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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7 16:17
박태환이 약빤건 맞는데 본문의 비유는 전혀 안맞고 커리어만 놓고보면 쓸만한 기사라 봅니다.
->글을 잘 못써서 의미전달이 안된 거같아 커리어만 놓고보면 본문의 비유가 맞지 않는다로 수정합니다. 약빨았다해도 어쨋든 커리어는 08년 베이징올림픽 400m 금메달, 12년 런던올림픽 400m은메달입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06년 우승 10년 준우승했다면 14년 독일월드컵에서 예선탈락했을 때 충분히 한국이 빠진 결승전에서 독일이 우승했다고 기사쓸만하죠.
16/08/07 16:23
기사 제목이 거짓말 한게있나요..? 국내 언론이고 당연히 국내 언론이 수영종목서 관심가질만한 건
박태환이 출전하는 400m인건 당연한 상황에서 제목 자체는 박태환이 결선에 빠졌고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사람은 맥 호튼이다 이게 다인데.
16/08/07 16:28
잘 안쓰지 안쓰는건 아니고 틀린 표현도 아니니까요. 객관적으로는 탈락한 이라고 쓰는게 맞죠.
제가 얘기하고싶은 건 본문의 한국-월드컵 비유가 맞지않는다-라는 얘기였습니다.
16/08/07 16:59
강호동 방에서 숨쉰채 발견 이건 뭐 거짓말한게 있는 기사 제목인가요? 누가봐도 조회수 낚시용 제목이죠. 본문의 비유야 애초에 낚시의 방향을 비꼴라고 한건데 엄격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고;
16/08/07 17:10
음 저도 탈락한-이라고 쓰는게 맞다고 윗대글도 밑댓글도 말했습니다.
밑에 본문 글만 없이 퍼오셨으면 저 또한 에휴 또 기자가 조회수 올리려고 했네. 하구요. 본문의 한국-월드컵 비유가 성립하려면 기사가 김국영 빠진 육상 100m 결선 볼트가 우승- 이래야 맞는거겠죠. 지금 이 기사를 보고 사람들이 코웃음치는건 약쟁이 박태환이 실력이 부족해 탈락했는데 그걸 `빠진` 이라고 표현하고 굳이 박태환 이름을 넣어서 조회수를 올리려고 하는 속셈이 보였다는데 있겠죠. 무슨 불편러가 된 기분인데 요컨대 제가 하고싶은 말은 기사 제목 자체에는 문제가 있고 본문 비유가 방향을 비꼬려고 하셨다는데 아예 다른 비유를 드신거같아 말씀드리는 겁니다.
16/08/07 16:25
제가 약물을 옹호하는게 아니구요...저도 야구팬으로서 약물 극혐합니다.
약물 빤 사람은 리그에서 강제 퇴출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다만 본문에 적힌 한국-월드컵 예시가 맞지않는거 같다구요..
16/08/07 16:25
약을 빨고 안빨고는 본문의 비유와는 무관하지만
기사같은 표현을 쓰려면 박태환이 자격 정지로 올림픽에 출전을 하지 말던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빠진 이라는 건 실력 외적인 요소로 어떤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을 때 쓰는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예를 들어 우사인 볼트가 부상으로 빠진 100m 결승전에서 다른 선수가 우승 이런식으로 말이죠 박태환 선수는 이미 출전해서 탈락했으니 빠졌다.. 라고 하기에는 좀 부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하네요
16/08/07 16:26
`박태환 탈락한`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는건 인정합니다. 그게 맞죠. 인터넷 언론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본문의 비유가 안맞지않느냐 하는 거였습니다.
16/08/07 16:28
저도 본문의 비유가 안맞는건 동의합니다
약물 복용이야 어찌되었든 박태환이 400m에서 갖는 위상은 대한민국 축구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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