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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4 14:52
2% 2개 사시구요
계산하시면서 일단 일부러 흘려주구요; 편의점아가씨가 줍게 만든다음 다시 음료수 받아들고.. 2%부족하지않으세요? 물어보면서 캔하나 아가씨에게 드립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그쪽이 제 이상형입니다. 연락처좀찍어주세요.... 그쪽 옆에 빈자리있어요? ..... 절대...스스로를 소심하다, 한심하다 유치하다 이런식으로 몰아붙이지마세요
06/07/04 15:09
부축이라고나 안하면 다행일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오늘 저 말 비슷하게 책 페이디마다 몇단어씩 적어서 드렸습니다. 말이 꼬일까봐요 그냥 심심할때 읽어보라고만 하고..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발을 헛디뎌서 몇번 기우뚱.. 아아
06/07/04 16:09
용기가 가상 하시네요
제가 그런적은 한번도 없는데 그냥 티비나 소설 영화 같은걸 많이 봐온결과 저런 상황에는 편의점그녀에 빠진 남자는 우선 편의점에 가서 가장싼 초콜릿을 산다. 그리고 매일 초콜릿을 산다. 산 초콜릿을 모와 둔다. 100일 되는날 산 100개 초콜릿을 전해 주면서 고백한다. 너무 당황한 편의점 그녀는 좀 생각 해보겠다고 하면서 결정을 유보 한다. 다음날 남자는 그녀의 결정을 듣기 위해 편의점에 간다. 그런데 편의점애 그녀는 없고 딴사람이 있는것이다. 남자는 이렇게 생각 한다 ' 아! 그녀가 나를 부담스러워 해서 그만 두었구나' 낙망을 하면서 쓸쓸이 편의점을 나간다. . . . . . . . . . . . . . 그러나 사실은 그녀는 유통기한이 지난 100일된 초콜릿을 먹고 식중독으로 다음날 나오지 못한 것이였다.
06/07/04 16:44
제가 편의점 알바할때 저런분들많았죠..저랑같이 일하는 여자분들이 이쁜분들이 좀 있어서..장미꽃 매일 가져다 주는 사람도있었고..매일 고정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어요..근데 그 여자분은 눈길도 안주더군요..그래서 제가 "매일 찾아오는 사람많은데 맘에드는 사람없나보죠?"하니까그분 왈"나는 저렇게 소극적으로 선물만주고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는 사람은 싫어요..누가 꽃달라고했나..좋아한다고 말고 못하고 매일 보고만가고.."라고 하더군요..솔로부대원들 아시겠습니까? 말을 먼저 걸어야합니다! 신속히 근처 편의점 GS2* 나 Family mar* 또는 mini sto*에 점 찍어뒀던 아가씨가있다면 말부터 걸어보십시오..실패하더라도 절 찾지 마십시오 -┏(참고로 저도 솔로부대원입니다 흠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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