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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4 19:47:41
Name 토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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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이미지
Subject [기타] 어렸을 적 워너비.... 수련회....




수련회 상품으로 자주 나오던 그 샤프....

뒤에 있는 부분을 돌리면 HB, B, 2B를 돌리면

그 샤프심이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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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나나
16/09/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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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6/09/04 19:59
수정 아이콘
그... 그럼 저 돌리는 건 뭐죠???
미숙한 S씨
16/09/04 20:02
수정 아이콘
단순히 '내가 지금 넣어둔 심'을 체크해두는 용도입니다. 사실 대부분은 심 한 종류만 쓰니까 별 의미 없지만요. 크크
숙청호
16/09/04 20:03
수정 아이콘
같은 샤프를 여러개 쓰고, 다른 심을 쓸 경우에 어떤 심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죠.
16/09/04 20:23
수정 아이콘
부...부자시네요. ^^;
pgr-292513
16/09/04 20:36
수정 아이콘
보통은 프로들... 얘기죠
샤프를 중고딩들만 쓰는건 아니니까요
숙청호
16/09/04 20:48
수정 아이콘
그림그리는 일을 하다보니 먼 과거에 딱 한번 '아 저렇게 쓰는 방법도 있겠네' 하면서 5초정도 고민해봤지만
당장 모양이 다른 샤프가 여러개라 실효성이 전혀 없었죠 크크
바람숲
16/09/05 11:42
수정 아이콘
전 그런 설명을 못들어서 국딩 때 몇년간 돌리면 심이 HB에서 B 2B 등으로 부드러워지거나 반대로 단단해지는 줄 알았어요.
혼자만의 망상으로...
저학년 때는 B나 H 등 경도가 다른 샤프심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비싼 샤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단지 체크해두는 용도이더군요.

당시에 제도, 마이크로, 흔들이, 향기나는 샤프 등등 마이크로 샤프 신형이 나올 때마다 색깔별로 두개씩은 샀었는데...
얼마안되는 용돈 대부분이 샤프 사는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더 커서는 저 샤프들이 다 외제 (특히 일제샤프) 무단으로 도용한 느낌의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고는 또 한번 충격!
요즘은 그래서 (추억보정으로) 펜텔 샤프 여러개 사두었습니다. 그런데 글씨 쓸 일이, 그것도 볼펜이 아닌 샤프로 쓸 일이 없네요.
신동엽
16/09/04 20:1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학교 매점에서 팔아서 샀는데
선생님한테 글씨 망가진다고 연필 쓰라고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저거 다음에는 흔들면 나오는 샤프도 히트쳤던 기억이 흐흐..
난파선
16/09/04 20:21
수정 아이콘
무겁고 딱딱해서 중지에 굳은 살 배기게 했죠.
마나나나
16/09/04 20:24
수정 아이콘
손잡이 계단식 디자인 정말 극혐
애식대장
16/09/04 20:38
수정 아이콘
누르면 누르는대로 쏙쏙쏙
네 잘못이 아니야
16/09/04 21:09
수정 아이콘
순간접착제 발라서 HB에 고정했었습니다..
CoMbI COLa
16/09/04 21:30
수정 아이콘
제도 시리즈 크크 어릴 때는 뭣도 모르고 무거운게 좋은거라고 친구들한테 말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대학교 들어갈 때도 무게감 하나만 갖고 그래프기어 1000을 골랐는데 정말 인생 샤프가 되었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쓰고 아직도 꽂이에 꽂혀 있네요.
후메참
16/09/04 21:55
수정 아이콘
중고딩때 제도 3000 검정색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 크크 앞에 그립?만 2개 붙여서 개조도 하고
도들도들
16/09/04 22:03
수정 아이콘
중고생을 위한 만년필 같은 포스
16/09/04 22:13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글씨만 쓸거면서 왜 '제도'용 샤프를 그렇게들 썼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16/09/04 22:34
수정 아이콘
브랜드 이름이 제도 아니었나요??
재간둥이
16/09/04 22:31
수정 아이콘
샤프쓰다보면 가끔 샤프심 미끄러지는 소리랄까? 칠판긁는소리에 1/3정도 불쾌감을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도샤프는 안나는걸 알고 엄청썼죠. 그렇게 중딩때까지 제도용샤프 한창쓰다가 고딩때 제브라 젤리 샤프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고 수능때까지 아니 대학교 졸업까지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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