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4 17:48
투표전 여론조사에서는 탈퇴48% 잔류52%라고 하던데요, 엇비슷한 여론조사 결과는 소수쪽 표를 결집시키는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듯.
16/06/24 18:05
저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에 여론조사 결과가 반대였다면 지금의 결과보다 훨씬 더 박빙이거나 어쩌면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요.
16/06/24 19:06
캐머런 총리도 EU탈퇴건은 EU압박용으로 쓴것일뿐이죠. 집권당이 공약으로 브렉시트 국민투표한다고 할때도 공약은 지키지만 탈퇴에는 반대란 입장에 있었고요. 찬성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EU랑 협상도 했었지만 결과는 망...
16/06/24 22:23
기이하네요. 영국 총리는 남길 원했는데 영국 국민은 탈퇴를, 런던 시민은 잔류를 희망하는데 런던 시장은 탈퇴를...
얘네는 선거 어떻게 한 거죠??(반진 반농입니다)
16/06/24 22:34
아 역시 그렇군요. 제가 '전'을 빠뜨리고 봤네요. 그럼 잘 맞네요.
브렉시트를 공약한 후보가 영국 총리가 되고 잔류 희망하는 런던 시민의 대변자는 반대파니..
16/06/24 19:04
근데 저 총리는 판만 만들었을뿐이라 사퇴는 판 벌인 책임을 진거죠. 그 판에서 논것들은 영국 국민들이니깐 뭐 영국 국민들이 수습해야 합니다. 국민 투표란게 그런거죠 뭐.
16/06/24 21:59
대통령, 시장과 달리 수상은 정해져있는 임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자기 직위를 건 레퍼렌덤이 자유롭죠.
결국 케머런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이 선택한 일이고, 그 책임도 케머런이 아닌 영국 국민들이 지게 될겁니다. 케머런이야 사퇴하고 잘 놀고 잘 먹으면 될 뿐이고.
|