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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5 20:23
다른 선수들도 그렇겠지만 뭐...
정말 부상만 없었어도 ㅜㅜ 지금도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은 하지만 더 잘할 수 있고 여러 기록들도 더 좋게 남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06/07/15 21:06
대단하다는 말밖에..호나우두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잇죠..지금은 살쪄서..뭐 못하는건 아니지만..역시 이탈리아 축구 인가요..하하 엄청나게 거칠게 호나우두 선수를 마크하네요....
06/07/15 21:32
요번 월드컵에서 3골밖에 못넣었으니 욕먹을만 하지만
그냥 극심한 슬럼프라고 말해주는게 더 낫겠지요. 어케 저 실력으로 3골밖에 못넣나.
06/07/15 22:02
저 때 비슷하게 뛸수만 있다면 이번 월드컵에서 보다 많은 골을 넣었겠지요.
브라질이 우승했을 가능성도 높고 올해부턴가는 동료들이 찔러주는거 주워 먹는 듯 해서 아쉽습니다. 뛸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는 거겠지요.
06/07/15 22:03
제낌을 당하는 수비수들도 분명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들 같은데..저런 제낌을 당하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욕나올듯 ㅠ.ㅠ
06/07/15 23:55
2배속으로 돌린 듯한 속도... 정말 멋지네요.. 중간쯤 2번 훼이크 주고 3번째에시 골키퍼 제끼는 장면을 스포츠뉴스에서 보고 감탄을 한 적이 있었는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축구황제로도 남을 수 있을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세계 최고 공격수중 하나지만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06/07/16 00:19
1위 호나우두: 3초 88
2위 오웬: 3초 92 3위 아르벨로아: 3초대 나머지: 4초대 돼지라고 놀림받던 작년-_- 8월에 측정한 기록입니다.
06/07/16 00:28
솔직히 이번 월드컵때의 부진은 핑계를 댈 수가 없죠. 못한건 못한겁니다. 3골을 넣어도 플레이가 부진한건 부진한거고 1골을 넣어도 위협적인 움직임을 계속 보여주면 최고의 선수입니다. 이번 월드컵때 호나우두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호칭이 무색할만큼 부진했습니다. 사실 이건 몸관리가 제대로 안된 선수를 계속 쓴 감독탓이 더 크겠습니다만...
06/07/16 09:33
저 때의 호나우두에게는 골키퍼란...제끼기 위해 존재하는 최종 수비수. 아마 당시 그에게는 골키퍼가 손을 쓴다는 것이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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