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6/30 02:13:45
Name Madjulia
출처 나.
Subject [스타1] 어느 한 아비터 신봉자
https://pgr21.com/pb/pb.php?id=free&no=2876

맵은 로템인거같네요 술먹고 감수성에 젖어서 제 아이디를 구글링했습니다.
이불킥 각도 더 좁혀야?
아비터님이 다 해주실거야~!!!

Madjulia 02/05/10 01:29
제가 말한 캐리어보단 아비터에 대해서 몇마디 할께요
우선 캐리어 최하 3기+이 되서 운용이 됩니다
테란과 끈임없는 센터싸움으로 병력이 서로 많이
소진된 상태라면 더 적은기수로도 운용이 가능하지만
한두대-_-;;캐리어에 투자하는 자원이 엄청나시다는거
토스유저분들도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스타포트 2~3개 플릿비콘 코어 공방업 캐리어의 가격
인터셉터의 가격. 그리고 파일런의 숫자
이런것들은 테란전에 물량 부족화를 이끌기도 하죠.
캐리어가 아무리 위협적이래도 지상물량 부족은
패전의 지름길이라 전 생각합니다.
물론 플레이 하시는스타일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있을
수있지만 캐리어 좋은거 저도 인정하고 사용도 합니다
하지만 캐리어에 돌릴자원을
게이트에 쏟아붇고
남는자원으로 아비터 효율적으로 관리하신다면
아비터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위에도 썼지만 테란이 느끼는 부담감
디텍터의 부재 테란의 영원한 단점이죠.
베쓸테크 유도하는게 테란으로썬 상당히 곤욕스러울꺼
라고 생각합니다. 테란 메카닉은 미네랄은 남죠
가스가 부족합니다. 그 가스 더욱더 빈곤하게 쓰게
유도하고 리콜같이 섬멀티 견제에 좋은것도 없을듯
하구요. 또 스테이시스 필드에의한 각개격파 효과도 무
시하지 못합니다. 리콜 가능한 아비터가 2대+ 이
있을경우 대규모의 게릴라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캐리어보단 아비터를 요즘자주쓰는것
이구요. 물론 캐리어도 좋습니다. 캐리어와 함께 하는
질럿드래군 센터싸움은 정말 테란에겐 힘들겁니다.
하지만 테란과의 전투서 그만큼 많은 막멀티와 동시에
15+ 게이트 돌리면서 병력상으로 우위지키시면서
캐리어로 넘어가는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물론 그런게 가능하시다면 캐리어를 더 추천입니다
위에글에 추가를 하는게 좋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16/06/30 02:19
수정 아이콘
2002년에 이 글을 쓰셨다니 선지자 인정합니다
노스텔지아
16/06/30 02:30
수정 아이콘
당시엔 입스타 아니었습니까 이거 흐흐흐
Madjulia
16/06/30 03: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 근데 정말 아비터 썼었어요 나름 괜찮은 승률도 가져갔었었구요
이거 다른글 읽다보니 pgr21채널에서 다른분한테 털렸던 이야기도 있네요.
오늘도 제 이불은 고통받습니다. ㅠ_ㅠ
16/06/30 02:49
수정 아이콘
엄청나군요 2002년이라니
yangjyess
16/06/30 03:07
수정 아이콘
이불킥이 아니라 자랑글 덜덜
소주의탄생
16/06/30 03:3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런 식견과 게임통찰력을 가지셨는지 덜덜하네요
팀 던컨
16/06/30 03:33
수정 아이콘
자랑하실만 합니다.
엄청나네요.
16/06/30 03:3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아비터가 방송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재발견된 시기가 2005년 즈음인 거 같으니.. 훨씬 시대를 앞서셨군요
Apink초롱
16/06/30 04:08
수정 아이콘
와.. 이런 전략 갖고 그 당시에 프로게임단 찾아가셨으면 과연 스타판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지네요. 대단하세요.
