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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13:27
불편한 분들이 계신거 같지만 전 이 글 잘봤고 지지합니다. 다만 기분 좋을 때 기분이 안좋아지지만...
쟤 더 이상 보기 싫은데..
16/08/15 13:28
짤마다 블랭크 1,2,3,4로
번호 붙여야 크 슬프네요 락스덕분에 롤드컵을 직행하든 케이티 덕분에 선발전을 가든 쟤가 선발로 나올거고 난 또 3주동안 뭐라도 고쳐왔겠지 싶어서 열심히 응원할 생각하면 선구야 잘 좀하자
16/08/15 13:30
프로게이머 한거 부터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수준이 높다는건데 대회에서 도대체 왜 저런 플레도 잘 안할 실수를 반복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정신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도 계속 저럴거 같은데 ...
16/08/15 13:37
다른 분들 불쾌하게 만들 수 있으니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고, 메인보컬도 아니고 댄스도 특출나지 않은데다 외모도 부족해서 까이는 멤버가 걸그룹에서 종종 보이죠. 다른 멤버들 비쥬얼 돋보이게 하려 뽑았는지 자원 부족인지는 알 수 없지만.
16/08/15 13:31
얼마 전 채팅 인성사건을 보고 나서 그런지, 일부러 팀원들한테 악감정 가지고 트롤링 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한타 중 논타겟 스킬샷 미스는 정말 다분히 납득이 간다고 해도 페이커에게 일부러 블루를 안주려고 하는 것 처럼 보여요. 페이커 멘탈이 부디 온전하길 빕니당....
16/08/15 13:34
제가 기억하는것만 해도 아직도 짤방감이 무궁무진합니다. 시즌 전체로 확대해도요. 그냥 일반적인 실수들이나 쓰로잉이 아니라, 대체 왜 이따위 짓을 하는가?싶은 것만 꼽아서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야 누구나 하지만, 프로가 아닐 정도로 보이는 플레이가 이렇게 많이, 자주 나오는 선수는 제가 13년부터 롤보면서 이 선수가 처음입니다.
16/08/15 13:57
먹잠겜의 그 미드라면 적어도 이해할 수 없는 본헤드플레이는 안했고 시킨 건 잘 수행했습니다. 한타하기전에 미드에서 딜교하랬더니 궁까지 써서 빡딜교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할 정도로 시야가 극도로 좁아서 문제였죠 껄껄.
16/08/15 13:43
하도 하는 짓들이 말이 안되니 고의니 주작이니 하는 막나가는 말들까지 나오는데 저는 절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너무 나가는거죠. 그게 아니라, 그냥 뇌지컬이 너무 후달리고 정글 동선만 봐도 기본기 하나도 너무 부족해요. 다른것도 역대 최악급이지만 강타싸움은 팬들의 심장에 강타를 쓴다는 시계청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최악이니까요. 멘탈을 잡아도 하급 정글러가 아닐까 싶은데, 멘탈마저 최악급이니 최악+최악+최악의 시너지가 최최최최최최최악의 형태로 나타나는 거겠죠.
더 큰문제는 발전이 없다는겁니다. 어떤 부분만 보완하면 되겠다 이게 아니라, 스프링 시즌 잠깐 반짝하고 갑자기 모든 면에서 바닥을 드러내버렸어요. 개선이 안되는 이유로도 그 수쳔년된 파피루스 조각같은 연약한 멘탈이 큰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결론은 저런 기적같은 플레이를 밥먹듯이 하는 역대 최악의 선수가 되는 이유는, 첫째로 프로로서 연습실 본좌도 안되는 최악의 멘탈, 둘째로 기본기 부족으로 인한 발전의 정체, 셋째로 코칭스탭의 케어 방향의 실패. 이게 겹쳐서 나온 현상이라고 봅니다. 아 그냥... 그냥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성과 감성 양쪽의 뇌지컬이 전부 최악이라 그런겁니다.
