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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15:07
기아가 참...영구결번이 엄청 짠 구단이죠. 일단 영구결번 가려면 아직도 결번 못 받은 김성한, 이강철 선수 이상은 해야하는 구단;;
순위 위에서 홍현우, 한대화, 장성호는 어짜피 결번 못 받을 선수들이니 빼고 생각하더라도 김성한과 이강철은 당장이라도 결번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강철 선수도 중간에 삼성으로 잠깐 외도만 안했어도 벌써 받았을지 모르긴 하지만요.
16/06/27 15:09
기아에 인수되고 나서 투수쪽은 윤석민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장성호는 계속 기아에 남았으면 영구결번이 가능했을지도 몰랐을텐데 말년에 떠돌아다녀서 ㅠㅠ
16/06/27 15:29
강철형이 영결이 안되면서 한동안 기아에선 영결 받을 선수가 없어지는 결과가 나왔죠
강철형도 투수쪽에선 크보의 손꼽히는 레전드인데....
16/06/27 16:15
항상 주장하지만 김성한 이강철 조계현은 무조건 영결되야 한다고 보고
한대화 홍현우 이순철도 좀 레전드 전당 같은 데 만들어서 올려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16/06/27 18:44
저는 영결은 한 야구팬이 한 구단을 응원하면서 1~2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KBO 영결 기준이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아요. 저 정도가 딱 좋은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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