..
신예terran
16/09/11 18:58
수정 아이콘
신비한 동물사전만 기다리고있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자첸 안즐겨봤는데 새로운 해리포터의 이야기, 세계관의 확장이 워낙 기대가되서 말이죠. 에디레드메인도 엄청 잘어울리는것 같고요.
cluefake
16/09/11 19:02
수정 아이콘
자아 저 영화들도 짤평이 나오겠죠?
다혜헤헿
16/09/11 19:02
수정 아이콘
2번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이제 기대해야겠네요 크
16/09/11 19:02
수정 아이콘
마블의 새로운 세계관 설정 영화는 시망 반, 호평 반인 것 같아서.. 이번 껀 어떨런지 기대되네요. 요새 가오갤이나 앤트맨 잘 뽑는 것 보면 요것도 재밌을 것 같긴 한데..
파르팽 몽케
16/09/11 19:09
수정 아이콘
1은 최소 평타 이상은 해낼거 같고 2는 예고편 나온 뒤로 여러 의견이 엇갈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조금 불안해보이긴 합니다
3은...레드메인+해리포터 조합이 근사해보여서 기대중
16/09/11 19:13
수정 아이콘
레드메인 진짜 멋지지 않습니까? 스틸샷 몇 개 더 찾아보는 중인데 진짜 옷빨 죽이네요..
파르팽 몽케
16/09/11 19:16
수정 아이콘
영드 대지의 기둥으로 뒤늦게 알게 됐는데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해요
알고보니 레 미제라블 잘생기고 목소리 좋은 그 청년이더군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대니쉬 걸로 톱급 배우로 올라섰죠
물론....주피터 어센딩은 그말싫....
Rorschach
16/09/11 19:54
수정 아이콘
그거 그냥 SNL 보는 기분으로 보면 됩니............ 후..........
16/09/11 19:09
수정 아이콘
1번은 제발..
발가락엑기스
16/09/11 19:19
수정 아이콘
1은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를 보고나서 더 믿음이 가고 있는 중이고...

2는 믿고보는 마이클 페스벤더

3은 모르겠네요 훗
16/09/11 19:21
수정 아이콘
에디 레드메인은 믿고 볼수 있는 배우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기대되네요
눈물고기
16/09/11 19:47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제일 핫한 헐리우드 남자배우 3인방이 저 3명인데

셋다 영국인이네요..
16/09/11 20:08
수정 아이콘
마이클 패스벤더는 독일이죠
눈물고기
16/09/11 20:21
수정 아이콘
출생만 독일에서 하고 아일랜드에서 자랐습니다.
영국인이죠
16/09/11 22:00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에서 자랐는데 왜 또 영국인인가요 엄연히 다른 나라인데
눈물고기
16/09/11 23:3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북아일랜드랑 햇갈렸나봅니다.

근데 배우 커리어의 대부분을 영국에서 쌓은걸로 압니다.
지나가다...
16/09/11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반기를 거치면서 기대는 다 내려놓았고, 그냥 나오면 볼 뿐입니다.
마스터충달
16/09/11 20:47
수정 아이콘
이제 닦던 말던 상관없어...
지나가다...
16/09/11 21:00
수정 아이콘
스포트라이트라든가 주토피아라든가 헤이트풀8이라든가 걸판 극장판이라든가(응?) 심히 만족스러웠던 영화도 있었지만,
소위 대작이라는 놈들은 죄다...
마스터충달
16/09/11 21:03
수정 아이콘
<빅쇼트>, <동주>, <4등> 추가요!
지나가다...
16/09/11 21:05
수정 아이콘
아, 빅쇼트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주하고 4등은 못 봤네요.
후천적파오후
16/09/11 2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블히어로 영화는 이제 슬슬 내리막을 걷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그래도 평타는 훨씬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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