16/08/15 13:49
처음에는 이 정도로 못하지는 않았거든요. 보통 사람들은 경험치 왕창 몰아주면 점점 더 나아졌으면 나아지지, 못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잖아요? 그래서 부진한 모습 보일 때도 계속 출전시켜서 경험이랑 팀웍 좀 맞추면 나아지겠지 라는 판단을 코치진이 했을 거라 보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저렇게 더 무너져 버렸습니다. 실력 뿐 아니라 멘탈도 최악이란 것은 생각 못한 오판이라고 할까요 ㅡㅡ...;; 이번 사태의 최대 책임자는 물론 저 실력과 멘탈을 가진 블랭크지만, 그 다음은 코치진이라고 봅니다
16/08/15 13:48
저는 롤 보면서 정글링 하나하나 다른 선수들이 다 챙겨주는 운영이라는걸 프로씬에서 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라이너가 그 어느 팀보다 강하다고 자부할 수 있고, 그 라이너들의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력을 앞세워 롤판을 지배했던 '슼'에게서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슼의 승리공식이나 주전략과는 아주 극단적으로 다르고 뒤틀린 방식의 게임 양상을 계속 보고 있다는거 자체를 슼팬들이 못견디는 거죠. 그냥 못하는게 아니라 지지리 드럽게도 못하는데 그런 선수를 다른 선수들이 다 하나부터 열까지 커버쳐줘요. 근데 그러고도 역캐리를 해요. 이걸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계속 그래요. 글로만 써도 그 발암의 수치가 상상이 가십니까? 크크크크크 에픽몹 강타싸움조차도 다른 선수들이 다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이니... 오죽 정글을 못믿으면 그럴까요. 근데 그렇게 해줘도 기어이 창의적인 방향으로 역캐리를 해요. 기승전역캐리예요. 팬덤에서는 미칠 노릇이죠. 아마 다른 선수들은 더 답답할 겁니다.
16/08/15 13:51
클템이 말한 것처럼 정글러는 라이너들의 보모를 해줘야 하는 역할(도미가 아닌 가자미...)인데 오히려 라이너들이 정글러 보모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부터에서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버블링처럼 미안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얘는 그런 것도 없으니 ㅡㅡ...
16/08/15 13:58
서머 시즌 경기를 보면 굉장히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미드가 블랭크 주식인 칼날부리쪽 시야를 신경쓰면서 상대 미드를 압박하면서 라인전을 하고 동시에 상대 정글러의 의식을 붙잡아놓는 역할을 하고 그 사이에 블랭크가 안전하게(...) 적 카정을 하죠. 절대 미드 압박으로 인한 기회를 정글러가 카정이라는 형태로 굴리는게 아닙니다. 왜냐면 블랭크는 시야나 상대 정글러의 위치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쓰는 움직임을 보이니까요. 그냥 어 밥먹을 시간이네? 하고 가는겁니다. 사실 그 칼날부리지역, 소위 블랭크 존이라는 칼날부리와 레드 사이의 지역은 함부로 들어가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지역이죠. 상대 정글과 미드, 심지어 서포터까지도 부쉬쪽으로 합류하거나 함정을 파놓고 기다릴 수 있고 아군의 합류지원보다 적의 합류지원이 굉장히 빠를 수밖에 없는 포인트니까요. 그래서 보통 생각없는 정글러들이 끊길 때는 꼭 거기서 끊깁니다. 블랭크 뿐만 아니라요. 그런데 그게 다른 정글러들에게서는 그냥 어쩌다 나오는 거라면 블랭크는 아예 그걸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로 만들었어요.
더웃긴건 그렇게라도 안하면 라인 개입도 아예 안하는 선수가 레벨링에서 항상 뒤처진다는겁니다. 그래서 그걸 해야 돼요 크크..... 결국 미드와 봇이 라인전을 이겨주고 서포터가 미드 지원이 아니라 정글의 카정을 순수하게 도울 목적으로 와서 그 지역에 와드 해주고 칼날부리 안전하게 먹으면 다시 드래곤쪽 시야를 먹는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시 봇으로 되돌아가고 정글러는 괜히 레드쪽에서 무의미한 부쉬대기나 하다가 허송세월하거나 미드쪽에 커버친다고 가로질러가다가 타워에 맞고 최악의 경우에는 미드까지 뜬금 위기에 놓인 정글러를 도와주려다 이기고 있는 라인전 날려먹게 만드는 킬을 헌납하게 되거나 하죠. 이젠 아예 초반부터 봇이나 미드, 탑이 돌아가면서 상대 정글러를 적극적으로 견제해준다음 자기 라인전을 시작하는데, 그러고도 성장이 더뎌서 보는 사람 머리에 스팀 돌게 만들다가 또 상대에게 가서 죽습니다. 글로 쓰다보니 셀프 기억폭력에 지려서 죽겠네요 정말.
16/08/15 13:51
옳은 말도 계속하면 좋을게 없다는 건 저도 크게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크크... 근데 진짜 참참못........ㅠㅠ 그리고 짤은 재밌잖아요. 잼구..
