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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9 16:10
<Q>를 보면 나와도 별 기대가.. <서>, <파>까지는 우오오오 하며 봤는데 <Q>보면 신지닦이 수준이었...
제발 마무리만 잘 해줬음 좋겠네요.
16/07/19 16:10
진지하게 궁금해지더군요. 제작비가 없어서 Q를 만들기 위한 알바를 다른데서 뛰는건가? 아님 그냥 게을러서 안 만드는건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16/07/19 16:24
마지막편에서 수습 못하면 어떻습니까 마지막편 그냥 TV판 25~26화처럼 만들어놓고 [신TV판]에서 파~Q 사이에 있던 일을 포함 모든 진상을 해명하겠다 이렇게 나오면 안노도 팬도 모두가 개이득이죠..
16/07/19 16:28
서파급 세 편 동안 벌려놓은 걸 한 편에 끝내려다보니 이야기가 점점 길어져서 4시간 짜리 초장편으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16/07/19 16:29
친구한테 비디오를 빌려서 봤었죠.
마지막편쯤에서 카오루랑 대화하는 신이 기억에 남네요. 빨리감기를 하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장면변화가 없더라구요.
16/07/19 16:41
서파보고 우오오오오오 하면서 기대 잔뜩 했는데, Q를 보고선 기대를 싹 접었습니다. 시간대를 훌쩍 뛰어넘은건 그렇다 치더라도 신지 빼고 캐릭터성을 다 갈아엎으니 당연히 납득이 안 가죠. 서파에서 복선을 깐 것도 아니고 Q에서 떡밥만 잔뜩 깔았으니 마지막 한편으로는 수습이 안되는게 당연...
닦이드립이 나오기 전에 나왔으니 망정이지 요즘 나왔으면 사도닦이 그 자체였을 겁니다.
16/07/19 16:43
Q로인해 한 편 만으로 이야기 마무리가 힘들어서
두 편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면 얼마든지 기다릴께요는 농담이고... 빨던 까던 일단 나와만 주세요... 제발~~~
16/07/19 16:56
4부작이라고 했지만 실상 5부작이었다.. 라고 할 Q였죠.
진짜 두편을 내라. 빨리 좀! 그래도 카라가 샤프트보단 나아요. 무슨 극장판이 56분이야.. 그것도 3부작 ㅠㅠ
16/07/19 17:14
시간 진짜 빨리 흐르네요. 안노 히데아키가 벌써 56세...
하긴 에바가 나왔을 때가 벌써 21년 전... 그 '젊은' 감독의 느낌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네요. 하아.. 내 나이도...
16/07/19 18:05
Q 오프닝은 그래도 역대급 아닌가요? 전 에바 통틀어서 EOE의 백색사도 vs 2호기 신과 더불어 최고의 장면으로 꼽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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