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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09 18:40:08
Name 릴리스
출처 유투브
Subject [스타1] 사이가 안좋았던 라이벌
라이벌리의 시작




이 경기 이후 사이가 안좋다가 아래 경기로 폭발했었죠.



경기는 15분부터

이 경기가 끝나고 나온 인터뷰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0912092111410019207



송병구 감독 스2 몇년 후에 은퇴하면 OGN에서 복수용달 이벤트로 해서 5전제 중계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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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18:4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록으로 불렸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ㅠ 쇼부봉 그립네요 ㅠㅠ
릴리스
16/08/09 18:46
수정 아이콘
쇼핑록이요.
이진아
16/08/09 19:01
수정 아이콘
아래경기 21:57 즈음에 나오는 송병구의 입모양은 뭘 뜻하는걸까요
아 어지간하네 진짜 뭐 이런건가 크크
릴리스
16/08/09 19:04
수정 아이콘
저 아기(욕설을 순화) 또 쇼부치네. 네가 그럼 그렇지 뭐. 이런 표정으로 보이는데요.
16/08/09 19:06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한상봉선수가 돈안쓴다는 이야기는 무슨 일화가 있었나요?
릴리스
16/08/09 19:09
수정 아이콘
16/08/09 19:22
수정 아이콘
군에 있던때라 모르던 일이었는데 크크

재밌네요
릴리스
16/08/09 19:31
수정 아이콘
스1에서 이 두 명만큼 사이 안좋은 라이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속으로는 몰라도 겉으로는 하하호호 잘 지내는 라이벌들이 태반인데 여긴 진짜 서로 안좋아해서 크크크
yangjyess
16/08/09 19:13
수정 아이콘
송병구 별로 안좋음. 송병구 초반전략에 당할때 꿀쌤통.
여성가족부
16/08/09 19:24
수정 아이콘
토스전에 히드라가 기본 병력인데 왜 날빌 취급을 하죠?
릴리스
16/08/09 19:30
수정 아이콘
땡히드라는 운영싸움하는게 아니라 정말 날빌이 맞으니까요. 날카로워서 뚫으면 쉽게 이기는 빌드인데 막히면 지는 리스크가 높은 전략이죠. 물론 스타1 끝물에 나온 개드라라는 전략은 히드라 공격 타이밍을 늦춘 대신 운영이 되게 한 전략이지만요.
여성가족부
16/08/09 19:52
수정 아이콘
뚫으면 이기고 막히면 지는건 히드라뿐만이 아닌데요? 그게 날빌의 기준이 될순없지 않나요?
릴리스
16/08/09 19:57
수정 아이콘
날빌의 원래 말이 날카로운 빌드이며 타이밍을 노린 러시는 날빌의 하나라고 봅니다.
여성가족부
16/08/09 19:59
수정 아이콘
상대방의 대비가 덜 갖춰진 타이밍에 공격하여 이기는 것이 날빌이란 말씀이신거죠?
릴리스
16/08/09 20:01
수정 아이콘
1회용 전략을 보통 날빌로 치부하는.것 같은데 이런 타이밍을 노려 막느냐 막히느냐가 경기 승패를 좌우하는 것도 날빌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저게안죽네
16/08/09 20:55
수정 아이콘
전진 배럭 전진 게이트도 기본 유닛 뽑으니까 날빌이 아니겠네요.
여성가족부
16/08/10 02:02
수정 아이콘
극초반 5드론 센터 배럭 게이트는 날빌이라고 생각해요. 앞마당도 하고 가스유닛인 히드라가 한부대 되는 시간대인데 날빌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싶어서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8/10 08:19
수정 아이콘
전략이 통하면 이기고 막히면 지는 전략을 사용할땐 빌드오더 일꾼수 정찰차단 나가는 타이밍까지 날카롭게 준비해야합니다. 통하면 이기고 안통하면 지니까요.
운영은 정찰 당해도 상관없죠.
땡히드라는 날빌 맞습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말입니다.
16/08/09 21:05
수정 아이콘
그럼 날빌은 도대체 뭐가 날빌인가요??
수아남편
16/08/09 20:16
수정 아이콘
크크 인터뷰가 아니라 거의 저주수준
릴리스
16/08/09 20:26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고도 세레모니로 엄지를 아래로 내렸고 또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며 넌 안돼 이런 메시지를 보여줬죠.
수아남편
16/08/09 20:27
수정 아이콘
죽도록연습하다 진짜 죽으면 부전승인가요? 이건진짜 크크크
릴리스
16/08/09 20: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무튼 이 라이벌리가 제일 인상깊고 재미있고 기대되게 한 것 같습니다. 다른 라이벌리는 뭔가 스포츠라서 어쩔 수 없이 상위 라운드에 가기 위해 이겨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면 이 라이벌리는 반드시 이기고 인터뷰로 짓밟겠다는 것이 보여서 한일전 급의 기대를 갖게 하는 매치업이었네요.

아주 나중에라도 송병구 감독이 아프리카에서 스타1 방송 잠깐이라도 한다면 한상봉 전 선수와 20전 내내 붙어서 승부를 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동으로 추정되는 jiko가 도재욱과 23판인가 연속으로 붙는거 보니 못할 것도 없어 보이구요.
ArcanumToss
16/08/09 22:04
수정 아이콘
jiko VS 도재욱 23판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릴리스
16/08/09 22:09
수정 아이콘
23판이 아니라 22판했나보네요.
12대 10으로 jiko가 이겼다네요.
http://m.dcinside.com/view.php?id=starcraft_new&no=4586473
ArcanumToss
16/08/09 22:18
수정 아이콘
토스와 저그의 관계를 생각하면 저그가 이기고도 이긴 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군요.
근데 jiko가 이제동 선수가 맞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릴리스
16/08/09 22: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100%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계약때문에 자기가 맞다고 밝히지 못할뿐이라고 보구요.

이영호를 운영으로 찍어 누르는 저그는 과거에도 김정우랑 이제동 외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둘 말고 새로운 신흥 강자인 아마추어가 갑자기 2016년이 되어서야 등장했다? 믿을 수가 없죠.

도재욱에게 압도적으로 승리 못한건 아직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 2~3달 지나면 감각 돌아오겠죠.
16/08/11 22:58
수정 아이콘
이 둘은 라이벌이라기 보다 송병구 혼자 감정폭발한 거 아닌지...
보면서 참 속 좁다는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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