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8/29 22:30:56
Name 토다기
File #1 tunagikokutan7kaku.jpg (8.9 KB), Download : 38
File #2 c0035446_4985ca737b388.jpg (467.4 KB), Download : 16
출처 구글이
Subject [기타] 군필자도 잘 모르고 일반인들도 착각하는 한 가지




대부분 훈련병을 보고 비웃지만 젓가락은 사실 안경과 더불어 엄연한 군대 보급품.


ps. 군시절 옆 대대에 군단장님 방문

"여기 병사들은 왜 젓가락을 안 쓰지?" 시전

연대 전체 난리담.

행보관들이 부대운영비로 젓가락 구입

한달 뒤 대부분의 병사들 젓가락 잃어버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9 22:32
수정 아이콘
보급나온적은 없었는데 상병짬은 대야 쓸수있었어요
인생의 마스터
16/08/29 22:33
수정 아이콘
젓가락 못쓰게 하는게 부조리로 등록된지 꽤 됐죠. 그런데 귀찮아서 안들고 다니니...
토다기
16/08/29 22:34
수정 아이콘
포크숟가락 = 한 개 > 숟가락 젓가락 = 세 개
좋아요
16/08/29 22: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포카락이 편하긴 해요.
Naked Star
16/08/29 22:34
수정 아이콘
군대시절 밥은 젓가락으로 집으나 숟가락으로 집으나 어차피 떡이라서 그냥 숟가락이 편하던데..
메롱약오르징까꿍
16/08/29 22:34
수정 아이콘
상병때 젓가락이 나와서 쓰긴 썼는데 자주 잃어버리니 부대에서 수저통을 보급해 주더라고요
Sgt. Hammer
16/08/29 22:35
수정 아이콘
포크 숟가락이랑 수저통 다 훈련소에서는 본 거 같은데 자대에는 다 걍 숟가락 젓가락 쓰더라고요
16/08/29 22:42
수정 아이콘
이등병때부터 썼죠
딱 군 병영부조리 척결할 즈음이라 별말은 안들었지만 가뜩이나 느린 식사 속도에 젓가락 쓰다보니 참다참다 분대장이 욕 한마디 했었습니다 크크
16/08/29 22:42
수정 아이콘
왜 들고다녀요??? (동공지진 공군출신)
16/08/29 22:50
수정 아이콘
공군인데도 젓가락 안줬는데... 젓가락은 있는데 일거리 많아진다고 안썼는데 흑흑
닭, Chicken, 鷄
16/08/29 22:45
수정 아이콘
예 있었죠. 근데 뭐... 안 쓰게 되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tannenbaum
16/08/29 22:49
수정 아이콘
근데 젓가락을 왜 잃어버리나요?
설마 개인이 자기 젓가락 가지고 다니는건가요?
이상하다... 우리는 식당에 비치되어 있어서 딱히 잃어버릴 이유가 없었거든요.
털가죽
16/08/29 22:58
수정 아이콘
저희도 식당에 비치돼있었고, 이리저리 사라지면 짱박아둔 것들 풀어서 다시 채우고 했는데 어떤 부대는 까다롭게들 했나보네요.
태연­
16/08/29 23:09
수정 아이콘
09군번인데 젓가락 자대가서부턴 쭉 썼어요
16/08/29 23:1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는 개인에게 주면 잃어버린다고 취사반에 보관했습니다.
물론 젖기락과 용기 세척은 일이등병이 했고, 보관만 취사반에 했습니다.
다만 수량이 많진 않아서 상병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갖고다닐 필요없이 취사반 젖가락 함에서 쓰고 다쓰면 식판과 함께 반납하고 나름 편했죠.
공상만화
16/08/29 23:16
수정 아이콘
포카락은 야전용이죠.
리나시타
16/08/29 23:32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도(타 중대는 자세히는 모르겠고 최소한 저희 중대만큼은) 써도 됐는데 귀찮아서 안썼습니다
자판기냉커피
16/08/29 23:55
수정 아이콘
식당에 있긴했습니다
근데 쓴적은없죠
16/08/29 23:57
수정 아이콘
젓가락 설걷이때 귀찮아서 포카락이 편하더군요.
어묵사랑
16/08/30 00:04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그냥 안썼는뎅
메피스토
16/08/30 00:16
수정 아이콘
저흰 썼는데..
CoMbI COLa
16/08/30 01:41
수정 아이콘
???
저는 훈련소 때 젓가락으로 자해한다고 컵라면 먹을 때만 나무젓가락 주고 항상 포크숟가락(심지어 뭉툭해서 잘 찍히지도 않음)으로 먹었고, 자대에서도 없길래 지금까지도 그런걸로 알고 있었습..
순정승화
16/08/30 09:07
수정 아이콘
저흰 개인 숟가락 챙겨 다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0781 [기타] 패드립 그 후 분노조절잘해.... [2] 토다기6708 16/09/07 6708
290679 [스포츠] 마산구장의 흔한 홈런 [9] 토다기7765 16/09/06 7765
290670 [연예인] [I.O.I] 괴담시티 최종화 비하인드 + 발차기, 먹기 [9] 토다기3578 16/09/06 3578
290428 [기타] 어렸을 적 워너비.... 수련회.... [19] 토다기7705 16/09/04 7705
290412 [연예인] [I.O.I] 결정났습니다. 서열 11위 [22] 토다기7194 16/09/04 7194
290112 [기타] 교실에서 정의가 빗발친다.(feat. Modern Educayshun) [7] 토다기6942 16/09/01 6942
289901 [기타] Story in Pictures [7] 토다기3696 16/08/30 3696
289900 [연예인] [I.O.I] 8인조 아이오아이 유닛(데이터 조금 주의) [10] 토다기4151 16/08/30 4151
289776 [기타] 군필자도 잘 모르고 일반인들도 착각하는 한 가지 [23] 토다기8707 16/08/29 8707
289743 [연예인] [I.O.I] 이젠 정말 하나도 무섭지 않은 [6] 토다기3838 16/08/29 3838
289717 [연예인] [I.O.I] 주간아이돌 예고 + 덕밍아웃 선생님 + 유댕컵 [7] 토다기4087 16/08/29 4087
289691 [연예인] [I.O.I] 퀘스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20] 토다기6482 16/08/29 6482
289640 [기타] 벌초의 삼신기(?) [10] 토다기4784 16/08/28 4784
289630 [연예인] 케이의 필살기가 애교인 이유 [5] 토다기5949 16/08/28 5949
289564 [기타] 군대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만들기 [10] 토다기8000 16/08/27 8000
289559 [연예인] [I.O.I] 최애와 최애의 만남. [16] 토다기6942 16/08/27 6942
289349 [기타] 트위터 번역가 [4] 토다기5393 16/08/25 5393
289334 [연예인] [I.O.I] 핏미 업(스압,데이터주의) [13] 토다기5603 16/08/25 5603
289325 [유머] 흔한 2016년 탱크 바이애슬론 챔피언쉽 2등 전차 [7] 토다기8494 16/08/25 8494
289142 [연예인] 꽃 바람 그리고 너 티저 [15] 토다기6298 16/08/24 6298
288973 [유머] 맷 데이먼이니까 [7] 토다기7812 16/08/23 7812
288971 [유머] 미운 놈 떡하나 더 죽기 [5] 토다기6502 16/08/23 6502
288826 [유머] 놈의 힘이 빠졌다. 숨통을 끊어라!(팬메이드) [32] 토다기6989 16/08/21 69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