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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8 17:42
도트를 만화에 사용한 것은 좋은 기법이다. 단 그 퀄리티가 뛰어나야 하는데, 막상 퀄리티가 뛰어나지도 않다. 작품의 내용도 그렇다. 도대체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흐름을 이해할 수도 없다. 여기에다가 작품 단행본인 줄 알고 텀블벅에 후원했는데, 알고 봤더니 설정집이었다던가... 이래저래 말이 많은 분이지요.
16/08/08 17:48
머 이해는 됩니다.
얼핏 보기에 어리버리하게 생겼고 머리 숱도 없는데 엄청 잘 나가고 심지어 방송도 나오는데 본인과 비교하면 열폭이 생길 수도 있겠지요...
16/08/08 17:57
가끔 다다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열등감이 극대화 되다보니 이를 적의로 표출하는 사람들이 있죠. 변tm이라던가 변tm. . .
16/08/08 18:01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본 비평은 충분히 여성운동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볼만한 관점입니다. 역시 여성 군대만화 [[뷰티플 군바리]] 만화 작가님 답게 여성운동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지고 계시네욧 ! 네? 딴 작가분이라구요? 그럼 저분 만화 주인공은 분명 여성이겠죠?
16/08/08 18:20
지금 생각해보니까 주인공 엄마 말곤 다 강간 당할 뻔 하다 죽는 여자 역할로 두 명 나오고 끝인가...그랬던 거 같네요. 군대에서 고립된 인물들이 주니까 그런 설정으로만 썼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역시 메시지는 메신저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네요.
16/08/08 18:55
팟캐 방송할때 특히 요팟시에서 개저씨 입에 달고 하고 방송하죠. 한남충도 몇번 들었습니다. PC 추구하는듯하면서 묘하게 편파적입니다. 뜬금없이 저런식으로 남녀 이야기를 들고 나오는데 어처구니 없는게 꼭 닮았어요.
특히 최근 2달 사이 그알싫 주제/제재 7개가 한국 여성관련입니다. 팟빵 그알싫 게시판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찢어졌지만 물뚝은 순진~ 하게 메갈 옹호하고 이용은 멍청~ 하게 메갈 지지한다면 UMC는 교묘하고 얄팍하게 물타기 하는 스탈이죠. xsfm 방송 구독해제 한지 한참 됐습니다.
16/08/08 18:49
심청전보고 눈먼 아버지를 지극히 모시는 설정은 굉장히 작위적인 설정이며 블라블라 남자가 인당수에 빠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꼴이네요. 연꽃에서 심청이 대신 남자가 나와서 왕이랑 눈맞고... 어 이거 완전 여자 안나오는 여혐소설아니냐.
16/08/08 19:11
평론가 직함이 해당분야에서 성공해야 달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번 사건 아니면 이름도 모를 듣보가 인맥 등에 업고 나대는 꼴이 좀 가소롭군요.
웹툰팔 돌아가는거 보니 영화판 도태된 뒷방 늙은이들이 정치권력 등에 업고 갑질하는 꼴 재현중인듯.
16/08/08 19:16
진짜 궁금한게 저런사람이 어떻게 평론가랍시고 활동하고 사람들이 써주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가끔가다 인터넷에서 작가지망생 입네 하는 사람들 중에 생산성이 없어서 정작 글/만화 는 잘 안(못)그리면서 작가론은 겁나 장황한 사람을 볼때가 있습니다. 보통 그런사람들은 편협한 시각과 스노비즘과 어설픈 작가주의에 물들어서 독설날리기 좋아하고 냉소적으로 까기 좋아하는데 저 사람보면 꼭 그런사람들 보는거같아요. 그런 사람들 비평은 듣는입장에서 별로 도움도 안되지요.
16/08/08 19:52
짜증나긴하는데 그냥 무플만드는게 나을듯. 윤서인도 트래픽늘리는 효과가 있고 사실 이번건 아니었음 선우훈 같은 듣보잡이 뭐라고 했는지 무슨 평을 썼는지 누구인지 우리가 알기나 했을까요? 그런데 이타이밍에 사업을 새로 벌이다니 노이즈마케팅이 분명합니다. 무관심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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