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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2 01:54
이것저것 많이했는데 죄다 국밥 드셔서 나름 할리우드 진출까지 했었는데 말이죠...
결국 돌고 돌아서 엽기녀로 이번에 인어공주 가지고 이민호랑 드라마 찍는다고하던데 별그대2 느낌날거같네요
16/08/12 01:45
저는 책으로 사서 봤었는데 책이 훨씬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특유의 말투가 있어서..... 정작 영화 볼때 막판에 오줌이 마려워서 오줌보 터지는줄 알았었습니다. 영화는 끝나가서 결말은 봐야겟는데 왜그리 안끝나는지....... 그 타임머신 때부터 죽는줄 알았네요 정말
16/08/12 01:53
~~임다
~~슴다 ~~-_-;;;; -_-+ 0_0 나중에 나온 귀여니랑은 쨉도 안되는 현란한 이모티콘 구사와 맛깔스러운 에피소드... 연장전 타임은 좀 늘어지긴 했지만 현실에서 견우와 엽기녀가 결국 이어지지 못했는데 영화로나마 이어져서 좋았네요 근데 엽기녀2는 왜 나온것이냐 추억파괴 ㅠㅠ
16/08/12 01:57
아 저는 ~~했슴다. 둑었슴다.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모티콘도 ....... 크크
엽기2는 그냥 없는 셈 쳐야죠. 아예 다른 스토리로 가던가 이어가는 스토리는 또 모여 ;; 중국에서도 그거 때문에 폭망한거 같던데 말이죠. 나중에 궁금해서 리그베다 위키때 찾아 봤는데 견우 작가는 실제로 안이뤄진게 맞고 영화화 될때 쯤엔 다른 여자분이랑 잘되고 있었다고... 나름 능력자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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