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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0 15:43
읍읍읍도 읍읍읍한 읍읍에서 뭘 믿고 읍는 절대로 읍읍지 않는다는 읍읍들이 이렇게 많은건지 ... 읍읍이라도 읍읍씩 가지고 계신가
16/07/30 15:50
그럼 대체 그 문구는 어떻게 인용해야 되나요 읍읍되서라고 하면 되나 그것도 우회인건 똑같은데... 제가 창작한 표현도 아니고 PGR에도 수없이 올라온 짤방의 인용문인데요 ㅜ 걍 읍읍 받고 읍읍있다가 읍읍요
16/07/30 15:54
나는 절대로 X되지 않는다=>타인이 한 발언을 인용한 표현으로 아마 용인될 것 같네요
하지만 2번째 문자은 이건 인용도 아니고 제이스님이 지어낸 표현이니 이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읍읍읍도 읍읍읍한 읍읍에서로 수정하셔서 저도 표현 지웁니다.
16/07/30 15:50
19금 마크가 박히나 안 박히나 마약하고 음란물은 똑같이 불법이란 소리죠.
애초에 불법이니 19금이네 마네 하는 심의를 받을 수도 없고...
16/07/30 15:49
형사님 제가 19금 마크 박아서 마약 팔면 합법이에요?
아니죠 그쵸? 아... 담당분 올거에요 아 이 부분 너무 좋아욬크크크크크크
16/07/30 15:49
동인은 마이너 중에서도 마이너 문화라서, 모르는 사람이 첨 접하면 이해도 잘 안되고, 이런 걸 왜 하나 싶을 겁니다.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저도 가끔 접하게 되면 이게 뭔지 싶은데요. 거기에 19금 들어간 건 정말로...
16/07/30 15:55
경찰이 맞은 업무가 너무 광범위해서 어쩔 수 없죠. 특히나 동인 쪽이라면 더더욱 모를테고...;;덕후 형사가 있어야 이야기가 빨리 될텐데 크크크
16/07/30 15:59
https://twitter.com/mirugi_jp/status/759070379914645504
https://twitter.com/mirugi_jp/status/759073688348078080 https://twitter.com/mirugi_jp/status/759256777942851585 웹툰갤 저 분은 뭔가 심각하게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구요. 어설프게 법령 찾아보면서 곡해하는게 제일 위험하죠. 링크한 분은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니 한번 확인해보시길.
16/07/30 16:03
글쎄요.. 어제 성기에 왜 김을 붙여야 하느냐는 여성분 트위터가 올라온 거 보면 이분은 너무 사태를 낙관적으로 보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최소 2~3할은 일단 걸리지 않을까 예상중이라......
16/07/30 16:19
ISBN하고 간행물 여부하고 무슨 상관이죠... ;; ISBN은 순수하게 유통을 위한 표준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출판사만 차리면 동인지라고 못 받을 것 없고, 굳이 ISBN을 받지 않아도 책 내는 것 가능합니다. 단지 ISBN을 안 받으면 정규 유통 경로를 못 타니까 받는거죠...
16/07/30 16:27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2조 3항입니다
3. "간행물"이란 종이나 전자적 매체에 실어 읽거나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저자, 발행인, 발행일,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록 사항을 표시한 것을 말한다. 저기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록사항이란 1. 출판사 2. 「도서관법」 제21조에 따른 국제표준자료번호. 다만, 전자출판물의 경우에는 「콘텐츠산업 진흥법」 제23조에 따른 콘텐츠 식별체계로 갈음할 수 있다. 그러합니다
16/07/30 16:29
출판사를 차려서 내든 ISBN을 받든이죠. 근데 보통 출판사 끼고 내는 간행물을 동인지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둘다 안하면 그건 그냥 음화반포죠 뭐.
16/07/30 16:34
출판사차리고 정식출판하면 심의 통과는 둘째치고 더이상 저작권 눈 안감아줍니다. 그리고 출판사는 헬중의 헬인 레드오션이라 1년버티기도 힘듭니다.
16/07/30 17:45
동인지가 간행물로서의 법적요건을 구비하지도 않은 녀석이어서 심의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간행물윤리위원회에 민원 넣은 사람이 직접 확인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ISBN하고 간행물 여부하고 무슨 상관이죠'라니요. 정말 어설프게 법령 찾아보면서 곡해하는 게 제일 위험하군요.
그리고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과 현업에 적용되는 법령을 아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16/07/30 16:10
이 분이 말씀하시는 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판되어서 간행물로 인정되는 경우인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온리전 등에서 판매되는 19금 동인지들은 등록된 출판사에서 발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행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16/07/30 16:28
딱히 의미를 두고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초에 우리가 어느 정권하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깜빡하신 것 같네요. 심의가 잘못되어서 19금딱지가 안 붙여진 상품을 계속 가지고 있어도 관계가 없는 것은 '소비자'이구요, 출판사가 어떻게 되는지는 빠져 있죠. 딱히 트윗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동인지에 음란성이 있는가이고 이 부분에서 태평양 같은 판단력을 가진 일본 이야기를 가져오는 것은 오류입니다. 가장 중요한 음란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추측이죠.
16/07/30 16:35
그 일본조차도 김안붙이면 난리가 날텐데 대놓고 김 왜붙여요!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뭐. 태평양 같은 판단력을 가진 일본 기준으로 해도 분명 걸릴게 넘친다에 한표걸어봅니다 크크
16/07/30 16:29
이건 1Q84 같은 하루키 소설처럼 성적 행위가 노골적으로 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에 출판사 측에서 임의로 19금 붙여 인쇄하면 그만이고, 설령 안 붙어서 사후심의에 걸리더라도 스티커만 배부하면 그만인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 아닌가요?
지금 동인계에서 팔고 있는 책들은 대부분이 빼박 야한 거 그 자체가 목적이라 그냥 음란물로 취급 받을 텐데... 처제와 함께.avi랑 스파르타쿠스가 다른 것처럼요
16/07/30 16:41
꿀잼이네요 밖에있어서 모바일로 밖에 못 보고있는게 아쉬울지경 크크 근데 그냥 음화전시 및 판매로 잡아들여도 걸릴것 같은 사안들이라 기대되네요.
16/07/30 17:41
사이다는 사이다고 2d망가나 에로게임, 야애니에 대한 음란물유포나 아청법관련해서 대중들의 반대기조가 이걸 통해 그 정당성을 상당부분 잃었다고 보는지라 사안이 이렇게 흘러가는게 꼭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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