써니지
16/06/30 04:22
수정 아이콘
2002년... 무려 월드컵 전에 스타 하고 계셨군요. 제가 디아2 한창 하던 시절이네요. 이때만 해도 스타 한물 간 줄 알았었는데...
16/06/30 07:55
수정 아이콘
와 2002년도에 이걸...
16/06/30 07:58
수정 아이콘
메디브가 요기있네
독수리가아니라닭
16/06/30 08:07
수정 아이콘
2002년이면 아비터는 엽기전략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후덜덜한데요
빠독이
16/06/30 08:19
수정 아이콘
흐흐 '겜비씨 재밌습니다.'라는 글도 있군요. 김동준 해설 초창기이셨던가...
16/06/30 08:42
수정 아이콘
2002년이면 진짜 선지자시네요.
다리기
16/06/30 08:44
수정 아이콘
세상에.. 강민 할루시리콜이 나오기도 전인데..
ll Apink ll
16/06/30 09:11
수정 아이콘
아비터 대중화가 815맵+신3대토스들, 즉 05년부터라고 봐야되는데 02년 덜덜덜 심지어 아비터 사용시의 핵심도 정확히 덜덜덜
16/06/30 09:31
수정 아이콘
선지자여 번호6개만 좀...
애니 에디슨
16/06/30 09:57
수정 아이콘
출처의 당당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2091 [스타1] 생각보다 안 커요 [8] 슈바인슈타이거5110 16/07/03 5110
282079 [스타1] 갓청자에게 패배하는 이영호 [16] sand9590 16/07/03 9590
281647 [스타1] 어느 한 아비터 신봉자 [19] Madjulia7680 16/06/30 7680
281529 [스타1] 여초사이트에 걸맞는 게시물 [33] 송주희11168 16/06/28 11168
281420 [스타1] 4년전 오늘 [5] SaiNT4320 16/06/28 4320
281220 [스타1] 임요환 VS 박성준 SO1 스타리그 in 네오 포르테 [3] SKY923790 16/06/26 3790
281171 [스타1] 이영호vs윤용태 스폰전 (이영호 개인화면) [3] 슈바인슈타이거4758 16/06/26 4758
280783 [스타1] 이영호의 깨알 자기자랑 [14] 정공법5321 16/06/22 5321
280568 [스타1] 저그가 완벽한 종족인 이유 [23] 돌아온 개장수7153 16/06/20 7153
280291 [스타1] 최근 인상 깊었던 아프리카 갓 vs 택신 경기 2개 [4] SHIELD4916 16/06/18 4916
280059 [스타1] 마인대박!!!!!!~~~~~ [8] 감성파리4102 16/06/16 4102
279961 [스타1] 갓이 프로리그에 집중했을때 벌어지는 일 [11] 손금불산입5764 16/06/15 5764
279775 [스타1] PGR 불멸의 떡밥 [69] kien8444 16/06/14 8444
279538 [스타1] 이영호vs 컴퓨터7마리 [15] 마이클조던8463 16/06/12 8463
278967 [스타1] 팀달록 in 레이드 어썰트(MBC 무비스 팀리그) [3] SKY923040 16/06/08 3040
278940 [스타1] 서지훈 vs 고강민 처절한 혈전 [4] SKY923602 16/06/08 3602
278792 [스타1] 신상호 vs 김승현 예능경기 [3] SKY923074 16/06/07 3074
278746 [스타1] 06년 이제동 vs 염보성 [6] SKY924134 16/06/06 4134
278540 [스타1] 답답할 때 보면 더 답답해지는 짤 [8] QM36624 16/06/04 6624
278233 [스타1] 이영호 vs 김현우 in 아즈텍 [4] SKY924626 16/06/02 4626
278062 [스타1] dlwogh식 투명 세레머니 [10] 첸 스톰스타우트4145 16/05/31 4145
277875 [스타1] 사도세자빌드.jpg [18] Naked Star9048 16/05/30 9048
277188 [스타1] Play of the game [2] 고전파이상혁홧팅3265 16/05/25 32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