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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12 10:46:40
Name blackroc
File #1 http___vignette1_wikia_nocookie_net_marvel_dc_images_4_4d_Harley_Quinn_Vol_2_26_Textless.jpg (1009.1 KB), Download : 34
출처 https://namu.wiki/w/%ED%95%A0%EB%A6%AC%20%ED%80%B8
Subject [서브컬쳐] 배트맨 시리즈에서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캐릭터


할리 퀸
1992년 만화도 아니고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
그녀의 사랑 죠커가 1940년에 첫 등장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어느 순간 확 익숙해져버린 캐릭터

모던에이지 즉 팀버튼의 배트맨 첫번째 시리즈 당시 존재하지도 않았던 캐릭터.(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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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6/07/12 10:51
수정 아이콘
호빵맨의 짤랑이네영
갓설현
16/07/12 10:56
수정 아이콘
헐 짤랑이 크크크크크크크크
Sgt. Hammer
16/07/12 11:00
수정 아이콘
TAS 최대의 공헌
GreyKnight
16/07/12 11:05
수정 아이콘
악역도 줄 잘서야 한다는 좋은 예
16/07/12 11:13
수정 아이콘
강아지...너 어디보고 있니!!
16/07/12 11:13
수정 아이콘
저 개 뭘 좀 아는 개
닭장군
16/07/12 11:17
수정 아이콘
개부럽다
마음속의빛
16/07/12 11:29
수정 아이콘
익숙한 거야 뭐, 설정 자체가 여자 조커였으니까요....
저 그림의 얼굴도 리부트 되어서 저런 얼굴이지, 첫 등장 얼굴은 그야말로 분장한 광대얼굴(lol로 따지면 여자 샤코)

딱히 매력적이지 않고 그저 그런 캐릭이었죠.

그런데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조커에게 두들겨 맞기도 하고, 가끔 열받아서 사고치는 걸 보니
그냥 성전환된 여자 조커라고 생각하기에는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인기 급상승..!!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로 어색한 고담 악당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게 매우 재미있기도 했구요.
(조커, 펭귄맨, 캣우먼, 아이비 등등 각자는 잘났지만, 함께 출연하면 시선만 분산되는 난잡한 상황에서 할리 퀸이 중간 역할을 잘 해줌)
하심군
16/07/12 11:33
수정 아이콘
그때는 정말로 짤랑이(...)
리콜한방
16/07/12 13:42
수정 아이콘
TAS의 위대함 중 하나죠. 작품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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