16/08/15 13:52
마음먹고 블랭크 까려고 모든경기 전수조사해서 하나하나 짤방만들면 경기 하나분량만큼으로 영상 나올거라봅니다.
장담하는데 페이커 16시즌 명장면보다 블랭크 16시즌 미스플레이가 분량 두배쯤 나올거라보네요. 뭐 블랭크 하나 까려고 그렇게까지 정성 투자하실분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정말 마음먹고 독하게하면 정말 몇트럭분량으로 깔수있을거같네요. 팬들도 어지간한 실수는 그냥 지나갈정도로 많이 참았으니... 한번에 터뜨리면 어마어마하죠.
16/08/15 13:54
전 벵기 안티에 가깝지만 벵기는 자기 체력 다 깎이더라도 항상 블루만큼은 체력 1로 만들어서 페이커가 최단거리로 블루 먹고 가게 해줬는데, 블랭크도 기왕 강팀에서 묻어갈거면 사소한 데서 헌신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합니다.
3경기 카사딘 블루 줬으면 kt가 무리하게 봇 다이브 하는 거 다 잡아먹고 롤드컵 가는 건데..
16/08/15 13:55
정글러가 블루 주는건 실수 하는건 어느 정도 있는 장면이긴 하고, 그라가스 궁은 변수가 존재하긴 한데, 다른 요소들은 어느 정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도 타릭궁에 그것도 무적인 상대에 모든 스킬을 쏟아 붇고 이동기로 들어가는것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16/08/15 14:01
에코한테 블루 미스되는건 이해 가능하죠. 저건 그냥 말그대로 미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런 미스도 왜 하는건지 참 알수가 없는데 다른 선수들에게도 드물게 나오긴 하니까요.
근데 1, 2번째는 '실수'라고 보기 어려워요. 왜냐면 블루 유무에 따라서 굉장히 위력이 달라지는 애니비아와 카사딘이고, 주변에 위협도 없었습니다. 특히 애니비아의 경우에는 아예 설계까지 해놓고 먹으러 내려온거죠. 그런데 본인이 강타까지 어정쩡한 타이밍에 쓰면서 그냥 자기가 먹어버려요. 실수가 아닙니다 저건. 그냥 생각이 없는거에요. 공황상태에 빠진건지 자기 솔랭하듯이 습관적으로 키보드를 누른건지는 몰라도 솔랭에서도 저러면 무슨 말을 들을지 모릅니다.
16/08/15 14:04
강타를 쓸 거면 애초에 미리 써야 미드 라이너도 딜 계산해서 막타로 블루를 먹을 수 있는데, 저렇게 중간에 자기 스킬과 섞어 쓰는 것은 그냥 생각이 없는 겁니다..아니면 줄 생각이 없거나...게다가 위 짤방의 애니비아랑 카사딘은 상대의 블루 스틸 위험성도 전혀 없는 상태로 설계하고 온 거였거든요. 그런데 그걸 자기가 먹어버리니...제가 애니비아랑 카사딘 이었으면 멘탈 반쯤 날아갔을 겁니다...안 그래도 블루 의존도가 진짜 심한 챔피언인데...
16/08/15 14:06
사실 상황만 봐도 아예 강타를 쓸 이유가 없었죠. 미드에게 줘야 당연한거였고, 줄 생각이었다면. 근데 그냥 자기가 먹겠다는 의도로 쓴거라고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게 아니면 진짜 머리가 백지상태인채로 게임을 한다는 뜻밖엔 안되는거니까요.
16/08/15 14:08
저는 블루 주는 실수도 납득을 못하겠습니다 ㅠㅠ
블루 주는 실수는 보통 정글러 평타에 레드 도트뎀이 묻는 경우나 엘리스 새끼거미가 평타를 쳐버리는 경우일텐데... 원글 작성자님께서 올리신 화면을 보시면 (강타 + 스킬)로 막타를 챙깁니다. 1. 니달리 쿠거폼 W E Q + 강타 이 경우는 애초에 블루를 주겠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2. 그라가스 W강화 + 강타 이 경우는 분명히 블루는 주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어이없는 실수네요. 스킬과 강타를 동시에 쓰는 건 보통 스틸 시도 때에 순간 버스트를 노리고 하는건데...
