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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4 21:25:08
Name 저 신경쓰여요
File #1 이_정도는_봐줍시다!(척)_그럽시다!(척).jpg (33.1 KB), Download : 43
출처 나무위키
Subject [기타] 장발장이 훔친 빵의 크기에 대한 진실은?


사진은 레 미제라블 소설 초판의 삽화라고 합니다.

"어느 일요일 저녁, 파브롤 교회 앞 광장에 있는 빵집 주인 모베르 이자보가 막 잠들려는 참이었다. 가게의 창살 달린 유리 진열장이 쨍그랑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보니 마침 그때 창살과 유리를 한꺼번에 주먹으로 깨뜨린 구멍으로 손 하나가 쑥 들어와 있는게 눈에 띄었다. 그 손은 빵 하나를 훔겨가지고 나갔다. 이자보는 재빨리 밖으로 뛰어나갔다. 도둑은 쏜살같이 달아났다."


여러분 장발장은 자기 몸통만한 빵을 훔쳐 달아난 사악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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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기
16/08/14 21:26
수정 아이콘
음 좋아하는 빵집에서 파는 깜빠뉴 크기네요
류지나
16/08/14 21:30
수정 아이콘
창문이 몸통만하게 깨졌을 확률도 있...
비익조
16/08/14 21:31
수정 아이콘
빵을 겁나게 한 손으로 압축시켜서 꺼냈더니 저만해진거 아닐까요
아케르나르
16/08/14 21:35
수정 아이콘
통유리 와장창.
타네시마 포푸라
16/08/14 21:36
수정 아이콘
빵이 문제가 아니라 유리가 문제였을지도..
현금이 왕이다
16/08/14 21:40
수정 아이콘
한 손에 하나씩?
sen vastaan
16/08/14 21:49
수정 아이콘
저녁이 아니라 밤에 훔쳤다면...
전립선
16/08/14 21:56
수정 아이콘
저 시대 유리값이?
16/08/14 22:52
수정 아이콘
뭔 창살이길레 맨주먹으로 박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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