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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9 10:23:42
Name 홉스로크루소
File #1 1569f31040c46c91a.jpg (92.4 KB), Download : 29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kkDBCBiFsMs
Subject [서브컬쳐] [288426글 관련] 포켓몬스터 xy&z 칼로스리그 결승전, 그 다음화 예고편 유튜브




비추가 계속 늘어나서 현재는 2만정도 되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상황설명.

1. 20년동안 리그 우승을 해보지 못한 지우, 이번 칼로스리그에서는 가장 강력해보이는 라인업을 들어서 우승할 것처럼 보였다.
(애니판 한정 특별 진화를 얻은 개굴닌자, 600족의 미끄래곤 등)
2. XY&Z에서는 유독 지우의 우승을 암시하는 떡밥이 많이 나왔다.
"지우와 개굴닌자는 높은 곳에 오르게 된다", "목표는 칼로스리그 우승이다", "이러다 찰리보이(지우) 진짜 우승하게 되는 것 아닐까?" 등
이전 애니판에서는 우승에 대항 떡밥이 나온 적이 별로 없다.
3. 칼로스리그 결승전 최종화 제목: "칼로스리그 우승! 사토시(지우) 정상결전"

4. 결승전 패배 지우 준우승

5. 전세계 팬들 분노 폭발

6. 다음화 예고편에서 통한의 비공

솔직히 xy&z는 이 결과로 인해서 쓰레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세레나도 이번 세대 끝나면 사라질 것이고 말이죠.
시청률도 2%밖에 안 나오는데 애니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팬들을 기만할 생각을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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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6/08/19 10:28
수정 아이콘
최소한 최종화 제목이라도 저딴식으로 짓지 말았어야...
이번 세대 들어와서 했던 온갖 신선한 시도가 다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아 참 여러모로 아쉽네요.
이럴거면 세레나 소꿉친구 설정은 왜 넣었을까
홉스로크루소
16/08/19 10:32
수정 아이콘
결국 칼로스리그 우승!의 주어가 알랭이 되면서 xy&z의 주인공은 알랭이 된 것 같네요.
이번에도 결국 이렇게 된만큼 다음에도 결국 지우는 리그전에서 패배하고, 여주는 사라진다라는 시나리오가 반복될 것처럼 보이죠. 이미 이런 전개 반복에 질릴만큼 질린 팬들인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썬문은 리그전조차 없다는 소문이 있고 말이죠.. 여러모로 애니 제작진은 최악의 악수를 둔 것 같습니다.
16/08/19 10:29
수정 아이콘
600족 두마리 잡고 세마리쨰에서 리타이어한 피카츄
1인분은 해준 나머지 멤버들.


이건 다 상성 우위도 못이긴 개굴닌자때문입니다?!
홉스로크루소
16/08/19 10:34
수정 아이콘
결국 애니 제작진은 자신들의 의지로 인한 것이었든 외부의 압력이 있었든 상관없이 자신들이 그렇게 공들여 만든 개굴닌자라는 캐릭터를 쓰레기 캐릭터로 만들어버린거죠.
팬들에게 개굴닌자는 지우개굴닌자라는 특별진화를 얻었는데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상성우위에 있는 포켓몬 하나 이기지 못한 포켓몬으로 기억될겁니다. 참 이게 맞는건지 싶네요.
피카츄는 사기가 맞습니다. 600족 두 마리나 이겼어요..
16/08/19 10:59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어이없는건 피카츄일 것으로.
가장 믿음직했던 둘째가 하드트롤을....ㅜ
16/08/19 10:29
수정 아이콘
20년 동안 죽어라 굴러도 우승못함 ㅠㅠ
상대방은 600족 2마리에 엑자몽 굴리는데 지우는 정예 맴버 잠맘보, 리자몽, 초염몽은 벤치행...
Sgt. Hammer
16/08/19 10:34
수정 아이콘
우리도 와자몽 꺼내서 맞불을 놨어야했는데 아아
하다못해 킹크랩이 왔어도 1승은 땄을 거 같네요 ㅠㅠ
홉스로크루소
16/08/19 10:38
수정 아이콘
진짜로, 지우 리그우승하려면 리자몽, 잠만보, 초염몽, 나무킹, 피카츄, (이 멤버가 xy에서 나온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생색내기용으로)개굴닌자
이정도는 해야 우승 가능할 것 같아요..
16/08/19 13:05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전설만쓰는 트레이너 갑툭튀해서 한마리잡고 패배합니다?!
16/08/19 10:52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피카츄님이 언급하신 상대방 600족 다 쓰러뜨리고 리자몽도 데미지 넣어놓았는데 졌다는 게 함정...
Operation
16/08/19 10:44
수정 아이콘
피카츄 주임원사가 전기구슬 다섯개쯤 달고 나와서 하드캐리 해줬는데도 우승을 못하다니 아이고 ㅜㅜ 주임원사님이 쓰러지셨다
지우는 에이스 포켓몬들은 죽어라 안쓰고 무슨 포켓몬계의 반할인가
상대가 무슨 6전설 도배한 노양심 캐릭터도 아니고
핵노답...
16/08/19 10:52
수정 아이콘
600족 2마리 이겨놓은 피카츄가 있으면 뭐합니까 유대진화에 푸쉬 잔뜩 넣어준 포켓몬이 상대 에이스도 못 잡는데(그나마도 피카츄가 데미지 넣어놓았던 리자몽..) 저렇게 허무하게 질거면 개굴닌자 띄어주는 설정이나 전개는 왜 넣어놓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메가 진화나 해서 사람들이 바라던 메무킹 or 와자몽vs엑자몽 매치나 보여줄 것이지.. .
티이거
16/08/19 11:50
수정 아이콘
살면서 포켓몬애니 그냥 지나가면서 몇편본게 단데 포켓몬이 티비시리즈도 엄청 오래한걸로아는데 남주가 우승한번도 못한게 사실인가요?? 보통 이런애니는 마지막에 온갖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주인공이 승리하는게 정상이지싶어서요..
16/08/19 12:19
수정 아이콘
포켓몬 더 안나올때는 되야 우승할거 같아요
16/08/19 12:56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전개를 했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이랬을리는 없을거고 전개가 급하게 수정된거겠죠 설마
전설쓰는 갑툭튀한테 진게 차라리 낫다고 하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개굴닌자 인기순위 얼마나 떨어질지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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