16/08/15 14:11
그렇죠. 긴박한 상황이라 빨리 먹고 빠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미드에게 먹여줄 각 만들어놓은 상태인데 선강타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강타를 써요. 그냥 본인이 먹겠다는거죠. 저거 하나만 봐도 강타를 얼마나 지지리도 못쓰는가 알 수 있는...
16/08/15 14:01
네 번째 짤은 진짜 저 삼거리에 배치기 한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이유 모르겠는 플레이가 백 가지는 넘는거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블루 안준건 진짜, 렉사이 들어오는거 때문에 위협받았다가 렉사이 바텀으로 빠지는거 봐놓고 카사딘 강제 귀환 시킨 뒤에 삼거리로 친히 배치기해서 들어가서 죽어주면서 바텀 4:4 다이브를 2:4로 만들어줬죠. 블루 먹은 뒤에 카사딘 멈칫..
16/08/15 14:02
마지막 장면은 봐도봐도 이해불가네요.
시비르 쉔 리신이 알리 살려보겠다고 얼쩡대다가 빨려들어서 다 죽는 그림인데 그걸 왜 궁으로 ㅡㅡ;; 뭔 말파,케넨,메가나르면 모를까 그걸 왜 밀어내나요.... 2라운드에서 락스 KT 잡을 땐 그야말로 술통 그 자체라고 불렸는데 참...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16/08/15 14:21
마지막은 들어오던 세명이 갑자기 고개를 획 돌립니다. 안돌리고 그대로 들어왔으면 술통폭발이 안쪽으로 다 튕기는 거였어요. 그냥 싸잡아서 까는거지 사실 비판할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8/15 14:28
빅토르 궁이 깔리는데 그라가스 궁을 시전하는 타이밍이 너무 거지같죠. 그리고 전부 다 튕기는 각도 아닙니다. 계속 그대로 저 셋이 앞전진을 하는게 아닌 이상은요.
16/08/15 14:29
그라가스 궁 시전 타이밍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 거리에서는 안쪽으로 튕길 거리도 아니죠. kt 선수들이 안으로 계속 들이밀지 않은 이상은. 한마디로 그냥 그라가스 궁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16/08/15 14:13
이정도 되면 블랭크가 시즌중반에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그라가스 꿀을 빨아서 4,5경기 정도 하드캐리했던거 오히려 SKT에게 악수가 된 셈이 될지도...
16/08/15 14:21
이게 한 서머 전체 시즌에 나온 실수 모음집이면
계속 글 올리는 게 너무하다 싶을텐데... 당장 서머2라운드 진에어전, 플옵 KT전만 모아도 다른 선수 시즌 내내 실수하는 것보다도 많은 것 같아서-_- 블루 실수 이해된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해되는 블루 먹는 실수는 따로 있죠 특히 카사딘 블루는 중요했는데 본인이 먹고 헌납이라니..
16/08/15 14:25
저건 고의죠.솔직히 블루 실수하는 경우는 피 깎다가 레드나 독뎀때문에 먹는 경우 밖에 없어요.그리고 마나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 블루에 강타를 쓴 것도 그닥 바람직한 건 아닙니다.배치기는 실골에서나 나오는 실수죠.제가 몇 달 전에 했다가 팀원한테 욕 먹어봐서 압니다.
16/08/15 14:40
저는 이제 다른 시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SKT 코치진의 큰그림입니다. 정글러가 계속 잘해주게 되면 페이커는 중국 나갈게 뻔하니, 중국산 정글러를 영입한 다음, 중국산 정글러가 이정도인데 중국 갈꺼야? 를 시전하여 페이커 장기계약 체결 목적으로 블랭크를 쓰고 있다고 믿겠습니다.
16/08/15 14:51
프로씬에서 이 정도 나오면 주작설 나와도 할 말 없는 거 아닌가요?
팀내 불화가 있던지 정상은 아닌 것 같네요 경기중 대화내용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오더랑 의사소통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16/08/15 20:23
저거 그라가스 방생은 인벤 베댓중에 알리 막타칠려 한거같다는게 있었죠. 저 상황이 빅토르 라일라이까지 있어서 천천히 잡고 궁써도 됬을텐데...
16/08/15 21:07
신기하게 강타를 거의 블루골렘이 죽을때 쓰네요.
진짜 의도적으로 자신이 먹기위해 쓴거 같네요. 자신이 블루를 넘겨줘야 한다는 판단 자체가 없이 그냥 빨리 먹어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먹는건지. 아니면 설마 진짜 블루는 내가 먹고 캐리한다는 마인드인건가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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