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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10:03
계속 듣던 중에 더욱 원츄는
negative [부정적인] => 여러분이 못생겼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죠 "내가 티비"에 나가면 어떨까? 친구들이 다들 부정적으로 반응 하겠죠? "내가 티비"에 나가면 어떨까? 네가 티비 부정적인 공감 ㅠ.,ㅠ
04/01/01 10:22
저거 기억해 내는게 더 힘들어보여요-_-;; 제가 한자 외울때 저런식으로 했었는데 그렇게 생각해 놓은걸 다 까먹어서 난감했었던 기억도 떠오르고; 어휘는 그냥 독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04/01/01 11:19
저도 파일로 가지고 있다죠...-_-;;; 몇강 듣다가 왠지 부작용-_-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저렇게 왜우기가 왠지 모해서 그만 두었다죠...^^;; 몇개 잘 외워지는 것도 있지만...순 억지인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frustrate [좌절시키다]ㅡ> 여자친구가 스트레이트를 해서 "나 이뻐??" 이러는데 "풀어!! 스트레이트!! 넌 안어울려!"하며 좌절시킨다는 뜻...이건 안잊혀지네여...^^
04/01/01 11:55
저도 이거 들을려고 고3 때 책을 사긴 샀는데, 저하고는 안 맞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
근데 정말 K선생님의 센스는 기발해요;;
04/01/01 19:39
로그인하게 만드시는....
외고입학을 앞두고 중3 겨울방학때 접한 책중에 '워드파워'란 책이 있었습니다. 그때 학습방법과 아주 유사하군요. 정말 죽을때까지 있을수 없을거 같은거 하나 저도 적고 갑니다. Negotiate Ne(너!)go(가서)tiate 협상하고와~ Negotiate ㅡㅡ 잊을수가 없음.
04/01/01 20:09
하핫...창선님께서 코멘트를 남기셨군요^^ 저 역시 보고 좀 웃다가 바로 덮어버렸죠.
제 친구가 듣던 영어회화 강의하는 선생님은 "그런 단어장 샀으면 다른 책으로 바꾸던지, 아깝지만 그냥 태워버려라"라고 과격하게 말을 했다죠 ㅡㅡ;;
04/01/02 11:35
수학1의정석--v님//맞습니다- 기억나는군요. 제가 영어학원을 한 번도 안다니고 혼자서 공부했는데 저만의 요사스러운 공부방법의 그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법과 똑같아서 뿌듯해했더랍니다(제가 영어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ㅡㅡ;;) 음...한 번 강의를 들어보고 싶네요^^
04/01/02 14:10
영어단어 확실하게 외우는 방법으로는 한글화안된 게임하면서 모르는 단어 사전옆에 놓고 찾아보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독해도 나름대로 같이 올라갈 수 있죠. 아직 고딩처럼 빡씨게 공부안하시는 중학생분들이 쓰시면 좋을 수도 있는 방법-_-
04/01/03 21:18
억지라도 사람의 기억이란 건 끈이나 연결고리를 좋아해서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꿈을 보면 억지인 경우가 많죠..사람의 심리란 어떻든 연결,연관시키는 걸 좋아하니)저런 책을 사서 읽는 것보다는 그냥 외워지는 건 놔두고 잘 안외워지는 단어만 자기 나름의 연상법을 쓰면 괜찮지요...영어와 우리나라 단어는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없어서 매개하는 '끈'을 두는 방법 괜찮습니다...저도 고등학교때 저 방법 써서 효과 톡톡히 봤었습니다. 물론 대학생 수준에서는 어근집 따위로 그 '매개'를 대체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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