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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4 17:51
평지에 언덕없는 일자코스,,, 완전 노잼아닌가요? 여기저기 다녀봐도 아라뱃길이 제일 재미없더라고요.
경치도 계속 똑같아서 크크크크
16/07/04 16:17
억지로 파내서 정비한 인공하천과 주변 조형물 디자인이 너무나도 '공구리'스러워서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운 나쁘면 가끔 운하 위로 세금 덩어리가 공기를 수송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16/07/04 16:39
잘모르겠지만 굉장히 좋아보이는데요? 이런건 세금낭비고 뭐고 좀더 많아졌으면좋겠네요
왜냐면 뭣도없이 세금낭비할바에 저런거라도 많아져야죠
16/07/04 17:18
자전거 도로만 만들거면 저 돈의 1/10이면 충분하죠.
배가 지나가라고 운하를 만들었는데 배가 안지나가면, 그 운하를 만든데 쓴 돈은 대체;;
16/07/04 18:13
아랫줄 의견은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만, 저런 규모의 돈을 고작 저거 한다고 때려 부으면 나라 팔리는 것도 시간문제죠. 애초에 자전거도로로 만든 것도 아니니 뭣도 없이 세금낭비한 거 맞습니다.
16/07/04 16:42
집이 일산이라 자전거로 몇 번 가봤는데 단점은 너무 너무 너무 심심합니다.... 볼게 없어요.
볼만한 거라고는 트렘펫을 연습하시는 아저씨들이 약 1Km 간격으로 있다는거 말고는 정말 없습니다. 그리고 서쪽 갑문으로 갈때는 엄청난 맞바람을 맞고 가야해서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한강 고수 부지 자전거 도로 왕복하는게 훨씬 볼것도 많고 재미도 있습니다.
16/07/04 17:17
자덕이라면...극평지가 이어지는 지루한 구간으로...평속 운동벙;;;등을 만들어내는 구간이라...ㅠㅠ
시즌온용 운동외엔....진짜 재미는 정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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